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feine Lover [909119] · MS 2019 · 쪽지

2019-09-16 22:46:49
조회수 9,042

어제 현역 국어 공부법 글 썼던 사람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639479

아 진짜 쓰지 말아야지 하다가 결국 이 문제는 오늘로 끝내자 라는 생각으로 학원 끝마치고 들어왔습니다.

뭐 아마 묻히겠지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보죠.

글이 다소 두서없을 수 있으므로 양해해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제 현역 국어 공부법 글 썼던 사람입니다.


일단 놀랍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질문글 하나 읽고 댓글로 쓰다가 길어지겠다 싶어서 글쓴게,

많은 수험생분들이 봐주시면서 메인에 걸리기까지 하니 말이에요.


많은 수험생분들이 공감해주셨고, 제가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쪽지를 못 쓰지만 많은 분들이 쪽지를 보내주셔서 읽기만(...) 했습니다.

과분한 관심 감사드리고, 제가 뭐라고 참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 분들 한분 한분 다 수능 잘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은 이 외의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을 모은 겁니다.


제 무엇이 그렇게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까.


고3 현역이 '주제넘게' 겨우 한 두 살 많은 당신들께 국어 공부법을 가르쳐 주는 게 문제였나요. 아니면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어 에피 배지가 도착하지 않은 게 문제인가요.


저는 수험장에서 1교시 쉬는 시간에 할 것을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수험장 멘탈관리법'을 알려준 것은 더더욱 아니고, 

단지 제가 한 방법과, 이렇게 하면 저보다는 잘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서 글을 쓴 겁니다.


저는 원래 오지랖이 참 넓습니다. 내신때는 실제로 한 선생님의 필기를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어 반 전체 친구들에게 뿌리기도 했고, 지금 현재도 ebs 게시판에서 고1 친구들을 모아 카카오톡으로 따로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도와주는 것을 즐깁니다.


이 어디서 '자아도취'라는 말을 쓰실 정도로 제가 건방지고 주제넘어 보였나요.


그리고 글을 제발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배지란 배지는 다 달고 계신 분들께서 도대체 왜 3등급 이하 친구들에게라는 아주 크게 볼드체 되어 있는 문장을 못 읽으셨나요. 3등급 이하 친구들은 연계공부라도 제대로 하면 그 등급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게 제 의견이었어요.


수능을 그 중압감 밑에서 보지 않아서 모른다구요? 그럼 중압감 없이 편히 보신 이번 9평에서는 다들 만점이시겠네요.

연계가 '수능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되었으니 더더욱 그렇겠네요.


오르비는 재수생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자꾸 마음대로 수험생 커뮤니티를 재수생 커뮤니티로 바꾸지 말아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자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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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쟝. · 829531 · 19/09/16 22:49 · MS 2018

    공부 방법은 누구나 다르죠. 조언과 도움도 선택적으로 취사선택할 수 있는 세상인데도 아직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돌아온SSB의노예 · 881620 · 19/09/16 22:50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6 22:52 · MS 2019

    말이 좀 두서없이 나간 것 같긴 해요.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는 선의로 최대한 둥글둥글하게 말했고, 순수한 호의로 적었는데 '자아도취'니 'ㅈ돼봐라'니 이런 말을 들으면서 차분할 사람은 못 되나 봅니다 ㅠ

  • 돌아온SSB의노예 · 881620 · 19/09/16 22:53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a Vie En Rose · 906727 · 19/09/16 22:52 · MS 2019

    힘내셔요 무슨 메인글 보면 님이 재수생들한테
    태도부터 오만 것을 조언한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냥 본인밖에 모르는 사람들 같음...
    그 이후에도 도대체 칼럼을 왜 쓰냐는 둥
    성인군자냐 이런 글들 올라오고... 이렇게 베푸는
    사람들 덕분에 자료도 얻고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할말하않이네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9/09/16 22:53 · MS 2013

    좋아요 눌렀습니다.

    어떠한 글 하나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있습니다.
    또한, 그 글에 대한 반응들에 대해 답하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그럼에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좋은 모습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이 어떠한 공익을 위한것이라면 정말 좋은 모습이며,

    제가 감히 바라는 것은, 혹시라도 나중에라도 그러한 글을 자주 써서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많은 논란때문에 그 초심이 꺾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메인 글 두개가 고3의 공부법 수기에 관한 비판글이었고 그것을 읽었으며
    학생의 글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읽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제 글도 메인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라도 오해있었다면 바로잡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마음과 그것으로 비롯한 글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임을 글에서도 언급하였으며, 저는 그 마음이 꺾이지 않기를 바라고있습니다.

  • 설경영이오르비를합니다 · 850533 · 19/09/16 23:00 · MS 2018

    암튼 님은 절대 자만해서 국어 공부 놓고 그러지 마셔요
    재수중에는 국어공부법 제대로 잡아서 이감 상상 평가원 더프 96~100진동중인데도 불안해서 꾸준히 공부중입니다 ㅠㅠ 화이팅이에요!!

