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관련해서 가장 부질없는 짓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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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난이도를 예측하는 것
작년 수능 국어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수많은 사람들이 6평(1등급컷 91)과 9평(1등급컷 97)의 중간 정도의, 평이함~살짝 어려움을 예상했어요
사실 굉장히 합리적인 판단이죠. . 이전 수능 1등급 컷이 92,94였으니까.
아마 볼 방법이 없겠지만 작년도 국어 파이널을 다시 볼 수 있다면 거의 비슷한 말들 할 겁니다.
작년에 김동욱 선생님 바탕모의고사 해설강의 들었는데 1등급컷이 90점대 초반인 바탕모의에서 좋은 성적 받았으면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 기대할 수 있을 거다, 이런 식의 말씀을 흐셨으니까.
결과는 아시는 대로.
만약 사설 모의가 작년 수능 난이도로 나오거나, 유명한 강사가 올해 수능 국어 1등급컷 80점 초중반일거다, 이렇게 말했으면 오르비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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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11은 철저하게 독립시행이죠. 수학은 뭐 연관이 있는 거 같기도 하다만..
추천박고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