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반(花判) [800227] · MS 2018 · 쪽지

2019-10-06 04:04:09
조회수 933

TMI) 고1 1학기 내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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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2454나옴 국수영 사회 한국사 지1 생1

아 문과 쐐기박은건 아마 1학기 수악 과학 내신이랑 6월모의 수악 3등급나온게 컸던거같고

사회는 중간고사는 300명정도에 11등인가? 딱 1등급 됐을법한데 기말을 못봤나봄

한국사랑 과학은 이게 문제는 푸는데 존나게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는법을 몰랐음 내용 자체가 숙지가 안돼있는데 문제만 붙들면 그게 풀리나

머 암튼 그러고 나는 정시다! 생각하고 고2때부터 내신은 벼락치기만 함

근데 뭐 그렇다고 딱히 뭘 엄청 열심히 한 건 아니고

고2 2학기는 그나마 좀 뭐라도 열심히 한 게 미적1 쎈 열심히 풀어서 수학 존나못했는데 그나마 사람된듯

아니 근데 사실 고1때 9월을 봤나 안봤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6월 빼고는 수악 다시 1등급 나왔거든요 근데 무ㅓ 아마 숫자만1이고 딱 문레기였을듯 아무튼 뭐

수악 존나못한건 아니고 문과치고는 좀 하던거 아니었을까

딱히 뭘 엄청 공부해서 드라마틱하게 올려본건 없는거같음

그런 경험이 있어봐야 뭐가 될텐데 그게없어서 사수하나

이상 ㅅ사수생 인생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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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TIN HEIDEGGER · 808396 · 19/10/06 04:04 · MS 2018

    근데 님 현역으로 고대간거면 열심히 한거 아님?

  • 환원반(花判) · 800227 · 19/10/06 04:07 · MS 2018

    사실 잘 모르겠는게
    막 4등급 5등급 이런 친구들보다야 당연히 많이 했죠
    근데 그게 고대 갈 만큼이었나 하면 아닌거같음
    적당히 인서울 할 정도 아니었나?싶은데 공부 효율이 좀 잘 나온 면이 있지 않나 싶어요
    단적인 예로 저 현역때 문과수학 기출도 덜보고 들어갔고 국어는 지금 사수째인데 기출 지문중에 한번도 안본지문도 몇개 있을거임
    그렇다고 또 머리가 좋은것도 아닌데 그나마 설명력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어릴적부터 책같은거 꾸준히 읽어서 텍스트 자체에 거부감이 없지 않나 싶어요

  • MARTIN HEIDEGGER · 808396 · 19/10/06 04:11 · MS 2018

    과 가 맘에 안들어서 다시 수능보시는거?

  • 존못 모솔 아싸 찐 베릴 · 832300 · 19/10/06 04:17 · MS 2018

    설의가신대욤

  • 환원반(花判) · 800227 · 19/10/06 04:27 · MS 2018

    새글팠읍니다 그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