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인문사과대가 노답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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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을 너무 못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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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억 안나
중잠녀다
>_<
ㅋㅋ ㅋㅋㅋㅋ
와씨 개쩌네 ㅋㅋㅋㅋ
ㅗㅜㅑ 뭐야
내가 인문사과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중대 문과는 경영이 먹여살라고 있는듯. .
원래는 중대 문과하면 광홍(과거에는 사과였죠), 신방, 심리학과 등이 생각날 정도로 완전히 사과대 중심 학교였는데
중대도 두산이 재단으로 들어가더니 참 많이도 변했네요
맞습니다. 중대 오기전부터 중앙대 광홍, 신방,심리등이 유명하고 전통있더라고요. 여기학과 선배님들은 아직도 필드에 많이들 존재하시고 잘나가시는데 두산재단이 중앙대 인문대를 통폐합하는등 실용적인 학문 중심으로 운영하다보니깐 이런 소리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재학생으로서 중대 문과는 타대학 문과에 비해 고시 아웃풋이 뒤떨어지지 않음에도 말이죠. 문과중심의 학교 (서강대,외대, 동국대)등이 요즘 추세에 따라 하락하는 것을 보면 이건 비단 중앙대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대체가 외대가 하락세라는 말에 근거가 어디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외대가 하락세라면 이번 외교관 선발시험에서 6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다음 3위를 기록한 것, 2018년 신규검사 임명에서 고연서이외 순으로 5위한 것, 로스쿨 중=외=시 인 것, 정부에서 특수외국어 진흥법을 만들어 외대에 수백억씩 지원하는 것, qs순위에서 이과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종합대로써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중대,서강대, 시립대보다 높음), 국정원 내에서 고려대 다음 2위의 영향력을 가지는 것(고려대는 국내파트, 외대는 해외파트) 등등을 어떻게 설명하실 지 궁금합니다. Cpa가 약하다고 하는데 타대에 비해 경영학과가 140명 정도 밖에 뽑지 않고 상경+어문 조합으로 취업 위주의 학풍입니다. 당연히 머릿수로는 적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중경외시가 비슷비슷 합니다. 또한 어문이 하락세다? 외대는 커리큘럼이 외국어+지역학(정치,경제,사회,문화)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출다변화를 꾀하는 한국에서 이 부분이 하락세라고 생각하십니까. 외국문학을 가르치는 타대학 어문계열과는 아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단 외대 뿐만 아니라 서강,동국 등 문과 위주라 하락세다라고 멀쩡히 잘 있는 대학에 하락세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적어도 그런 말을 하시려면 근거를 가져오셔야 합니다.
누가 대학순위는 아웃풋이아니라 입결이 결정하는데 지금 외대 입결이 떡락인건 사실인데요?
이번에 입법고시 사서직 중앙대 1명 문헌정보학과에서 나왔습니다. 이건 일당백 아웃풋이라고 볼 수 있죠
서 연고 서성 한 문과도 노답인건 매한가지 어디 중대만의 문제일까
학내에서도 애플이라고 자주 조롱받음.
고정관념일 수는 있는데 아웃풋 안나오고 페미코인 타는 사람 많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