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종T ovs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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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T가 ovs수강평에 올린거에요
최근 업데이트에 대한 변명입니다.
우선 업데이트가 늦어진 데에 대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저는 메가 입성 첫 해 930강 정도의 강의를 찍었고,
현재도 모든 현장에 강의를 찍어 가장 텐션이 좋은 강좌를 인강생에게 배부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모든 현장에 강의를 찍는 촬영도 사실 제 사비를 털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베스트를 올리자는 저의 욕심이 좀 과다하여 생겨난 문제입니다.
2. 제가 이 사태에 대해 생각해보니, 900강을 찍을 때 제 현장은 딱 3개였고,
지금은 11개의 현장을 찍고 있으니
스튜디오 강의 업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초기 년도와 달리 업뎃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3. 현장에서 과한 돈 욕심을 내느냐?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는 어떤 특이한 고집이 있어서, 한 지점 당 2400만원 정도의 수입에서 제 현장생에게 지점당 간식으로 300, 교재로 200, 조교비로 650, 현장컨텐츠 150을 매월 평균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세금이 40%가 넘는 상황에서 제게 한 지점 당 떨어지는 수익은 150남짓입니다. 더 많은 지점을 뛰어야 직원들 급여를 챙겨줄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4. 이렇게 여러 지점을 뛰다보니 건강상의 특이점들이 발생하였고 지금은 뇌, 폐쪽에 구멍이 생긴 추이를 관찰하고 있으며, 협심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위험이 현재 발발한 상황입니다. 올해 심근경색 때문에 친한 친구 한 명을 떠나보낸 뒤 솔직히 약간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실 당장 강의를 좀 쉬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있는데, 저는 좀 거동을 조심하면서 커리를 완강하고자 합니다. 중간 폭파는 없습니다.
5. 현장 강의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매일 실시하는 현장 강의를 10월에 개설하여
특정 테마들을 순차적으로 완강할 생각입니다.
ovs 문학, ovs 독서, 더함 모의고사는 반드시 완강합니다.
ovs 문학은 오늘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참고로 이열치열 문학은 이미 문학 진또배기를 증축하여 최고난도 문제들에 거의 제 모든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릴 것이 없기에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6. 존경하는 수강생 여러분을 위해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실 위 모든 문장은 변명이죠. 그럼에도 믿어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올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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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빼고 현강을 줄이시는게 유일한 방법인듯
건강이 좋으시면 몰라도 지금 상황을 유지하시려면
인강을 포기하거나
그니까 이걸 왜 공지에 안올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