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나 성대처럼 분류 내는 학교 특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864268
자기가 잡은 분류 기준이 굉장히 참신하다? = 틀림
자기가 잡은 분류 기준이 교과적이고 진부하다? = 맞음
교과 상식적인 분류 기준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다라고 보면 됨!
경희대 사회, 성대 등 남은 분류 문제에서는 꼭 명심하구 하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분감 다음 2
뉴런 하는게 정베인가요? 스텝1까지만 다품
-
우흥~
-
영어는 고정1임
-
개추 1
드디어 풀렸구나
-
게이밍 노트북왔다 26
-
센츄... 0
리 스프!!!
-
나도 뱃지 달면 1
은테 벗어날지도..? 칼럼도 쓴다면..?
-
꼭해야함
-
재수학원 0
아파트 1층부터 건물 앞 신호등까지 5분
-
1+1=3
-
자율전공인데 성적제한이 있음 그레서 내가 1지망으로 원하는 학과에 들어갈수 있을지...
-
원래 있던 영언진 아는데 갑자기 막 어느순간부터 유행어처럼 쓴거같은데
-
올해안에 금테 1
가능할까여?
-
그냥 피지컬로 맞춰버리는데 이래도 되는걸까요..? 재수때 삿던 뉴런 이번에 수능...
-
8시간 하니까 5
못하겠다 쉬면서 오르비에 글싸지르고 다시 수학하고 ㅠㅠ죽겟네
-
생명과학 좋아해서 생1 공부할 때 내용자체는 재밌어하는 반이과틱?한 사람인데 윤리,...
-
사망직전 2
-
서로 비밀로 하기로함 ㅎㅎ
-
[단독] 미국행 러시는 없었다…'사직 1년' 전공의들 어디에 4
[앵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 사이에선 미국으로 건너가 의사를 하면 된다는 반응도...
-
특정되도 알빠노? ㅋㅋ 진짜 특정되면 좆되는 새끼는 장수생에 병신일베페미글 싸지르는...
-
제가 뉴런 내용을 확실하게 체화 하고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
쉽지 않나요 심지어 프사도 같은걸로..
-
공부 많이 했는데 오늘..
-
다들 공부하다가 0
한번씩 정신병 올 것 같을 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
매일같이 특정당하는중 21
이제는일상과도같음
-
"대학 절반만 갈래?"
-
뀨
-
왕복 두시간임 광역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서 가는 학원은 수능날까지 체력이 너무...
-
불쌍하네
-
아무리봐도 안할 이유가 없는데
-
다른과목 봐도 서울대갈정도의 실력이 아닌거같은데 허구한날 내신 cc인가요 bb인가요...
-
맞팔구 2
ㄱㄱ
-
전담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외계인 느낌남 에일리언도 아니고 ㅡㅡ
-
고1~고3까지 국영수(미기확 다) 통과 통사 포함하여 수능보다 쉽게 봐서 평가하는...
-
https://orbi.kr/00072134399#c_72134635 요거 쓴...
-
매수업마다 덤앤더머찍음 어이거왜안되지 어이거왜계산안되지 어뭐지...
-
전 사격선수 하고 싶었는데, 가정을 부양해야할 의남자는 전문직이나 대기업 혹은 자기...
-
걍 해설지랑 책 n회독하면서 중요작품 열심히 공부하면 굳이 살 필요 없긋죠?
-
이미지 적어드림 40
밖에 있는데 배터리 없어서 응답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음
-
시간 지나도 덤벙거릴까봐 걱정되네
-
짬@뽕하네 8
-
오르비 화력 테스트 10
-
새내기) 안읽으면 후회하는 현실적인 정보글(뻔한거아님) 4
1. 주택청약 가입하기 내집마련, 너무 먼 얘기 같나요? 주택청약은 일종의 적금...
-
[유석재의 돌발史전] 서울과 도쿄의 시간이 같다... 이것도 ‘친일 잔재’인가 0
1896~1911, 1954~1961년의 시간은 지금보다 30분 느렸다 유석재의...
-
응원해주세요 7
응원 받고 싶어요
-
공수2 명제 4
재수생입니다 공수 복습돌리고있는데 명제까진 안해도 상관없겠죵? 집합은 할거고 확통할 예정이에여
-
하양고시도 있나여?
혹시 오늘 시립대 분류 답은 아직 모르겠죠...?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니까 잊구 지내는 게 좋아요~ 너무너무 고생많았어요ㅜㅜ
앗 알겠습니다 감사해요ㅎㅎ
맞아요. 경희대 사회 준비하는 학생인데 정답이 기능론/갈등론이라던가 사회실재론/명목론이라던가 이런 식으로 예쁘게 분류되더라구요. 사문도 공부하는 학생이라 배운 거 활용하는 느낌이라 뿌듯하고 재밌어용!!
맞아요 그런 식으로 분류는 "나누고 보니까 되게 뻔한 게 나온 거구만"라는 소리가 나오면 무조건 정답이라고 보심 됩니다 :) 잘 하고 있어요^^
선생님 근데 가끔 확실하게 논점을 잡지 못할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요? 경희대 특유의 지문 간 연결성이 좀 가려져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감으로 밀어붙여야하나요? 예를 들어 느낌상 주제가 해석적 연구vs실증적 연구인 것 같긴한데 감히 사전배경으로 풀면 안될 것 같은데 어차피 다른 수도 없고 어차피 교과 수준의 주제일테니 애매하더라도 일단 그렇게 잡고 분류를 해야할까요?
논리적인 글을 위해서는 모든 글에서 분류기준을 확실하게 추출하는 게 좋지만 애매할 때는 먼저 뽑은 분류기준으로 분류를 해야할까요?? 1번 문제는 쉽게 풀릴 땐 엄청 간단하게 넘어가는데 명확하지 않을 땐 좀 까다로운 것 같아요 ㅠㅠ
경희대에는 수필이 자주 나오고, 수필끼리 비교해야 하니까 어려워요. 수필 독해의 핵심은 적극적인 개념화와 대비입니다. 수필을 읽어가면서 반복, 강조되는 내용이 있으면 그때그때 교과적인 개념어도 패러프레이징해서 메모해 두세요. 이런 메모를 쌓아두고 이걸로 대비점을 찾으면 됩니다. 대부분은 수필을 슥슥 읽으며 밑줄과 동그라미 정도만 표시하면서 읽기 때문에 다 읽었을 때 남는 게 별로 없어요. 독해 메모를 꼼꼼하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
연대 분류는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ㅠ
연대는 분류가 아니라 비교라서 참신한 추가 쟁점도 고려하는 게 맞아요^^~! 한 개 정도는 당근 교과적인 걸로 나오지만요^^~
정말 매우매우 인정합니다,, 저 또한 몇 천명의 답안지를 채점하는데 하나하나 신박하다, 창의적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채점하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논술에서 예시답안이랑 채점기준이 주어지는게 아니라고 사료되네요!
경험에서 나온 고견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