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녀기들아미안해 [829459] · MS 2018 · 쪽지

2019-09-28 23:24:21
조회수 675

오늘 정말 대단한 이야기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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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인데


나 임신했을 시절에 외대 대학원에서 임신해도 다닐 수 있으니까 대학원 오라고 그랬다고 함


근데 나 키우겠다고 거절하고 그냥 나 키움


근데 경단난 이후에도 HSK 6급이나 한국사나 이런 자격증 순식간에 따버리고 나름 전문지식 요하는 직업을 바로 해버리는거생각하면 그 때 대학원 가고 학자 테크 제대로 했으면 더 잘 되었을 것 같음



근데 엄마가 그런 기회를 고사하고 키운 새끼는 재수나 하고 앉아있다니 엄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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