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전 폭발폭발하는데

고대 폭발한다 폭발한다 했는데 실상은...


자전이 경제, 정외보다 높아지면 폭발입니다

많이 보이셔서 고수신거 같애서 물어보는데요 ㅠㅠ
진학에서 우선으로 잡으면 걱정 별로 안하고 넣어도 되나요 ㅜ
나군에 설대 넣었는데 지금 그냥 광탈 분위기라 ㅜㅜ

진학 하나만 너무 믿는건 좋지 않지만

우선이라고 뜨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으신겁니다

다른 데도 한번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렇군요 ㅋㅋ
당장 내일이 마감이니 새로 뭘 사서 보는건 어려울듯 싶네요 ㅋㅋ
그냥 넣어야죠 뭐..ㅋㅋㅋ
대답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빵구인지는 원서신도 모르는거지만
절대 연자전이 폭발까지는아닐꺼예요

다만 경영 경제 정외쪽에서 하향지원할만한데는 자전이라는점이 좀 크죠..... 연대 폭발설이 하도 나도니....

지낙에서 우선 뜨면 안정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ㅜ
개불안해서 죽겠네요 나군도 짐 광탈삘이고

고대 접수기간동안 접수한 사람 중 연대 최상위권과가 아주 살짝 불안한 사람도 많았을거예요.

같은 전공으로 늘여놓고 보면 고대,연대에 대한 선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고대가 솔깃하게 보였을 것 같아요.

고대에 접수하지 않은 사람은 만점이나 그에 가까운 최상위권 확보자와

연대에서는 어느 과든 어지간히 갈 수 잇는 정도의 분

그리고 고대가 폭발하면 연대가 가능하지 않을까하고 기다렸던 분(고대도 아슬아슬한 분)이겠지요.

그 중 첫 케이스는 이미 첫날이나 둘째날 원서 접수하고, 서울대 준비를 하거나 놀고 잇을 것이고,

둘째 케이스는 학과에 대한 뚜렷한 호불이 갈리지 않는다면 고대의 경쟁율을 보고 조금 낮추어 보겠지요.

이때 자전은 상당히 매력적인 과가 되어서, 자칫 경영이나 경제보다 최종 컷이 높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면 연대는 꼭 가고 싶고, 성적도 최상위라 경영 경제 계열을 하고 싶은데

고대는 놓쳤고, 정경계열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 자전을 마다할 리가 없을테니까요.

물론 송도에서 지나는 불편함, 과가 정해지면 편한 것에 비해 원하는 과를 못갈 수 있는 운명을 안고

일학년을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부담감, 신촌 대학생활과는 조금 다른 생활

영어강의와 국제학부, 의대생들과 들어야하는 수업

고대가 곧 자전에 대한 과선택제한을 없앤다는 것에 비할때 오히려 역행하는 듯한 흐름등

조금 불편한 것은 있지만

이미 고대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만점자가 아닌 언어나 사탐 한개 틀린 분들....

자전을 그냥 넘기지 못할 것 같아요.

물론 연대에는 응용통계과가 있어서 경상계열을 원했던 사람들 중 경제과가 불안하면 응통으로 트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위에서 말씀드린 몇 가지 사항이 경영 계열 지망자들로 하여금 행정,정외,사회, 사학 등의 계열로 내려앉게 하지는 않겠지요.

이런 분들이 내려가는 것을 고려할 때는 서울대를 지원하지 않았거나 불안해서 연대를 놓치면 안되는 상황이라는 거겠죠.

그러니, 자전은 경영, 경제, 응통을 원하는 분들 중 고대를 놓친 분들이 모이게 되는 곳이 될 것이구요.


더구나 작년 컷이 낮았으니 예외적인 상황임을 분명히 알아도 사람의 속성상 안심을 받는 요소도 있구요.


.........

누가 그랬는지, 왜 폭발이라고 하는지 본 적은 없지만

상황을 고려해보았을때 이런 이유가 아닐까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어요.

네 자전이 폭팔 가능성이 높아요....

하향 지원 할려다 광탈 하는 수가 있어요..

소신이 좋아요 ............오직 소신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