  • 20번답은5번이야~ · 894712 · 19/09/16 23:22 · MS 2019

    혹시 그 방법은?... 뭔가요

  • 레드벨벳강슬기 · 616913 · 19/09/16 23:19 · MS 2017

    더이상 신경쓰지말고 자기공부해서 수능때 좋은결과 내시고 그때 다시 오셔서 애기하시면 마음도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지금 이런거 저격당했니 마니 신경쓰다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 못하시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됩니다.

  • HOLYSHIT · 836266 · 19/09/16 23:21 · MS 2018

    제가 현역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전 님이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9평에서 처음으로 국어를 조졌기 때문에 제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님이 쓰신 글에서 도움 많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건방지다는 느낌 못 받았는데... 심지어 최근 오르비 메인글에 현역이 공부글 쓰는게 불편하다는 글이 대부분이라 또 어떤 컨셉충이 제가 잠든 사이에 분탕질 쳐놓고 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님이 쓰신 글이 문제가 된 거는 지금 안 사실이네요ㅋㅋㅋ 여튼 상처받으셨을까봐 걱정이네요

  • 독야청청 · 896837 · 19/09/16 23:35 · MS 2019

    인터넷에서 생긴 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시험 얼마 안 남았는데 멘탈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절 대 공 부 하 지 마 · 846661 · 19/09/16 23:35 · MS 2018

    현역 힘내라~

  • 강대생1 · 784034 · 19/09/16 23:43 · MS 2017

    전글읽어봤는데 국어 ebs 개노필요임

  • gurdhgur · 839721 · 19/09/16 23:45 · MS 2018

    ㄹㅇ 연계문학 작품 볼 필요는 있어도 문제랑 독서는 그냥 볼 필요 0.000001도없음

  • 강대생1 · 784034 · 19/09/16 23:46 · MS 2017

    문학도 1도안봐도됨

  • gurdhgur · 839721 · 19/09/16 23:47 · MS 2018

    전 고전시가 해석 못하는 ㅈ밥이라,,,ㅎㅎ

  • 고구마감자토란 · 882700 · 19/09/17 01:14 · MS 2019

    그건 사람마다 다르죠

  • 대학붙게만해주세요ㅠㅠ · 909960 · 19/09/17 08:24 · MS 2019

    정말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09/17 02:13 · MS 2018

    전혀아닌데 저같은경우는 문학연계공부하고 문학 12분시간단축함

  • 강대생1 · 784034 · 19/09/17 06:50 · MS 2017

    수능에서요?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09/17 06:52 · MS 2018

    6>>9평이요

  • 강대생1 · 784034 · 19/09/17 06:54 · MS 2017

    그니까요 ㅋ 최근 수능 거의 제목만 연계인건 아심?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09/17 06:54 · MS 2018

    ??고전시가현대시밖에공부안햇는대요 제목만연계가능? ㅋㅋㅋ

  • 서현아빠돌이 · 862766 · 19/09/17 08:50 · MS 2018

    제목 연계면 생전 첨보는 작품 보는거보다 쌉이득 아님? 작품 분위기나 인물정도는 알텐데

  • 강대생1 · 784034 · 19/09/17 06:55 · MS 2017

    ㅇㅇ ㅆㄱㄴ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09/17 06:55 · MS 2018

    오케가능하누 ㅋㅋ 전지문다보는데 얼마걸리지누않자누

  • 호르르륵 · 879787 · 19/09/17 07:07 · MS 2019

    현역이라 모르는데 수능에서는 6평 9평보다 연계 체감률 확 주나요?

  • 1 1 · 833544 · 19/09/17 11:28 · MS 2018

    ㅋㅋㅋㅋ몸소느껴보게 냅두세요

  • 1 1 · 833544 · 19/09/17 11:30 · MS 2018

    수능 연계율에 6평 문학난이도면 박살날듯

  • 맨체스터주인 시티 · 810892 · 19/09/17 12:15 · MS 2018

    저같은 경우에는 작년 수능 문학연계 도움 많이 받았어요

    엄선경t 강의 듣고, 고전시 현대시는 물론 오발탄 임장군전 모든 전체 줄거리 내용알고나서 지문의 내용이 정확히 어느 파트인지 알고 풀었습니다. 천변풍경에선 연계체감못하긴 했지만, 어쨋든 많이 받았음.

    독서 털려서 한번 더 하게된거지만 문학연계 제대로 공부하면 확실히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 곤디래 · 824282 · 19/09/16 23:45 · MS 2018

    힘드시겟지만 지금은 빨리 잊는게 최선의 선택일거예요. 사사로운 감정에 휘말리면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뿐더러 분명 나중에 후회하실겁니다 제가 작년에 그랬듯이요..남은기간 풀집중해서, 이번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점수 얻으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 연의갓 · 893386 · 19/09/16 23:46 · MS 2019

    되게 비꼬아 놨네 ㅠㅠ 안타깝네요 수능 중압감은 진짜 다르고 경험에서 우러나온거라 꼰대질하는거 아닐텐데 재수생들이 하는 말 너무 나쁘게만 보는거 같네 흥분해서..

