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도움 없이 대입 지원합니다..현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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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간다는 학원도 한 번 안 다녀보고
수시 모집기간이 왔네요.
담임은 "네가 넣고 싶은데 넣으라"면서 무관심하고
아빠는 연고대 서성한 넣으라 하고 (저 일반고 2.8입니닼ㅋㅋㅋ)
엄마는 혹시 모르니까 7등급이 평균인 전문대 하나 넣으라고 하는데(9월 모고 인하대가 안정입니다...수능 아무리 떨어져도 전문대까지는 안 갈듯ㅋ)
이렇게 대입에 무지한 사람들한테서 그 어떤 도움도 기대가 안 되서 혼자 소신껏 수시 지원합니다.
근데 진짜 현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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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글 내립니다. 2022학년도 수능 대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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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 시험 보시는 분들 필승 전승 압승하시길 바랍니다. 1
오늘 또 글남기네요..ㅋㅋ 저희 셋째동생이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을...
하.... 힘내세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에서 아득바득 정보 찾아서 원서 쓰는 기분 착잡하죠.. ㅜ
대학교 가서도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도와주는 사람 없어요. 다 자기가 알아서 해결해야 할 것들 천지입니다. 그런 상황에 닥쳤을 때 이런 경험들이 항상 주변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던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와줄 거예요. 힘내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군요 ㅎ.. 진짜 공립고 선생들은 애들을 안챙겨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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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하지 않을 정도로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