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동 · 309234 · 11/12/28 13:29 · MS 2009

    맞음

    죽을용기로살으라는말

    참 그거 막말하는겁니다;;;

  • 꾸몬 · 379022 · 11/12/28 13:42 · MS 2011

    포기하면 편해. 라는 말이 떠오르네.

  • 레쓰비 · 319603 · 11/12/28 13:47 · MS 2009

    자살을진지하게 고민해본 이가 쓴 글 같네요.

  • 저격왕 · 364840 · 11/12/28 13:52 · MS 2011

    심심이가 甲이네

  • 대학사냥꾼 · 386142 · 11/12/28 14:01

    정말 좋은 글이네요. 심심이 말도 와닿고.

  • 배추벌레 · 330872 · 11/12/28 14:10 · MS 2010

    공감

  • Praise.. · 346190 · 11/12/28 14:57 · MS 2010

    bgm 좋네요 Always with me ㅎㅎ

  • 요조 · 300443 · 11/12/28 17:38

    올...

  • 꿈꾸는것같았도다 · 366811 · 11/12/28 18:36 · MS 2011

    그럼 그냥 죽든가ㅡ
    개체유지와 종족번식의 사명을 띄고 태어난 생명체가 살기싫으면 죽어야지, 안그래도 자원 부족한데 잘됐구만
    사실은 죽기싫어서 어그로나 끄는 관심종자주제에 인생에서 뭔가 깨달은듯한 느낌주려고 노력하지말아라
    지하철에 뛰어들어 죽느니 어디 빌딩에서 떨어져 죽느니 다른사람한테 피해만 주려고 하는 버러지주제에,
    그냥 방구석에서 몇날몇일있으면 알아서 편하게 굶어죽는데 왜 밖에 나가냐
    그리고 실제로 죽으려고해도 그 순간에 용기가 안나 포기하고 죽지못해 산다는 병1신들이 넘쳐나는데
    왜 정말로 자살해 죽는 사람이 '자살하려는 마음을가진'사람의 전부인양 허위사실유포함?
    아직 어려서 이딴 감성팔이글(BGM도 적절하네)에 잘 선동당하는 애들 많은곳에 글싸지 말아라

  • 콘실크 · 309984 · 11/12/28 18:54 · MS 2009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보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 LogicQ · 355054 · 11/12/28 19:06

    ㅡㅡ

  • 고설동 · 382481 · 11/12/28 19:17

    ㅋㅋ님 댓글을 보니깐 무연근만을 가진 분수방정식 푸는 거 같네요
    좋아요 잘못 누르신 거겠죠? 누른님;

  • sfef · 361260 · 11/12/30 00:02 · MS 2010

    ㅋㅋㅋㅋ 마지막줄 대박
    니가 젤 꼬맹이같은데 ㅋㅋ

  • 오로라00 · 384971 · 11/12/28 18:41 · MS 2011

    심심이 말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죽을 용기를 가지고 사세요....이 말은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을 놀리는 것 같죠.
    하지만 말이에요.....그런 말밖에 못 찾지만 말하는 이는 상대가 이 땅 위에 함께 살기를 바라는 마음
    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
    "죽을 용기를 가지고 사세요. 이 말밖에 못해서 미안한데요, 난 당신이 나와 함께 이 땅 위에 살기를 바랍니다. allways with me. 우리가 비록 서로를 웬수처럼 여기더라도 말이죠."
    이렇게 전달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나쁜 말.
    "자살하는 놈들은 너무 한심해. 그럼 인생이 그리 쉬운 줄 알았어? " 이거죠.

  • bluemountain · 391477 · 11/12/28 20:19 · MS 2011

    도망치는 자에게 구원이란 없다.

  • 13연대꼭가자! · 378692 · 11/12/28 21:47 · MS 2011

    나도 죽고싶다 이씨

  • Dokki · 386595 · 11/12/28 22:19 · MS 2011

    힘내세요 다들ㅠ

  • 왕불 · 395118 · 11/12/29 02:41 · MS 2011

    생명이 소증하기때문에여서가아니라
    당신이 소중하기때문에 살아야되는거에요

  • 차차차 · 335000 · 11/12/29 04:06 · MS 2010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신 상담이 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은게 사람들 눈때문에 앵간한 일을 겪어도
    정신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아서 그러는 건진 모르겠지만.. 서양쪽은 정신 감정 및 상담이
    좀 보편화 되어있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는것같고,,
    동양이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력!! 풀~파워!! 해서 다들
    가슴에 응어리 몇개씩은 달고 사시는데 서양의 정신에 대한 인식이 좀 부러울때가 있더라구요
    모든 사람의 멘탈이 강철이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리에 버금가는 연약하고 섬세한 멘탈일터인데..
    요즘 학생들의 안타까운 선택이 많이 이슈가 되는걸 보고.. 저들이 만약 편안한 시선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신상담을 받았더라면 혹시라도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타고난양치기 · 370703 · 11/12/29 11:09

    저는 자살하는 사람들 다 멍청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죽을만큼 아니 죽음이상의 아픔이 찾아왔기에 뛰어내렸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별일아닌거처럼 갑니다 아니 최소한 죽을만큼의 아픔이 아닌 그 기준에 한참미달되는 아픔만이 남아있겠죠.
    죽을용기로 살아가라? 저는 이 말이 가장 최선인듯합니다 여기서 자살하면 정말 나약한 사람이죠 세상은 달라지지않고 그 사람은 나약한 사람아니면 정말 그냥 불쌍한사람으로 남겠죠 차라리 이런삶으로 마감하느니 세상에 발악하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죽는것이 훨씬 나은판단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후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