뻘글러 [906044] · MS 2019 · 쪽지

2019-10-09 22:07:25
조회수 761

ㅁㄱ하게 생겼다라는 소리 들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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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엄마랑 책 보려고 고르는데 엄마가 82년생 김지영을 고르시길래 그거 이상한 책이라고 읽지마시라고 설명드렸더니 지나가던 놈이 친구랑 "ㅁㄱ하게 생겼는데 꼴에 ㅋ" 이러고 지나감 ㅠㅠ

뚱뚱하진않은데(마르단 소리 많이들음) 화장도 안하고 숏컷이고 못생겨서 그런가봐요ㅠㅠ

저번엔 길가던 남학생 두마리한테 저 힐끗보면서 "탈코한 년인가" "6.9?ㅋㅋㅋㅋ" 이러고

에휴 ㅁㄱ 극혐하는데 진짜 일부 여자들 남혐 왜하는거지??

대부분 좋은아빠 만나서 아빠덕에 편하게 살고있는거 아닌가?

뭐, 남동생이나 오빠랑 차별받았다거나 하는 애들은 조금 이해라도 가지(옹호는 아님) 일부가 극소수가 아니라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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