  • 스- · 868667 · 19/09/16 23:51 · MS 2019

    작문 실력이 문제임.

    애초에 '내가 이렇게 해서 잘 되었으니 이렇게 하면 될거야' 라는 식의 칼럼은 쓸모가 없음

    현상의 원인은 아무도 확정하기 힘들고, 님은 수능을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음.

    다년간 학생들을 봐 오지도 않았으면서, 연계체감이라곤 수능장에서 느껴본 적도 없는 사람이 EBS 운운하는건 조롱거리가 되기 쉬움

    심지어 님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국어강사도 많음. 애초에 EBS 연계 강의는 돈이 되는데도. (대표적으로 이찬희(마닳 저자)-EBS는 플러스알파다. EBS가 주가 되면 안된다.)

    조롱하는 짓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글감 선정부터가 잘못되었음

  • Anorio · 878161 · 19/09/17 00:39 · MS 2019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쓸모가 없다고 단정하시는지?

  • 글쎄요 · 891627 · 19/09/17 00:50 · MS 2019

    글쎄요 수능에서 도움이 되야지 지금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아나요? 특히 모두 능력치가 다르고 상황마저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어떻게 해서 시험을 잘봤다고 그 방법이 옳다라는 것을 단정하면 안됨. 특히 이런 논란이 크게 생길 수 밖에 없는 주제는 ㅇㅇ

  • 커넬워크 · 815491 · 19/09/17 01:11 · MS 2018

    강사 or 연차 쌓인 과외선생이 아니면 칼럼을 쓰면 안되겠네요. 다수의 성적이 잘 나왔던 사람들이 오르비에 썼던 칼럼들은 내가 이렇게 공부했고 이렇게 공부하면 잘 되더라 아니었나요?

  • 서울대언정19 · 734793 · 19/09/17 01:17 · MS 2017

    근데 진지하게 묻는건데 내가 이렇게 해서 잘됐다라는 글 말고 다른 칼럼이 존재하기는 함?

  • 70일의기적 · 888217 · 19/09/17 03:25 · MS 2019

    씹ㅋㅋㅇㅈ

  • 우산과함께연습하다보니우산과한몸이 · 423222 · 19/09/17 08:03 · MS 2012

    특정과목 특정단원 특정유형
    잘 알려지지 않은 속해법
    이런건 가능해요.
    애매하거나 추상적인거 말고
    수학이나 과탐같은거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09/17 02:17 · MS 2018

    좋아요가 25개나박히네 오르비도 말세구나

  • 맨체스터주인 시티 · 810892 · 19/09/17 12:22 · MS 2018

    어차피 칼럼글은 자기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고 버리면 되는거라

    글쓴이 문제가 아니라 분별없이 칼럼읽는 사람들이 잘못임.

    애초에 수능장에서의 멘탈관리법도 아니고 현역 국어 100점이 좋은 의도로 국어공부법좀 썼다고 이렇게 야단치는건 투머치임

  • 설이 · 463916 · 19/09/17 12:52 · MS 2013

    회원님이 글 쓰신 거 보니 글쓴이와 같은 고3 학생이신 것 같은데, 글 쓰신 전례들을 참고하면 이 댓글이 상당히 의외스럽습니다. 본인이 쓰신 글들도 따지고보면 '이렇게 하니 잘 되더라'의 표본인데 말이죠.
    이 글 쓰신 분이나 댓글 쓰신 회원님이나 제가 보기엔 두 분 다 상당히 잘나신 분입니다. 수능장에서 어떻게 잘 써먹힐지는 미지수인 것도 똑같습니다. 당장 회원님이 쓴 칼럼이 수능에 100% 먹힐 거라 장담하실 수 있나요? 강사들도 그건 못 합니다.
    솔직하게 내가 아는 국어공부 스타일이랑 다른데 그걸 가이드라인으로 쓰고있어서 보기 좆같다라고 말씀하셨더라면 좀 더 그럴듯한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 스- · 868667 · 19/09/17 22:52 · MS 2019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세요. 제가 올려놨던 글은 '이렇게 해라'가 아닌, 문제풀이의 방법이고, 학문적인 내용의 기술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에 쓰인 말투 등을 고려할 때, '조롱받기 쉬운'글을 써서 조롱받은 상황이지, 딱히 이 사람이 무척 억울한 상황이 아니에요. 사람은 다른 이를 조롱하는걸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처럼요.

    애초에 이런 상황은 선례가 없지 않았나요? 저는 그 점과 관련하여 원인을 나름 찾아본 것 뿐입니다.

