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장인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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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존재' 라는 것은 없다고하는데... 그럼 윤회에서 벗어나서 열반적정에 도달한 사람도 불멸은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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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에 든다는거 자체가 이미 한번 죽음을 경험한거죠
사바하 보셨나요?ㅎㅎ 영화보면 이해되실텐데. 원효가 심진여문과 심생멸문은 결국 하나라고 하였듯이 심생멸문의 중생도 영원히 윤회하는것은 아니며 열반에 들 수 있고, 심진여문의 열반에 든 존재도 다시 중생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밌는 교양으로 알아두시고 지금까지 했던 얘기는 싹 다 잊어버리세요! 수능에 이렇게까지 지엽적으로 안나올뿐더러 머리만 아파요ㅎㅎ
혹시 문제가 있나요? 교과서 개념이 아니라 학교다니던 때 선생님께 배운 말이라
심진여문과 심생멸문은 일도의 다른 표현일 뿐이며 열반에 든 존재도 중생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때 적강 소설 비유하시면서 열심히 설명해주시던게 재밌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자공님이 강하게 말씀주시니까 문득 저도 의문이 들긴하네요ㅎㅎ 저나 선생님이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 죽지않는 존재란것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