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교수 초등학생에게 발길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62235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1226n09823
.
요즘애들 무섭더군요
어제 피시방갔는데 서든하는초딩들 봤는데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정신을 공부하는데로 돌리면 의치한은 껌일뜻요
(잘린 기사내용 추가)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김군이 한달 전에도 비슷한 문자를 보내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지도해달라고 부탁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씨는 폭행 뒤 수원교육지원청 인터넷 게시판에 "폭행은 책임지겠지만 학교 교장과 교감, 담당 교사의 징계를 요구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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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은 어릴때부터 개패듯 패면서 정신차리게 해야되는데...
일부 교사의 무분별한 체벌 남용으로 체벌 자체에 대해 말이 많은건 안타깝습니다
분명히 적당한 체벌은 계도의 효과가 있을텐데요
요즘 피시방 가면 초등학생들 말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더군요
'아이 씨x 엠x 뒤치 하지 마라고 존x 애x 없냐 미친 개xx야"
소중한 자기 딸이 저런 문자 받으면 저같아도 폭행할듯...
근데 성인이 초등학생을 발길질 했다는게
저 상황이라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건가요??
머릿속으로 초등학생이 성인남자한테 발로 차이는 이미지를 그려보면
충격적인데..
인터넷만 보면 가정교육 못시키는 부모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기사들 댓글과 추천수는 올바른 사람들만 있는거 같은데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저런 상황에 아이를 발길질 한게 당연시되고 두둔하는 마음가짐이
자기만 생각하는 것이고
자기 가족만 아이만 생각하는 가정교육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확장된 사고인가요..
예 확장된 사고에요 ㅅㄱ
네이트 댓글보면 저런 애들은 맞아야 정신차린다고들 하는데... 맞고 자라본 입장으로써 전혀 공감 안되는 댓글이에요
그래서 네이트에 저런댓글을 반박하는 댓글을 올리면 '니 자식은 그따위로 키워라' 이런 댓글이나 올라오고 말이죠..
때리는것도 매로 손바닥 때린거나
발바닥 때린것도 아니고 저렇게 손발로 직접 폭행한건 좀 오바같긴한데..
저놈은 맞을만했네요;
음 ... 경찰소환하고 부모님 소환해고 합의 ㄴㄴ하면서 자식 앞에서 개쪽을 당하게 하는 방법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
제가 그 아들의 엄마입니다.
말도 안되는 황당한 사건들이 벌어져 답답한가슴 어떤방법으로 대응할지 억울해 올려봅니다.
같은반 친구끼리 문자를 주고 받았다합니다.주고받는 과정에 욕이 썩인 문자가 오갔고 혼자&?겠습니까? 손뼉이 혼자 칠까요..
월요일 아침조회가 막 끝난 시간 동급생들 모두가 보고있고,
선생님이도 계신데 우리아이를 발로 차고(반아이들 표현에 의하면 아이가 맞고 붕 나뒹굴었다합니다)
머리를 잡아당겨 복도로 끌고가
수차례 더 따귀도 때리고면서 욕과 더불어 더 맞아죽기 싫으면 무릎을 꿇으라며 우리 아이를 폭행하고 사라졌습니다
물론 저 사건 수습이 된 1시간뒤에 학교로부터 연락받았구요.
너무 화가나고 우리 아이를 보는 순간 눈물만 흘리고 아무 말도 해주질 못했습니다 선생님도 저도 우리 아이를 지키지 못 했으니까요.
저희 아빠는 분을 참지못해 경찰에 그학부형을 고소하고 ,후에 얼굴을 보았지만 너무 멀쩡하게 생긴차림이라 황당하고 할 말을 잃었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위기상 파출소안이라서 대화 한번 썩지않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알아서 처벌이 될터이니~~
그런데 이런 너무도 당당히 자기 합리화로 그 당사자가 교육청에 자진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도 떴떳하게도 본인은 교사가 교사로서 할일을 못하고 있어 본인이 일 처리를 폭력으로 행사했을뿐 우리아이를 완전한 불량학생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또 우리아이가 맞은사실을 부모에게 연락한 부분에 대해서 학교에 분개를 하며 징계를 원하고 언론에도 유포한다고..
폭력을 행사한 "이사람 대학교수랍니다 " 본인이 교육청 게시판에 직업도 떳떳이 밝히셨더군요
" 포항공과대학전임교수000이라고???
과연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일가 의심스럽네요,, 그밑에 제자들은??
슬픕니다..