    악감정 전혀 없고, 곡해하지 말아주세요. 놀림받기 쉬운 짓 해서 놀림받은겁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 lTvVu06JqXMrm5 · 752080 · 19/09/17 01:06 · MS 2017

    아니 와 위에 댓글 보고 진짜 얼탱이 나가네
    아니 여기에서까지 또 무슨 저런 댓글이 달린다고?
    고3 학생이 6월 9월 시험 보고나서 느낀점 몇가지 적은 게 그렇게까지 문제될 일이예요?
    말을 왜 저따구로 하고 있지

    그렇게 따지면 뭐 끝이 있긴 함?
    '수능 고작 1번 본 사람이 수능에 대해 운운함? 풉'
    '수능 고작 2번 본 사람이 수능에 대해 운운함? 풉'
    '수능 고작 3번 본 사람이 수능에 대해 운운함? 풉'
    뭐 그럼 100번이라도 보고 오면 이제 수능 얘기 해도 되나요?

    그리고 웃긴 게 이거 글 쓴 학생분이 무슨 수능 시험장 요령 적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평가원 국어 시험보면서 자기가 느낀 점들 몇가지 간단하게 적은 게 다인데
    뭐가 그렇게 잘못 되고, 뭐가 그렇게 아니꼬운 건지 모르겠음

    공부 방법이요? ebs를 뭐 어떻게 생각하든 그런 거 떠나서
    저는 그 글 처음 읽을 때나 지금 읽을 때나
    그냥 저런 공부 방법도 있구나 하고 존중하면서 읽었습니다
    그게 정상 아닌가요?
    나랑 방법 틀린 거 같으면 다짜고짜 니 방법 틀리니까 주제넘게 글 싸지르지 말라고 하는 게
    그게 할짓임?

  • 나서옂 · 852981 · 19/09/17 01:13 · MS 2018

    김치식 서열문화가 또 일을 만드네 시험에 낙방해서 +n수한게 자랑이라고 현역이 조언글 하나 못쓰게 막아버리네 ㅋㅋ 현역은 수능때 중압감을 못느껴봣기때문에 공부조언글을 쓰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처음봄 ㄹㅇ

  • ㅇㅈ2 · 745133 · 19/09/18 14:23 · MS 2017

    ㅋㅋㅋㅋ 뼈때림

  • lTvVu06JqXMrm5 · 752080 · 19/09/17 01:14 · MS 2017

    댓글 쓰는 김에 걍 하나하나 다 따져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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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문 실력이 문제임.

    애초에 '내가 이렇게 해서 잘 되었으니 이렇게 하면 될거야' 라는 식의 칼럼은 쓸모가 없음
    -> 그럼 뭐 도대체 누가 무슨 글을 써야 만족을 하시려나요?
    실패 방법 줄줄 읊으면 그게 좋은 칼럼이라도 될까요?

    현상의 원인은 아무도 확정하기 힘들고, 님은 수능을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음.
    -> 쓸데없이 복잡한 문장 써가면서 무슨 현상의 원인을 확정을 하네마네 할 필요도 없고
    저 학생분은 그냥 국어 시험 짤막한 팁 쓴게 전부입니다
    현상의 원인을 확정? 풉 ㅋ

    다년간 학생들을 봐 오지도 않았으면서, 연계체감이라곤 수능장에서 느껴본 적도 없는 사람이 EBS 운운하는건 조롱거리가 되기 쉬움
    -> 다년이라고 하면 한 최소 5년은 말하는 걸까요?
    뭐 더 필요한가요? 6년 7년?
    앞으로 수능 공부법 쓸 때 감히 고3 따위랑 재수생 삼수생 풋내기들은 전부 입다물고 계세요~

    심지어 님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국어강사도 많음. 애초에 EBS 연계 강의는 돈이 되는데도. (대표적으로 이찬희(마닳 저자)-EBS는 플러스알파다. EBS가 주가 되면 안된다.)
    -> 반대로 말하면 ebs를 통해서 문학이나 문법에서 1초라도 시간을 벌어서 독서 문제에 투자하라는 국어 강사도 많은 거 아닌가요?

    조롱하는 짓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글감 선정부터가 잘못되었음
    -> 이거 가지고 진짜 10개 이상 비아냥 거릴 수 있는데
    걍 나도 현타와서 때려 친다

    어지간하면 이렇게 일일이 따지지도 않는데
    너무 얼탱이 나가서 쪼잔하게 다 따져봤네

  • 맨체스터주인 시티 · 810892 · 19/09/17 12:23 · MS 2018

    그러게요 꼬인사람들 정말 많아요...

  • 스- · 868667 · 19/09/17 23:01 · MS 2019

    논란이 되는 글에 있는 내용 발췌해옴.

    [여러분, 수능 국어는 시험범위가 있어요.
    바로 수능특강이랑 수능완성이요. 다들 너무 잘 아시면서 공부를 안하고 기출을 풀고 있더라구요.
    아니 기출도 좋은데요.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은 시험범위잖아요.
    마치 내신 시험때 선생님이 가르쳐줄 때는 자고 전년도 학교 문제지나 구해서 푸는 것 같아요.]

