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말에도 휘둘리지마시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59760
여기에 점수 올려서 되냐 안되냐를 묻고, 댓글에 된다하면
기뻐하고, 안된다하면 우울해하고..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님의 점수를 올리고 님 점수보다 높은사람이 댓글 달때
안된다.. 쓰지마라 라고 하진 않을것입니다. 자기보다점수낮은 한사람이라도 지원하게해
자신의 합격확률을 높이려고 하기 때문이죠.
역으로 님보다 낮은 점수대가 댓글을 달때, 최초합이십니다. 성대쓰긴 아까운 점수
같네요. 이렇게 쓰실 수도 있구요.
물론 그사람이 객관적으로 해주실수도있고, 위에 쓴 것처럼 할수도있죠.
즉.. 모른다는겁니다. 그사람이 날 떨어트리려하는것인지, 날 도우려고하는짓인지..
그럼 어떻게 원서를 넣어야하느냐?
제가 스터디코드 잠깐 들었을때 조남호씨가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자기 기준'이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내가 중앙대를 가면 붙었을때
갈지 안갈지 고민을 안하고 기뻐하며 등록을 하겠다 ㅡ> 원서에 넣고
붙었는데 갈지 안갈지 고민을 할거같다 ㅡ> 원서에 안넣지않는다.
실제로 그 해 원서영역에서 성공하시는 분들은 전자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자기 성적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기준에서는 저 밑 대학은 넣지 못겠다
해서 저기를 찌르고 공부를 하고있는데 2월달에 전화오거나 막차추합되는경우요.
눈치로 이리저리 재보지않고 그냥 운이 좋은 경우죠.
하지만 후자면 대학에 가도 크게 기쁘지않겠죠. 반수생각도 들수있구요..
어쨌거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때 비슷한 난이도로 나오면 어쩌나 ...
-
꾸준히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 정말 대단한 것 같음..눈치보임..
-
근데 현역 정시파이터는 기하 좀 해라 정신좀차려 미적 45등급 왜 미적하는지 모르겠음 진지하게..
-
교대 가는 케이스가 있을까 ..옛날엔 놀랍게도
-
어려서부터 꾸준히 또는 고등학고 들어와서부터 2-3년간 하루8시간씩 했겠지? 우리반...
-
얼굴도 귀여워 ㄹㅇ 머지 내가 웃기게 생겻냐 라고 물어봣는데 그건 또 아니라 함
-
윤성훈쌤 10지선다 문제인데 혹시 이거 오개념인가요? 0
여기서 갑이 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연수 과정에 참가해서 교육방식에 필요한 지식을...
-
지금 어케 됐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함...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진짜 리부트에서...
-
올해는 지원자수가 반도 안됨. 작년에 추합끝까지 다 돈걸로 얼고있음.
-
궁금하다고
-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어는 외지사람이 발음, 문법적인 문제때문에 모국어처럼 구사하기...
-
40점 넘음 42
-
시간을 오래 쓰고 계산 벅벅했더니 결국은 다 맞혔구나
-
정책 경금 파경 눈치싸움 누가 이겼을까
-
일반교과인데 0
수의대 19.90:1 ㅋㅋㅋㅋ 괜찮아 다 허수일거야...
-
국어 Ebs 수특 현대시 절반 수학 미적 개념 한석원4점기출 30%킬캠 시즌1 물리...
-
현역인데 공부만하다가 어색해진 친구관계를 다시 유지해야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더...
-
왤캐 안 오르지..
-
다니는 재종이 가끔 급식에 특식처럼 철판에다 뭐 구워서 주는데 오늘은 계란후라이를...
-
실모점수가 제일잘나와서.
-
증원한 의대 정원 따라 선발한 25학번들도 선배들이랑 같이 눕게 될 가능성이 높나요...
-
동생이 수시 2.2~2.3 나올 것 같은데 보통 이 정도면 대학 라인이 어떻게...
-
국립중앙박물관 <<<<< 굉장히 멀었지만 꾸역꾸역 지하철 타고 간 기억이 있어요...
-
. 4
-
종합 가능할까 3
진짜가고싶었는데
-
엑셀 유기했는데 4
이거 언제다푸냐 하… 리밋x도 다밀림 응몰라~…추석때 날잡고 양치기해야지
-
오랜만에 서울도 가 보고 산책하다 오고 ..그래야겠어
-
원서마감 1시간 뒤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그전에도 계속 보게됨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배우기(읽기, 강의 듣기)와...
-
ㅈ같네 에효
-
나는 가만히 멍 때리면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빈둥댈 때 가장 행복함. 다른 사람들은...
-
으휴..... 그러게 의대 가지고 분탕치래 누가? 투표에만 관심있지 이후는 생각을...
-
난 삼수 이과생인데 교대로 방향을 틀었어.. 정시로도 교대를 쓸 거지만 수시가...
-
서바 강k 강x 킬캠 이미지모 이해원모 제외
-
갤러들은 정말로 물리적인 시간만으로 노베이스 상태에서 단 1년만에 서울대 입학이...
-
미안합니다. 1
저 선거 승률 백프롭니다.
-
젖지가 너무 좋아 미칠지경이다
-
일단 죄송합니다 5
예민한 시기에 예민한 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논란이 더 될거같아서 글은 지웠구요...
-
이건 5.5%인데?
-
장점 : 풀게 없다 단점 : 풀게 없다
-
제곤내
-
경북대 AAT 논술전형 자연계열2(치의예과)에 지원을 했는데, 수리논술은 한번도...
-
출처:...
-
ㅈㄱㄴ
-
수학만 빨랑 끝내고 집가서 지리로 힐링해야지
자기보다 점수 낮은 사람이 같은과에 지원하는게 어떻게 이득이 된다는거져? ㅋㅋ
높은 사람이 다른과 쓰는거라면 모를까
ㅇㅇ그니까요 궁금함ㅋㅋ무슨의돈지..
음.. 제 생각이긴한데요.
물론 경쟁률이 폭발,빵꾸에따라 높고 낮아질수있지만
자기보다 낮은 점수대가 많이지원해줘야
그 경쟁률 수를 채워줄수가있죠..
어차피 경쟁률은 4~6그 사이일텐데 그 수를
자기보다 낮은 성적대가 차지해주면 좋지않을까요
막상 지적하고 답글써보니까
제가 틀린것같기두하네요..
사실 점수대나 컷이 어느정도 정해진상태에서 굳이 경쟁률을 올리는게 의미가 잇을까요?? 경쟁률을 어느정도 채워야 합격이 되는건 아니잖아요...따지거나 싸우자는건 아니구요ㅠㅠ훌리짓한다고 경쟁률이 1,2올라가는것도아닐텐데..그런짓해서 올라가는 경쟁률이 얼마나된다고 그정도로 쫄아서 자기경쟁자가 포기할까요??전 그건 쫌 아닌거같아요;; 낮거나 비슷한분이 그러는건 그럴수잇다고생각되는데 이건쫌..진짜시비거는거 아닙니다ㅠㅠ그렇게들린다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