우리아이 100번 잘한거아닙니다. 저 한달전부터 선생님과 저랑 전화나 문자주고 받으며 그 여자 아이와 우리 아들과의 관계 지켜봐가며 상담했었습니다.그런 사실도 전혀 모르던 학부형이면서,,
문자에 욕을 써서 보낸것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51살먹은 교수란 학부형이 교실로 들어와 어린학생을 폭행 교실의 학생 모두가 울고 난리가 났다는게,
본인의폭력을 합리화로 해서 교육청에 글을 올렸다는게.
참 무서운 사랍입니다.
우리 아이가 받았을 무서움의 공포가 상상이 안됩니다..
화가치밀어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우리 아이가 교실에서 51살 성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야 할 만큼 큰 잘못을 한건가요..
우리 아이 마음에 상처는 어찌해아할까요.
당신에 아이 상처를 생각한 답이 폭력으로 아동에게 취하고
우리부부는 어&?게 해야할가요 무능함에 가슴이 지금 너무 아픕니다..
100번 잘한게 아니라 100번 잘못한거고...
폭행을 당해야할만큼 잘못했고
상처는 그냥 니 알아서 할일이고
말씀하신게사실이면 언론사에 연락해보세요
윗댓글은 무시하시고
글을 안읽은거 같네요
님은 위에 쓸대없는 확장사고 때려치시죠 ^^
별로 말섞고싶지 않은 분이네요
폭행을 당해야할만큼 잘못??
말이안나오네요
제도는 왜있고 법은 왜있는지
왜 댓글다셨어요? ㅋㅋㅋ 먼저 저한테 댓글단건 님입니다 ㅎㅎ
제도와 법이 무슨 신성 불가침의 영역인가요?
정신나간 교육감이 체벌을 금지시켜서 교사가 잉여 허수아비가 됬으니 이꼴이 난겁니다.
지금이라도 교육감 바꿔서 체벌허용시키고 초딩이고 뭐고 사법처리 가능하도록 법제정을 바꿔야해요.
그래서 폭행을 정당화하나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아니니까?
님은 명백하게 저 남자아이보다 폭행한 성인이 더 잘못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님은 저 행동이 폭행을 당할만큼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고 전 충분히 정당화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욕은 정당화 해도 되고요? 초등학생이니까?
점마가 초등학생이라 처벌할 방법이 없는거지.. 성인이 성인에게 저런문자보내면 협박죄로 최소 벌금형 떨어집니다.
초등학생이라 처벌할 권한이 없다는게 짜증나네요 ㅋㅋ 아마 지금 왕따시켜서 자살시킨 가해자들도 솜방망이 처벌받고 끝나겠죠?
저는 욕을정당화 한적없는데요
성인이라는 사람이
학교에 직접찾아가
초등학생에게 발길질했다는데
문제가 있다고보는거에요
욕의정도가 지나치니까 피해자의 리액션도 격해진거죠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죠 ㅋㅋㅋ
일차적으로 초딩이가 잘못한거죠 ㅋㅋㅋ
더이상 저놈이 초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옹호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초딩도 요즘 알꺼 다아는데... 저놈도 저딴짓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걸 아는 영악한놈입니다.
다큰어른이 애때리는건 지나친거고 이제 열살남짓 먹은 어린놈이 동급여학생한테 죽이느니살리느니ㅡ협박하는건 정상인가요?
쇠주전자님 제가 남자애가 옳다고하는건가요
폭력을 행사한게 잘못이라고보는거지요
남자애의 행동은 옳지못한거 저도압니다
하지만 다른방식으로 처벌해야죠
개인의 물리적폭력? 응징하는건가요
님은 명백하게 저 남자아이보다 폭행한 성인이 더 잘못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님은 저 행동이 폭행을 당할만큼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고 전 충분히 정당화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손뼉이 혼자칠까요?ㅋㅋㅋㅋㅋ미치겠네
저는 남자아이와 성인 둘의 잘못의 정도를 말한적없는데요
쇠주전자님 생각이 개입되신거구요
남자애 엄청 잘못한거맞다고봅니다 저도
하지만 그걸 폭행으로 대하는게 잘못이라는거지요
봉사활동 200시간 아니 500시간이라도
이렇게 처벌하는게 옳다고보는데요
잘못의 정도가 어떻든 그걸 폭행으로 받아치면 받아친쪽이 무조건 잘못이라는 건가요?
평소에 살인범이라도 때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계신가요?