    [그거(EBS) 다 끝나신 분들은 이감 모의고사 + 주간 간쓸개 + 기출 3개년 정도만 하셔도 이제 앞에 저 같은 현역따리는 없을 겁니다.]

    나는 저사람 조롱할려고 글을 쓴 게 아님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 전반에 대해서 '고3은 쓰지마라'가 요지가 아님

    국어영역에서의 EBS의 비중과 기출, 실모의 비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또 특히 민감한 문제니까 그런거임

    국어 수능 시험지를 받아보고 연계가 어떠한 정도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또 연계 공부가 달아중 수 있는 날개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함. 논란의 필자가 과연 작년 수능 연계공부를 했을까?

    지금 그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거지, EBS 연계 체감율이 상당히 높은 9월 모의고사에서 연계빨로 (아닐 수도 있다) 시험 잘봤다고 칼럼 쓰는 건 논리적인 오류가 확실히 있음

    +) 애초 EBS를 기출 앞에 두는 강사가 있긴 한가?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7 23:13 · MS 2019

    님 말씀하는 방식대로 말해보죠.
    제 말투는 '놀림받기 쉬운' 높임말이니까요.
    마찬가지로 나도 내 방법이 무조건 옳다고 얘기하는 건 아님. 애초에 현역이든 재삼수생이든 대부분의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자신 주변의 표본에 시야가 한정되어있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음.
    따라서 남들이 기출 먼저 풀라 할 때 오히려 그 사람은 성적 등등 이런 거 하나도 안 오픈하고 얘기했지만 그걸로 조롱거리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하나도 없고, 조롱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어린아이를 때리기 쉽다고 해서 어린아이를 때리는 건 옳은 행동이 아님. 쉬운 행동과 해도 되는 행동, 행동은 전부 다른 것임.

    칼럼의 정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르비 게시판에 클릭 한 번이면 어떠한 추가 절차 없이도 쓸 수 있는 글에 연구자급의 명확성과 변인 통제를 요구하는 게 오르비식, 더욱이 그쪽이 요구하는 상식인가봄.

    논리적 오류가 욕 먹을만 했다면 그건 나를 비난하는 글들의 논리적 오류와 비약이 더 심했음. 아쉽게도 우리의 '에피 옵티무스'는 그 글은 깔끔하게 씹어줬음. 잣대 아주 객관적임.

  • 스- · 868667 · 19/09/17 23:21 · MS 2019

    당신을 까내리려고 댓글을 쓴 게 아니에요.

    민감한 문제에 단정적으로 대하셨고, 글에 쓴 내용도 보면 EBS를 덜 하는 사람을 힐난하는 뉘앙스가 눈에 띄이는 글이었습니다. (말투란 이를 지칭했던 겁니다.)

    잘못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그럼 조롱받기 쉽다는 겁니다

    '글감 선정이 잘못되었다' 라는 말은 그런 요지였습니다.

    +) 조롱하는 행위가 좋다고 하지 않았으며, 그런 글들은 읽어본 적도 없기에 코멘트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의견을 다른 이들의 의견과 섞어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7 23:30 · MS 2019

    선택적 무지는 참 편리함.
    자기가 까고 싶은 거만 봤고 나머지는 못 봤다고 하면 되니.
    딱히 그거에 토를 달고 싶진 않음.
    자기가 몰랐다는데 뭐.

    글감 선정이 잘못되었다라.
    볼드체 부분은 읽었는지 궁금하네.
    3등급 이하는 공부를 덜한 것이 일반적으로 맞고, 나는 그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 것임.
    이맘때쯤 되면 아마 알 거임. 수많은 국4->1ㄱㄴ? 이런 글에 대한 제 나름의 해결책이었음.
    그리고 기출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그거만 하는게 안타까웠다고 나와 있음.

    +) '조롱하기 쉬워서 조롱한 거지 글쓴이가 억울할 건 없음.'
    본인이 쓴 문장을 잘 생각해 보시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음.

  • 스- · 868667 · 19/09/17 23:46 · MS 2019

    저는 님 깔려고 댓글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님이 글의 예상 독자와 목적을 명료하게, 보기 쉽게 올려놓았다면 님을 조롱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요?

    '조롱하기 쉬웠던' 정황을 다루고자 했던 것입니다. 더도 덜도 없어요.

    '3등급 이하 학생'의 공부법에 대해선 제가 딱히 가지고 있는 소견은 없다만, 그냥 그 때 오르비 돌아가는 거 보고 댓글 남긴겁니다.

    +)'볼드체'를 못 읽어서 당신을 조롱하던 선택적 무지를 행한 20대 오르비언들의 행태에 '토를 달고 싶진 않'다면, 이런 글을 쓰고 저에게 이렇게 달려드는 이유는 왜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8 06:22 · MS 2019

    이 말투 은근히 유지하기 어렵네요.
    네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선택적 무지는 저를 조롱하는 '그런 글들은 읽어본 적도 없다'면서 어제와 그제 내내 메인에 걸려 있던 저를 조롱하는 많은 게시물들에 대해서 보지 못했음을 주장하는, 당신의 잣대의 일관성을 위해 회피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내용이었구요. (이 글은 용케 보셨네요.)

