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9가 사과안썼다고 후회할일은아니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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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hihi 님 말도 들어볼만하다고 글쓴사람인데..
설마 빵꾸나겠어하고 그냥 설대접었는데
이제와서 사과대 컷보고 후회하면 그건 고득점맞고 자전쓴사람이나 하향해서 인문쓴사람들에게 예의가아니겠죠...;;;;
에이 설대가려면 걍 반수해서 만점맞고 플패로 가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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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수까지 570이신분들이 꽉꽉채워졌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입시는 역시 소신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다스리고 있습니다....그래도 아까운건 어쩔수없네요 ^^....
글보니까 대강 저랑 설대점수가 비슷하시네요,ㅠㅠ 저도 제2외국어 사탐3개 전체중 1나 틀리고 수학 1나 틀리고 언어에서 91점맞아서,ㅠㅠㅠㅠㅠ전날 잠을 새벽2시에 잔게 너무 안타까와요,ㅠㅠ
솔직히 저희 점수대는 논술 해도 확률적으로 힘들고 위에말처럼 사과대지원하신분들이면 2배수의 대부분은 고득점으로 채워져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이번 언수외만점이 100명이넘고 그거에 하나떨어지면 그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거고,,
물론 안썼다는 전제하에 위로하는거지만 차라리 맘편하게 만점맞고 설대 경영쓰고 합격하자고요ㅎㅎ문과는 상경아니랍니까...ㅎ
아 님도 언어를 망치셨군요;;
전 언어 93 사탐 다 2개씩 틀려서 저 점수네요
사실 수능장 가면서도 1달만 더있었으면 1달만 더있었으면 하면서
제 절대적 공부량이 후달리는 걸 느끼고 갔기때문에
떨어져도 후회 없을 거라고 했는데요,
막상 저렇게 되니까 사람맘이 또 그게 아니네요..
옆에 말도 안되는 수능점수로 설대 수시 붙은 애들 볼때마다 마음이 아픈데
정시로 그러면 오죽할까요
생각만 해도 두렵긴 해요...하..다 제가 감당할 일....
그리고 제가잘못알고있을순있으나 비율의 오류 아닌가요???
자유전공은 90명? 넘게 지원한거로 알고있는데 그럼 40명 정도가 2배수 떨어지는거고 사과대는 60명정도 떨어지는거니;; 사과대가 2.4라고 컷을 562 563 이렇게 낮추는것도 좀이상해보임;;;
550점대 말도 안되시는 분이 지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565이하는 확실해 보이네요
뭐아무튼 우리는 그냥 570점님들이 280명이 있길 기도(?)하자고요,;;;;;;;;;;;;;;;;;;;;;;;;; (소신껏지른사람들에게 죄송;;)
ㅋㅋ 그나저나 소신으로 질러서 되신 분 많으면
내년 재수생 넘쳐나겠네요 ㅋㅋ 저도 일단 그중 한명이니...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사과대 질르신분이든 자전쓰신분이든 저처럼 사과안쓰고 후회하시는분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