아녜요 뭐어차피 생각도다 다르고
제가 백퍼 옳은거도아니고
이미 둘다 자기생각이옳다고 머리는굳어졌으니까요
그냥 논술하기싫어서 댓글 찌끄려봤네요
이만할게요~
무능함에 가슴이 지금 너무 아픕니다.. --> 자식교육을 그따구로 시킨 무능한 부모는 가슴이 좀 많이 아프셔야할듯.... 진짜 무능한건 본인도 아네요.
어휴 시발 쌍욕이 육성으로 터지네
머리통에 뭐가들었는지 나이는 똥으로 먹었나
제가 보기엔 그 교수도 ㅆㄺ라 보여지네요; .
뒤에서 흉봤다고 공원에서 구타하는 양아치나
자식한테 욕섞인 문자보냈다고 학교에서 꼬마를 질질 끌고 구타하고 따귀때리는 포항공대교수나 뭐가 다르죠?
ㅡㅡ; 저 사람 교수 맞나요?
뻥 아닌가요?
어떻게 다 큰 어른이 애를 때리지ㅡㅡ그것도 남의 자식을 말이죠
아무리 상대 남자아이가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도 해결할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처음에 교사한테 말했더니 그냥 씹었대요.
체벌금지 시켰으니 하긴 뭐 할것도 없었을듯... 체벌금지시킨 교육감이 잘못한거죠 이건
저건 폭행의 정도가 도를 넘어섰지요...
저 리플의 글은 애미가 쓴글이라 별 신용도 안가요 ㅋㅋㅋ 전치 2주 나왔다든데...
전치 2주는 그냥 주는거 아닌가요?
공익근무할때 병가쓰려고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한방찍어서 2주받고 제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에 최홍만이 어떤 여자 머리 폭행해서 고소당한적 있었는데 그것도 그냥 꿀밤정도 살짝 맞은걸로 고소한거고... 이것도 뭐
아니요.
전치 2주라기를 지적한게 아니구요.
뉴스에도 있잖아요. 신체로 폭행
했다는 점이 좀 그렇네요
저렇게 다자고짜 가서 '발로차고 머리를질질끌고
복도에 나왔다는게...'
아무리 자기 딸이 저렇게 당했어도
저렇게 처신을 하는건 장기적으로 자기 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아요.
선생님이 조금 신중하게 처리를 못했다면
맞은 아이 부모님을 찾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사건의 진상은 잘 모르지만 저 교수말대로
제 딸이 당했다면 저라도 패죽이고싶엇을
것 같은데요. 딸을 위해서라도 이성적으로
처리했을 것 같아요.
윗댓글에선 폭행의 정도를 얘기하신거 아닌가요?
다른방법이 있지않았냔 말이 아니라
아 ..단어 선택을 잘못했었네요 ^^;;
굳이 폭행이었다면 폭행의 방법이라
했을까요...
요즘 왕따 땜에 중학생 두명이나 자살했습니다.
철밥통꼰대들은 체벌금지된마당에 뭔가 해보길 바라는거자체가 무리고... 그냥 선생들은 필요없다고 봐도 되요...
뭐 손쓸방법이 딱히 없어요... 저런 자식 애미애비도 똑같아서 ㅋㅋㅋ 별로 신경안쓸겁니다...
핑계라고 저딴글 싸질른것만봐도 지 자식 편들어줄줄만 알지 ㅋㅋㅋ
그냥 욕문자도 아니고 거의 스토커수준에 사건전날엔 내일 죽여버린다 어쩐다 협박성문자를 상습적으로 보냈던데 저런놈이 나이어리단 이유로 동정받아야되는지 내딸이 저런꼴당하면 진심 내손으로 죽였을듯
저 남자애를 옹호하는사람이 있는게 문제 ㅋㅋㅋ
제대로 보셔야죠
남자애옹호가아니라
교수라는 성인남자가 초등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한데있어
문제가 있다고보는거죠
다르게 말하면 맞을정도의 잘못은 아니라는 거잖아요. 이게 옹호가 아님?
'모든 학우와 선생님들이 보는 앞에서 발로 걷어차일 정도의 잘못인가'가 쟁점이겠죠.
잘못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거구요.
아니그럼
잘못하면 맞는게 당연한거에요?
잘못하면 무조건 발로 까이는건가요
아니 잘못의 정도를 얘기하잖아요
내가 친구 사탕뺏어먹은놈도 잘못했으니 쳐 맞아야한다고 했습니까?