    명료함이라.. 도대체 어떻게 더 명료했어야 하나요. 볼드체 폰트보다 더 '명료하게' 강조하실 방법을 아신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모르는 건 배워야죠.

    플러스 뒤쪽의 내용은 아예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잘못 이해한 것이므로 답하지 않겠습니다만, 제가 당신을 콕 집어서 반박하는 이유는, 첫째로는 당신은 제가 시작하면 최소한 대답하려고 할 거라는 생각을 했고,
    둘째로는 제가 반박하지 않은 수많은 댓글과 글들에 대해서 제가 할 말이 없지 않음을 증명함과 동시에 당신의(당신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매우 "객관적인" 잣대를 비판하기 위한 것입니다.

  • 스- · 868667 · 19/09/18 07:37 · MS 2019

    제목에 넣든가 글 처음에 넣든가 하면 가독성이 훨씬 좋아진다.

    가령, [3등급 이하를 위한 현실적인 국어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썼으면 님이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까?

    당신이 쓴 댓글은

    [논리적 오류가 욕 먹을만 했다면 그건 나를 비난하는 글들의 논리적 오류와 비약이 더 심했음. 아쉽게도 우리의 '에피 옵티무스'는 그 글은 깔끔하게 씹어줬음. 잣대 아주 객관적임.]

    이게 어딜 봐서 비판이냐? 날 호도하는거지

    난 조롱글을 옹호한 적이 없음. 그리고 조롱러들 저격할려면 글을 새로 쓰든가 해서 이륙시키면 되는 문제 아니던가?

    내가 오르비에 언제, 어떻게 들어와서 무슨 글을 보는지도 모르면서 나의 잣대를 운운하다니. 그냥 나를 잡아먹고 싶어 안달인 걸로 밖엔 안보인다. 그만하자.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8 17:18 · MS 2019

    1. 조롱러들을 저격한 게 이 글입니다.
    2. 나는 당신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보는 지 모릅니다. 물론 당신을 잡아먹고자 하는 생각도 없습니다. 관심이 없거든요. 단지 당신이 봐야 할 것을 충분히 보지 않고 댓글을 퍼지른 걸 비판한 거지. 클릭 몇 번이면 정황 다 파악할 수 있는데 말이죠.
    3. 호도 : 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일시적으로 감추거나 흐지부지 덮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가요??
    4. 요지를 첫 문장에 넣은 글이 좋은 글이다. 참 재밌는 의견입니다. 영어 공부는 많이 하셨고 잘하실텐데 말입니다.
    5. 똑똑하신 분이니 이미 몇몇 부분에 대해서는 님이 성급하셨다는 걸 깨달으셨을 텐데요? 몇몇 부분에 대답을 넘기시며 '호도'하시는 걸 보니. 아니면 인정하기 싫으신 건가.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르비는 한동안 쉬겠습니다.

  • 스- · 868667 · 19/09/18 19:08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조지아커피 · 782056 · 19/09/17 01:30 · MS 2017

    https://orbi.kr/00024642465

    메인글 올라간 사람입니다. 게시물에 대한 선넘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 9평도 그랬으니 수능도 그럴 것이다라는 뇌피셜을 바탕으로 한 공부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글을 작성했습니다.

  • 옯깅이♡ · 845419 · 19/09/17 01:44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인s망s · 877655 · 19/09/17 03:15 · MS 2019

    수능 여러번 보는게 창피한줄 몰라서 그럼 남들 다 한번보는 시험 ㅂㅅ이 낙제해서 여러번보는 주제에 마 니가 뭘 아노 ㅇㅈㄹ하고있네

  • 803329 · 803329 · 19/09/17 06:57 · MS 2018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 대학붙게만해주세요ㅠㅠ · 909960 · 19/09/17 17:45 · MS 2019

    선넘지 마세요 ㅋㅋ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820536 · 19/09/17 18:59 · MS 2018

    수능여러번보는게뭐가창피함?? 그생각가진게더창피한듯ㅋㅋㅋ

  • @llCliche · 665852 · 19/09/18 17:23 · MS 2016

    꽤 높은 수준의 성적이지만 성에 차지 않아 재수=/=어중이떠중이성적+눈만높은낙제생

  • 70일의기적 · 888217 · 19/09/17 03:29 · MS 2019

    혀녁들은 공부 잘하든 말든 조언도 하지맛! 감히 니가 수능을 알아??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

