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시간은 많은데 공부량이 적으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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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야자까지 다하는편인데
순수 자율 공부가능 시간은 수업 350 + 보충 100 + 야자 150으로 600분 ,10시간인데
학교 끝나고 오늘 한거 생각해보면 별로 안남음 ㅠㅠ
기껏해야 OZ 모의고사 1회, 백호 모고 1회, 둘다 해설 정리 개인적으로 하고, 오답노트 단권화 만든거에 정리
대략 한장 반 정도 되는듯.
그리고 수학 모의고사 못풀었던 문제들 풀어보고,
인강 한시간 듣고..
다지선다 개념 정리에 한 두시간 쓰고..
이거박에 안했는데 10시간 지났다고 생각하니 남는게 없음 어떻게하지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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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를 몇시간했는지 정확히 기록하고 어디에 시간 잡아먹는지 체크하면 되지 않을까오
그게 아무래도 좋을거같네요 ㅠㅠㅠ
원래그래요
10시간 풀집중해서 못하니깐..그리고 양만 많이하려고 하면 공부에 깊이가 없어질수도 있어요
좀 도움이 되는거같긴 한데, 뭔가 공부를 했다! 하는 통쾌함이 없다해야할까요..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확실히 채워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건가..
저는 국어 실모 하나 풀면 공부량 3분의1되서 실모 안풀고 n제만팜 ㅋㅋ
국어 실모 하나만 봐도 80분에 해설까지하면 두시간 훌쩍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