저도 저 양반이 아무 잘못도 없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무슨 체벌이나 폭행이 그 어떤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행위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뿐입니다
제의견은 위에써논거처럼
봉사1000시간이 발길질당하는거보다
정당하다는거에요
봉사 1000시간 ㅋㅋㅋ 동사무소가서 한 1시간 삐대면 4시간짜리 끊어주던데 ㅋㅋㅋ
봉사쪽으로 징계를하려면 초등학교 강제휴학시키고 1년간 아프리카가서 가족들과 떨어진대서 봉사하게 해야합니다. 거기서 에이즈 환자들 밥먹여주고 그래야죠 ^^
예를든거지 그런식의 1000시간을 말한게아니라는건
산업공학님도 잘아실거에요
음음..그러니까 제 말은요 저렇게 학교에 대놓고 찾아가서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저런 수준의 폭행을 벌였다는건
자기 딸의 정서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후의 반애들이 그 딸을 어떻게 보겠어요??
저 남자애의 행동에도 분명히 문제는 있지만
(저 글의 내용만 본다면 저도 때려 패고 싶었겠지만)
자기 딸을 위해서라도 조금 현명하게 처리하는게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애 옹호하는건 절대아니에요.
자기 딸, 자기 - 상대방 아들, 상대방 부모님
이렇게 만나서 앞에서 대놓고 혼쭐을 내주고
(이 쪽이 딸이 더 통쾌해 하지않았을까요? 이건 제주관..)
부모님,상대방의 진심어린사과를 받아낸다면
이 쪽이 더 '딸을 위해서'나을 것 같은데..
흠 걍 제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어찌보면 잘못은 똑같이 저질른건데...
처벌은 저 교수만 받게 생겼으니 열받는거죠.
양심껏 저 부모가 고소를 취하하기전까진 네티즌들이 나서서 신상을 좀 뿌려야겠네요...
컴퓨터적으로 집행하는 법보다는 네티즌 수사대들이 더 현명한거 같아요...
자살시킨 중학생들도 법으로만 치면 나이가 어려서 큰 처벌은 안받겠지만 위풍당당한 네티즌수사대들이 신상을 퍼다 날라서 살아가기 힘들도록 만들어 주셨죠 ㅎㅎ
진짜 생각 없는 사람들 많네...
저 상황에서 뭘 남자애를 때려야 하네 줘 패야하네 체벌을 허용해야 하네 그런 소리가 왜나옴..
그리고 부모된 입장에서 자기 자식이 그렇게 당하면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참고 다른 방법을 찾는게 정상이지 자기 같아도 패겠네, 진심 죽였겠네 이런소리는 진짜.. 이건 정신나간 사람들 같은데...
저런 상황에 대해서 가해 학생이나 학부모에 대해서 강력한 제도적 처벌을 하도록 하거나
그런 제도를 만들도록 요구를 해야지 무슨 때리네 체벌이네 소리가 나옴....
교육감이 무작정 체벌 금지 시키고 다른 대안을 충분히 내놓지 않은건 분명 잘못이지만
그거가지고 다시 체벌을 허용해야하네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니깐요? 왜 체벌이 없는 다른 나라들(대부분의 선진국 포함...)
은 교육이 제대로 돌아가냐고요?
당연히 체벌을 허용하지 않고 물리적 폭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처벌을 하거나 교육을 하는거지요...
그럼 그런걸 요구해야지 다시 체벌을 하라고 하니 참 답답하네...
맞아요... 체벌이 아니라 뭐 유급이든 퇴학이든 그런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멍청한 교육감들이 그런제도 하나 안만들어놓고 체벌만 금지시켜놨죠 ㅎㅎㅎ
ㅋㅋㅋ제가 이렇게 물고늘어지는거 찌질하지만
윗댓글에서는 교육감 바꿔서 체벌허용해야한다하시더니
갑자기 체벌반대론자가 되셨네요
체벌 반대론자 찬성론자도 아닙니다.
엄격하게 다스릴 뭔가가 주어진다면 찬성인데, 지금까지 그게 체벌이었으니까요.
초등학생은 오히려 성인보다 엄하게 군법으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문자보낸애는 한 징역 15년형이 적당할거같네요.
아예 그런거군요.
징역15년형 같은거보단
저는 교화?라고해야되나 그게옳다고봐요
불가능하다고보지않으니까요...
아무튼 잘알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단력이 떨어지는 나인데 성인보다 엄하면 ㅜㅜ
체벌이 없는 나라가 교육이 제대로 돌아가요?
