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꿈이 교산데 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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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르치는게 즐겁고 애들이 내가 가르치는거 듣고 되게 잘 이해하는거 보면 아 이게 진짜 내 적성이구나 이 생각하는데
근데.... 교사하면 돈 못벌거같아서....
애초에 엄마아빠가 나한테 투자한 돈이 얼만데 그렇게 투자해서 교사하는것도 약간 불효같음
그냥 의.치대 목표로 공부할까
)참고로 학원강사는 하긴 싫음 나름 교사가 되면 하고싶은 공교육적인 이상이 있는데 사교육은 단순히 가르치기만 한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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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가 있을거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학원강사란 직업에 대한 무시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 분들도 나름의 직업적 소명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이지만 제가 그리는 꿈과는 상이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원 강사를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님 성적도 좋은데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게 우리나라 현실에선 괜찮지 않을까요. 사범대가서 가뜩이나 계속 바늘구멍되가는 임용고시 통과해야되고... 한국 공교육 현실 생각하면 음... 정말 미치도록 하고싶다면 하는게 맞을것같구요
의사하다가 55살정도에 사범대 가셈
ㅋㅋㅋㅋ 그건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