  • 100일의 필연 · 755876 · 19/09/17 06:42 · MS 2017

    아니 수능 현장조언도 아니고 공부법조언을 뭐가 그리 불편해하실까?ㅋㅋㄱㅋㅋㄱㅋㅋ

    수능 조져서 엔수하는거면서 아주ㅅㅂ겸손한건 찾아볼수가 없어요 꼰대들이 지들이 꼰대인걸 몰라야 꼰대지ㅋㅋ

    그냥ㅅㅂ 선생 아니면 조언못하게해 뭘 실패해서 도전중인 애들이 훈수질이야? 지들도 수능에 아직 성공한적도 없으면서

  • 문과지만 화학이 하고싶어~ · 895480 · 19/09/17 06:53 · MS 2019

    형님 이젠 신경 쓰지마십시오.
    멘탈관리도 수능준비에요.
    국어 4등급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 강남대성 1학년 · 790712 · 19/09/17 07:08 · MS 2017

    그냥 현역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건 좀

  • nickname4530 · 704152 · 19/09/17 07:56 · MS 2016

    98 틀딱입니다
    전 글 너무 잘 읽고 많이 반성하고 뼈저리게 느낀 부분도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갈 배워가는 데 나이가 중요한가요?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 나형예비만점자 · 904533 · 19/09/17 08:00 · MS 2019

    고3따리가 실력은 둘째치고 필력부터가 ㄱㅆㅅㅌㅊ

    성공하시길..

  • 압둘알리과로사ㅤ · 895081 · 19/09/17 08:03 · MS 2019

    둘다흥분한듯

  • 문병죄신앙 · 865125 · 19/09/17 08:13 · MS 2018

    그냥 국어는 재능이지 조언할게 어디있노 ㅋㅋㅋ

  • ♡시진핑핑이♡ · 893994 · 19/09/17 08:27 · MS 2019

    재앙이다재앙

  • 우산과함께연습하다보니우산과한몸이 · 423222 · 19/09/17 08:15 · MS 2012

    어느 성적대의, 어느 계열의, 어느 선택과목의 수험생에게 쓰는 글인지
    이런것을 분명하게 밝혔는지 안밝혔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거에 따라 욕먹으면 안 될 수도 있고,
    욕 먹어도 할 말 없을 수도 있고

  • pharmy · 904171 · 19/09/17 08:27 · MS 2019

    수험생과 재수생을 분리하여 글을 쓰셨는데
    수험생 이라는 단어가 고3 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30대도, 40, 50대도 시험을 준비한다면 수험생입니다.
    재수생 또한 수험생입니다.

    괜한 소모적인 논쟁, 감정소모 하지말고 마무리 잘 하길 바랍니다.

  • 장쥐환 · 903131 · 19/09/17 08:57 · MS 2019

    나또한 재수생이긴한데 ㅋㅋ 재수생이 다 잘난 것도아니고,, 현역보다 한심한 재수생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음 혀녀기 화이팅! 꼭 재수하지마셈!!

  • Erwin rommel · 736271 · 19/09/17 09:27 · MS 2017

    혀녀기들 화났넹 ㅜ

  • 에피교대생 · 638272 · 19/09/17 10:27 · MS 2015

    그냥 50몇일 후 수능 국어 점수로 증명하시면 될듯

  • 압둘알리과로사ㅤ · 895081 · 19/09/17 10:59 · MS 2019

    작년수능국어봤ㅇ음????

  • 맨체스터주인 시티 · 810892 · 19/09/17 12:24 · MS 2018

    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어린 꼰대들 무시하고 자기 할거 열심히해서 수능 잘봐요~!

  • Red VeIvet · 899118 · 19/09/17 12:30 · MS 2019

    아 ㅋㅋ근데 저번 글에서 "전천후 산성비가 뭔지알아?" 이 부분이 ㄹㅇ 웃음벨이였는데 나만 그랬나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 개강이싫어요 · 897404 · 19/09/17 12:47 · MS 2019

    오르비 가끔보면 공부잘하는 현역에대한 열등감있는듯

  • Quit the school · 877988 · 19/09/17 17:39 · MS 2019

    님이 아무말 못하게 수능 국어 100맞아버리면 ㅅㅅ

  • 고기가좋아 · 751595 · 19/09/17 17:53 · MS 2017

    수능 두번 본 장수생이 객관적 지표로 딱정리해줌. 작년까지는 ebs 공부했음 18 6911 19 6911 문학 총 2번틀림. 올해는 시간관계상 ebs 못보고 들어감. 9평에서 문학 3개틀림. 알아서 판단하시길.

  • Red VeIvet · 899118 · 19/09/17 18:09 · MS 2019

    객관적이라는 단어의미를 모르시나...?

  • 고기가좋아 · 751595 · 19/09/17 18:34 · MS 2017

    내가 틀린 문제갯수가 객관적인 수치지 주관적 수치인가?