님이 그런 선진국에서 살아보셨나요?
영국에서 체벌금지하고 학교개판됬다는 기사도 본적있는데요 그래서 체벌부활을 정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였었죠
이런거 보면 체벌을 하던 안하던
제도가 사람을 제대로 교육시키는지 어떤지 상당히 불분명하지 않나요?
가장 중요한 교육인 가정교육은 제대로 못시키고(한달전부터 정황을 알고있었다기에)
제자식 잘못 감싸기만 급급하는 부모라는 작자를 보면서 울화가 치민겁니다
체벌허용해야된다 어쩐다 얘기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요
체벌 허용에 대해서는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넘어가구요
뭐 제자식 잘못 감싸기만 급급한 저 부모를 보고 울화가 치민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정교육이 가장 중요하고 저 부모가 잘못된 것도 맞아요.
그리고 체벌에 관해서는 님한테 한 얘기가 아니구요....
그리고 체벌에 대해서 약간만 얘기하자면
체벌을 안해서 학교가 개판됬고 그래서 체벌 부활을 검토한다는 기사좀 제시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본 건 영국에서는 아예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뭘 하건간에
학생들에게 손도 대면 안된다는 지침이 있었고
잘못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도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교육을 해야하는데
학생이 선생님의 그런 지시를 거부하거나 해도 선생님들은 즉시 어떻게 할 수 없고
학교내의 경찰이나 다른 담당 선생님을 불러서 해결 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지침이 바뀌어서 위험한 상황이러던지 학생이 수업 방해를 하거나 잘못했을 경우
교사가 교실 밖으로 불러내거나 했을 때 이에 불응할 경우 학생을 잡고 끌고 나올 수 있다 정도로 바뀐 걸로
알고 있어요..
개정된 지침에서 조차 여전히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한 잘못에 대한 벌(PUNISHMENT)의 성격으로
어떠한 물리적 힘을 행사하는 것을 명백히 불법이라고 초반부터 그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일단 저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체벌이 아니라 다른 제도적, 교육적 수단을 통해서
학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안된다고 하는건 사실 교사의 무능이죠....이때까지 대한민국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잘못을 개선시키는 방법이 체벌 밖에 없어서 자신들이 어떻게 할 지 모르는 거죠...)
설사 개선이 안된다하더라도
그게 체벌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체벌을 왜 금지하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해 드리기에는 너무 필력이 모자라고
또 장황하게 써야될 거 같아서 그만 쓰겠습니다....궁금하시면 찾아보세요...(비꼬는건 아닙니다 ㅡㅡ)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52151375&code=940401
영국 체벌 허용과 관련한 기사입니다..
사실 왜 댓글이 이렇게 가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일단 저 어린놈은 좀 맞아야 하는 건 맞는 듯 합니다. 그런데 그 때린 행동은 분명히 잘못되었죠... 수업중인 학교에 찾아가서 어른이 직접 손발을 이용해서, 그것도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때리는 건 충분히 과합니다.
근데, 제 딸자식이 저런 문자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제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어서... 저 아버지를 깔수가 없네요.
저랑 같은생각이네요 ㅋㅋ 제3자의입장이랑
당사자부모님 입장은 또다르죠 ㅠ
제3자가보기엔 저 방법보단 자기 딸을위해선
좀더 이성적인 방법으로 처신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제가 저 입장에 처했다면 아무리 딸을위해서라지만
그 때의 이성을 유지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빠라면 이정도는 되야지.. 까리하네
딸가진 부모의 감정에 몰두하면 금쪽같은 딸아이에게 협박하는 아이 때려 죽이고도 남지요 아마 기사를 보고 통쾌해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그랬구요
비슷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딸을 납치한 범인들을 무참하게 죽이는 영화를보고도 크게 잔인하다고 느끼지못하고 통쾌해 하는 이유기도하구요
하지만 모든일에 개인적인 감정대로 처리할수는 없는것이고 공개적인곳에서 어린아이를 쥐잡듯이 팬것은 우리가 느낀 통쾌한 감정과는 또 별개로 불쾌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못참을 거 같아서
옆에있던 아빠한테 첨 기사 보자마자 물어봤더니
아빠도 바로 흥분해서
'그런 새X는 절대 가만 두면 안되지 ! 저 아빠 잘했다 !' 라고 하시던...
다 알겠는데 그래도 때린건 자기 책임이고 분명히 잘못이지.
아주 막장드라마네요
그런데 댓글들도 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