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유웨이에 전화하니 좀 충격적인 사실...

Question

작년에 d모 싸이트인가?에서 경쟁률 부풀리기 위해서
친구, 알바들 동원해서 허수지원 한 무리들 뉴스에 났었잖아요?

올해는 그런거 없겠거니하고
유웨이 상담원한테 전화로 허수지원 걸러내죠? 했더니
자기네는 그런거 못한다네요..
그걸 하려면 평가원에서 수험생들 수능점수 데이터를 제공받아야 되는데 그게 안되기 때문에...

즉, 자신이 수능을 보지 않았더라도 다른 사람 수험번호 차용하거나
수능 본 친구나 지인들 중 원서 안쓰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마구잡이로 지원하면 경쟁률 부풀리기가 가능하단 거 같았습니다.
그분께선 어차피 대학입학처에선 지원자랑 수능수험번호랑 일치하지 않으면 걸러지지 않겠냐
그리고 수능 본 친구나 지인 동원해도 어차피 그 과 갈 성적안되는 사람들일테니 합,불엔 상관없지 않겠냐
이런 뉘앙스셨는데.....좀 충격적이라 구체적으로 따지진 않고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요

이건 좀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여기 오르비분들만해도 막판까지 경쟁률이랑 각종 변수 다 고려하고 지원하는데..
가뜩이나 모집인원 적은데는 초반 경쟁률 높여놓면 쫄아서 아무도 못 쓰잖아요?...ㅠ
애초에 경쟁률을 믿은 제가 ㅂㅅ 일까요?

sicota · Accepted Answer

지낚사 정산공에 훌리들 많았는데...

근데 유웨이에 전화하니 좀 충격적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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