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예과 [884455] · MS 2019 · 쪽지

2019-10-07 23:45:52
조회수 834

멍청해도 수학 선생님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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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설명을 좀 하자면

순서대로

1811 5등급 (실수따윈 없었음 아 ㅋㅋ)

1804 96

1906 96

1909 100

1810 100

1911 92

2006 96

2009 96 (20년도는 둘다 비킬러 준비를 안해서 비킬러가 너무 오래걸림 아 ㅋㅋ)

딱히 머리가 좋진 않아요

특히 발상적인 부분에서는 등급 안 나오는 친구들보다 훨씬 못하고

그냥 개념적인 부분들 + 고난도 N제에 반복되는 기출변형문제 소재들에 조금 익숙하고

풀이에 항상 정해진 틀이 있어서

어려운 문제 줘도 어렵지 않게 풀 수는 있어요

(오래걸려도 그냥 할거 하면서 안되면 이미 다음 풀이가 대기되어있는 그런 느낌!? 인거죠)


근데 문제를 만들 자신은 아직 없고

그렇다고 모의고사를 시간 남기고 100점을 맞는것도 아니고

유명 강사분들중에 나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똑똑했었어 ㅋㅋ

하시는 분들 보면 할 수 있을까는 의문이네요,,


그냥 가르치는게 재밌을거같고

적어도 저만큼은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시도는 해보고싶은데,,

처음부터 수학교육과를 가기엔 조금 불안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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