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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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해도 잘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것을 할 때, 확실히 잘 할 것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가진 무기를 믿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공부해오면서 여러분의 무기를 갈고 닦았을겁니다.
그 확실한 무기는 보통의 경우, 교과 개념과 기출이 될 것입니다.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 그 무기를 검증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쩌면 많은 실전 모의고사는 자신을 믿게하기 위한 도구일 수 있겠습니다.
그 실전모의고사를 푸는 것 자체로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실전모의고사를 본 후,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믿을 수 있는지를 항상 확인하는 것이 공부겠지요.
실모 1일 1회 풀지마세요https://orbi.kr/00024487088/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것을 믿으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믿을 수 없는 것을 계속 공부하세요.
시험장 앞에서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믿으셔야합니다.
자신이 잘 볼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지셔야합니다.
시험장 앞에서 아마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만,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되면 내가 바보인거다. 내 실력이니 그냥 받아들이자.]
사실, 저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남들이 하라는 것, 해야하는 것 다 모르겠었고
하라는 것 중, 태반은 무언가의 돈이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남들이 하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없었어도 저는 저를 믿었었습니다.
자신을 믿는 것의 효과는 꽤 큽니다.
감정이 섞이지 않습니다. 기대보다 못미칠 경우의 깨지는 멘탈이나
기대보다 잘 되었을때 당황하는 상황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잘 알아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믿으세요. 믿을 수 없는 것은 지금 당장 채우세요. 여러분이 믿을만큼
시험장 앞에서는 여러분의 무기를 전적으로 믿으세요.
단언하건대,
여러분이 시험장 앞에서 불안하고 떨린다면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없다면, 그 결과는 아쉽게도 정해져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시험장 앞에서 자신을 믿는다면
그 결과는 여러분이 믿는 것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나오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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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미! 청의미! 청의미! 청의미! 청의미!오르비는 제 기준보다 너무 상향되있어서 오르비서 글읽으며 동기부여를 받는데 오늘은 색다르게 동기부여를 받네유 6평 6 9평 2 수능 1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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