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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침전은 이 표현으로 이해되는데
동굴 석주 종유석 이런거는 잘 와닿지가 않네요
주로 액체상에서 밀도가 그것보다 큰 물질이 가라않는 현상 정도로 표현할수있지않을까 싶슴다
그럼 석순석주 같은애들이 왜 침전인가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rs17&logNo=220652703207&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url%3Fsa%3Dt%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web%26cd%3D1%26cad%3Drja%26uact%3D8%26ved%3D2ahUKEwjlzIPnlt3kAhV-x4sBHSNuCPoQFjAAegQIBBAB%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tars17%252F220652703207%26usg%3DAOvVaw3jueURWBv_pJuHi3llTg__ 여기 잘 정리되어있는것같아요
2. 석회동굴 석주 종유석 뭐시기 부터 읽어보심 될겁니다 복붙이 안되어서 링크 주소 올려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ㅠ
녹는과정 설명에서 물 안에서
탄산수소칼슘으로 존재한다는건가요?
CaCO3
탄산 칼슘(CaCO3)은 탄산이온과 칼슘이온이 만나 생성되는 흰색 물질로 탄산 석회라고도 하며, 물에 잘 녹지 않아 수용액 상에서 침전한다. 석회암 동굴의 종유석이나 석순, 석주 등을 이루는 물질이며, 흑칠판에 쓰는 분필의 성분이기도 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이산화 탄소(CO2)는 탄산 칼슘의 형태로 존재한다. 공기와 차단한 상태에서 탄산 칼슘을 섭씨 9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이산화 탄소가 빠져 나가면서 산화 칼슘(CaO)이 생성된다. 산에는 쉽게 반응하여 이산화 탄소를 발생하며 녹는다.[1]
위키백과입니다! 화학 포기한 노베생지러라 위키찬스썼습니다ㅜ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lwlgus0511&logNo=40056766505&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url%3Fsa%3Dt%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web%26cd%3D1%26cad%3Drja%26uact%3D8%26ved%3D2ahUKEwjR_KSjrN3kAhU2zIsBHZM-AMgQFjAAegQIBBAB%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dlwlgus0511%252F40056766505%26usg%3DAOvVaw1OtWa3BBDnZbo4QjoQfrp4
여기 잘 설명되어있어서 가져왔어요
석회석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입니다. 화학식은 CaCO₃구요.
다음으로 석회수에 대해 알아보자면, 산화칼슘(CaO)을 물에 녹인 것이 바로 석회수입니다.
(석회석을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이산화탄소가 날아가면서 산화칼슘이 발생합니다. 반응식을 연습장에 한 번 써보셔도 좋을듯 ㅎ)
반응식을 살펴보면
CaO + H₂O → Ca(OH)₂
바로 Ca(OH)₂수용액이 석회수라고 할 수 있죠.
이 석회수와 관련된, 아주 유명한 반응이 석회수와 이산화탄소가 만나 탄산칼슘 앙금을 형성하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죠.
Ca(OH)₂ + CO₂ → CaCO₃ + H₂O
이렇게 석회수와 이산화탄소가 만나면 물에 잘 녹지 않는 앙금인 탄산칼슘이 생겨 용액이 뿌옇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이렇게 탄산칼슘 앙금이 생성된 용액에 계속해서 이산화탄소를 불어넣게 되면 다시 용액이 맑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반응식으로 보면
CaCO₃ + CO₂ + H₂O → Ca(HCO₃)₂
탄산칼슘과 이산화탄소, 물이 만나 탄산수소칼슘을 형성하게 되는데,
탄산칼슘과는 달리 탄산수소칼슘은 물에 녹아 이온화를 하기 때문에 용액이 맑아지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핵심이네요
그리고 탄산수소칼슘이 녹아있는 물이 바로 화1에서 배우는 일시적 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수소칼슘 용액을 가열해주게 되면 역반응이 일어나면서 앙금이 가라앉고,
앙금이 가라앉은 물은 Ca이온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누가 잘 녹고 거품이 잘 생기는 것입니다.
※추가
석회암이 빗물/지하수에 녹거나 석회동굴이 생성되고
종유석/석순/석주가 형성되는 현상 모두가
일종의 가역반응(화학2 내용. 어느 한쪽만으로 반응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그 역방향으로도 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단 지하수나 빗물에 이산화탄소가 녹아 탄산이온이 물 속에 녹아있게 됩니다.
2H₂O (l) + CO₂(g) ↔ HCO₃- (aq) + H₃O+ ₃(aq)
이 상태에서 석회암(CaCO₃)과 만나게 되면?
탄산수소이온과 칼슘이온을 만들면서 석회암이 녹아듭니다.
CaCO₃(s) + HCO₃- (aq) + H₃O+ ₃(aq) ↔ Ca(HCO₃)₂(aq) + H₂O (l)
이 석회암이 녹아드는 것 자체가 석회동굴을 생성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탄산수소이온이 녹아있는 물이 흐르다가 만약 어딘가에 고이거나 하면
거꾸로 석회석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되면서 결정형태가 됩니다.
CaCO₃(s) + HCO₃- (aq) + H₃O+ ₃(aq) ↔ Ca(HCO₃)₂(aq) + H₂O (l)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녹는다 -> 공간이 생긴다 -> 석회동굴 형성!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굳는다 -> 뭉친다 -> 결정 생성!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석회동굴 생성과 종유석/석순/석주 생성은 서로 정반대의 과정입니다.
다만 어떤 모양으로 진행되느냐에 따라 종유석/석순/석주의 용어가 결정됩니다.
종유석 : 위에서 아래로 고드름모양으로 자람
석순 : 아래에서 위로 자람
석주 : 종유석과 석순이 서로 자라다가 만나 기둥 모양
출처는 위 댓글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