  • 짱르비부끄 · 907243 · 19/09/17 18:54 · MS 2019

    전 작년에 ebs공부안하고 문학다맞고 올해9월 공부하고1개틀렸네요 제 자료도 객관적이죠?ㅋㅋ
    한사람자료를 어떻게 일반화시키나요

  • 고기가좋아 · 751595 · 19/09/17 19:40 · MS 2017

    그래서 알아서 판단하라고 한거죠 국어 잘하는 사람들은 안봐도 되지만 베이스가 없다면 ebs는 필수에요

  • 짱르비부끄 · 907243 · 19/09/17 22:56 · MS 2019

    그건맞는데 님이 객관적지표라고 님 예시 하나 딱들어준건 틀린거에요 ㅋㅋ

  • NoBase Slave II · 905343 · 19/09/17 18:50 · MS 2019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820536 · 19/09/17 19:03 · MS 2018

    님 수능성적 ㅈㄴ잘받고 병신들아 봤냐? 하면 끝남ㅋㅋㅋ

  • 고신의가고십워양 · 830781 · 19/09/17 19:45 · MS 2018

    토다는댓글 : 인생최대업적 n수
    담임이나 친구가 옆에서 이렇게 무조건 해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보기싫으면 안보면 되는데 수능을 봐봤니 말았니

  • 둘리는탈모 · 874738 · 19/09/17 20:08 · MS 2019

    수능에서 ~해라가아닌 평소공부법얘기한거니
    공부잘하는사람 말을 한번쯤들어보는것도 좋다고생각한다는게
    내생각이지만 요번글은 초점이 같이싸우자는 글같이보이는데
    굳이 이글써서 N수 vs 현역으로 댓글창 싸우는것같은데
    ..글은 내리는게좋아보임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7 21:00 · MS 2019

    저에 대한 저격글을 쓰신 분은 결국 이 글 때문에 저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 글 쓰기 이전까지 저에 대한 비난과 욕설들에 관해서는 어떠한 사과도 받은 적이 없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틀린 말을 걷고 옳은 말을 한 게 왜 vs구도를 만든 겁니까. 현역은 수능을 보지 않았지만 공부법에 대한 팁을 줄 수 있고, 나는 그 말을 해서 욕을 먹었다라는 글을 vs구도를 조성하는 글로 만드시려는 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멀쩡한 n수 분들까지 편가르시네요. 제가 이 글을 통해서 겨냥하고자 했던 건 n수가 아닙니다. n수를 왜 욕합니까 제가.
    자신들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용기있게 다시 도전하는 분들인데.

    모든 분쟁이 끝나더라도 저는 이 추한 싸움들을 앞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고 글을 쓰도록 하나의 반면교사로 남겨놓을 겁니다.

    다시 찬찬히 글 읽어보시고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 둘리는탈모 · 874738 · 19/09/17 21:11 · MS 2019

    ?제가언제 님이 직접적으로 n수 vs현역의 구도로만들었다고했죠??
    님 생각을 일부의 정신나간사람들이 오해하고 분탕쳐서 결과적으론 이렇게됬다 안타깝다 더이상 싸우지말자라는 글의 논지인데 어딜봐서 제가 오히려 님글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주장하시는건지?? 다시한번 그쪽이야말로 찬찬히 읽어봐주시길 바랄게요!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7 21:14 · MS 2019

    '같이싸우자'

  • 둘리는탈모 · 874738 · 19/09/17 21:17 · MS 2019

    수능을 그 중압감 밑에서 보지 않아서 모른다구요? 그럼 중압감 없이 편히 보신 이번 9평에서는 다들 만점이시겠네요. ..이건 싸우자는거 같이 들리긴했는데 제가 약간표현을 잘못하긴했네요 원래는 그런의도가 아니긴한데..

  • Caffeine Lover · 909119 · 19/09/17 21:23 · MS 2019

    네 잘 알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무리 잘 하고 좋은 결과 받읍시다 우리. 좋은 밤 되세요.

  • Lord Bolton · 856330 · 19/09/17 22:10 · MS 2018

    현역이나 n수생이나 입시에서 한번도 아직 성공 못한건 똑같은데ㅋㅋㅋㅋ

  • wiseman · 505959 · 19/09/17 23:34 · MS 2017

    보장함/ 아무문제 없음/ 글쓸 자격됨/

  • 무엇이 진실이고 · 887769 · 19/09/18 00:11 · MS 2019

    진짜 웃긴게 난 재수생인데 아직도 이런걸 못깨우쳤다니 내가 한심하고 이 분이 대단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실천할 준비까지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ㅜ 화이팅:) 참고로 난 작년에 독서랑 문학에서 연계 느꼈는데ㅜ 그래서 갠적으로 연계공부필요하다 생각해요

  • 터졌죠 · 830926 · 19/09/18 00:15 · MS 2018

    작년 수능 문학맛 한번 봐야되는데 ㄹㅇ

  • Ydf6QPLlzGF3CR · 696690 · 19/09/18 00:2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될거다! · 374515 · 19/09/18 15:1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111111 · 904798 · 19/09/22 02:14 · MS 2019

    진짜 솔직히 말해서 n수가 뭐 그리 자랑이라고 현역 n수 나눠서 입터는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