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누니! [590807] · MS 2015 · 쪽지

2019-09-28 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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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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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술 시작 30분 전에 도착하도록 출발하고 되도록 정문으로 가자.

정문은 청량리역에서 버스타면 갈 수 있고 후문은 회기역에서 걸어가면 되는데 후문은 회기던전으로 불릴 정도로 길이 복잡하고 언덕이라 체력을 다 뺄수도 있다.


2. 일주일동안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개념과 발상들을 복습하자.

일주일동안 공부한다고 달라지는 것 없으니 파이널 강의 들으면서 복습하는게 훨씬 도움된다.


3. 모든 문제를 다 맞추려고 하지 말자.

시립대 합격 평균을 보면 수학과를 제외하곤 생각보다 낮다. 그리고 시립대 논술은 소문항이 없는 대신 문항이 4개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1번부터 고민하며 풀기보다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풀고 못 푼 문제는 최대한 풀이라도 많이 적는게 좋다.


4. 풀이는 간단하게

풀이는 입학처에 올라온 정도면 충분하다. 논술도 보고 시립대 한학기 다녀본 결과 글씨 못쓰고 풀이에 설명없이 수식으로만 해도 교수, 조교들은 다 알아듣는다. 


5. 좌표

시립대 논술의 특징 중 하나다. 시립대 논술 기벡문제는 일단 좌표를 잡고 풀면 풀린다. 원점과 x, y, z축만 잘 설정하면 쉽게 풀릴 것이다.


6. 시그마, 이항정리, 확률

올해도 확통쪽에선 이 세가지를 사용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아직 일주일이란 시간이 남았으니 이부분과 관련된 다른 학교 기출들은 한번씩 풀어보자. (정석같은 책 보면 이항정리 풀어내는 스킬들 많으니 시간이 있다면 이 부분도 공부하면 좋다.)


7. 소문항 문제 접근법

일단 소문항 1은 무조건 풀어야 한다. (못풀면 그냥 시험장 나오면 됨) 소문항 1은 정말 쉬운데 문제는 소문항 2이다. 시립대 논술은 소문항 1과 2가 반드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소문항 2를 풀 땐 소문항 1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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