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때려잡기 [878412] · MS 2019 · 쪽지

2019-10-02 2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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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반영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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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예고했던 반영비 표입니다.


영어가 절대평가 체계로 들어가면서 학교마다 제각각의 반영비를 채택했습니다.

우직하게 전과목 다 잘하면 좋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잖아요?

영어 포기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로 서울대 입학생 중에서 영어 1등급이 60% 남짓이라고 하네요.



반영비 정리해 놓은 자료는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실질적으로 감이 잘 안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0점 만점에서 5점 깎는 거랑 400점 만점에서 5점 깎는 건 깎는 수치는 같더라도 그 무게감이 다르겠죠.


또 만점이 1000점이라고 가정했을 때 반영비가 각각 20% 10%라고 쳐 봅시다.

전자가 200점에서 2점씩 까내려가고 후자가 100점에서 10점씩 까내려간다면 현실적인 반영비는 전자가 높아요.


이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표점 1점당 환산점수'는 표준점수가 1점 변했을 때 환산점수가 몇 점이 변하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저기에 수치가 2로 나타나 있다면 표점 1점이 오를 때 환산점수는 2점이 오른다는 뜻이죠.

영어는 환산점수에서 바로 계산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2, 3, 4 ... 9 밑에 쓰인 숫자들은 1등급과의 차이가 표준점수로 따졌을 때 몇 점 정도의 가치를 보이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영어 9등급은 영어 1등급과 국어 표준점수 4점에 해당하는 차이가 난다는 거죠.


대충 원점수 1점당 표준점수 1~2점 차이가 나는 게 보통입니다.


문과에서 한양대, 경희대, 시립대는 각각 인문, 사회, 상경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2줄 요약

1. 숫자 크면 영어 많이 보는 거임

2. 숫자의 크기는 영어 1등급이랑 다른 과목으로 따졌을 때의 표점 차이



출처-아카라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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