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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 님 국어 하루에 몇시간공부하세요??
따로 시간 재서 규칙적으로 하기보단 그때그때 이감 바탕 한수 오는데로 다 풀고 간쓸개랑 본바탕 하루에 한세트씩 풀어요
순서랑 시간분배는 어떻게 하셧나요?
보통 1번부터 순서대로 쭉 풀다가 빡쌔보이는 비문학 한두개정도 보이면 맨 뒤로 미뤄요. 최대한 순서대로 풀려고 노력은 함... 시간은 화작문 15분 안쪽인거 말고는 번호순으로 풀서 영역별 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번호순으로 푸는게 어떤 장점이 있나요?
대단한 장점이 있는건 아님ㅋㅋㅋㅋㅋ 약간 화작문 문학 비문학 이렇게 왔다갔다 풀려고 종이 넘기고 하는게 정신사납고 이것땜에 실수가 더 느는거 같아서 순서대로 풀어요. 고3때 한번 그러다가 지문 하나 통째로 못보고 날림 ㅋㅋㅋ
저도 이번에 지문 하나 날려서 순서대로 풀어야겟네요..ㅋㅋ
크으으으
바탕이랑 한수중 고민중인데 추천좀해주실수있을까요
난이도는 바탕이 엄청 높아요. 화작문이 특히 매운맛 ㄹㅇ 이감이나 한수 풀면 거의 무조건 97 안쪽으로 맞는데 바탕은 95 넘기기도 힘들어요 ㅠㅠ 대신 모래주머니 효과는 확실히 있는편임. 한수는 좀더 실전에 가까운 현실적인 문제에 현실적인 난이도 같아요. 베스트는 둘다 푸는거지만 하나만 고르면 전 한수풀듯.
감사합니다! 실모만 계속 쭉 하신건가요? 머단하네요ㄷㄷ
이게 문법이든 문학이든 선지랑 컨셉이 몇십 개 정도 돌려가면서 나오는거라 무작정 많이 틀리면서 많이 풀다보면 감이 잡히더라고요.....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기출 안보시고 실모만 돌리신거에요? 그리고 실모 틀린거, 생각 못한거 다 다시 푸셨나요? 9평 비문학 취약했어서요ㅜㅜㅜ
기출은 작년 7월쯤에 한번씩 풀어보고 안보다가 올해 4월? 쯤에 한번 또 풀고 안봤어요...뭔가 국어 기출은 한번 보면 다 대충 머릿속에 남아서 다시 읽고 푸는게 의미가 없는 느낌이라서 전 사설 위주로 했고 실모 틀린거는 딱 문법만 다시 풀어요. 비문학같은건 그 푸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지 이미 틀린 다음에 다시 그거 이해하고 넘어가봤자 이해한 느낌만 들지 별로 실력에 영향이 있는거 같진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론
그래도 계속 실모 돌리면 실력 느는거 느껴지시나요?ㅜㅜ
네....원래 이감 바탕 맨날 70점대 받다가 현역 막판에는 한 80 후반 받았고 반수하면서 계속 푸니까 슬슬 90후반으로 고정되는게 체감이 되요. ㄹㅇ 국어는 그냥 양치기에 장사없음
고2땐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고1때는 쭉 1 나왔는데 고2 3월부터 계속 2가 떠요..ㅠㅠㅠ 점점 하락하는거같아서 절망적이에요 ㅠㅠ 공부법 부탁드립니다ㅜㅜ
저는 현역땐 외고+특기자러였어서 고2땐 아예 수능공부 자체를 안했어요.... 혹시 지금 고2시면 실모 욕심이나 그런거 부리지 마시고 개념이랑 기출부터 다져놓으세요 ㅋㅋㅋ 고2때 국어 성적이 안나오는게 크게 이상한일은 아닌게 문학 연계도 하나도 안되서 전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ㅠㅠ 고2때 모고 성적은 진짜 의미 없으니까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기출이랑 문법.문학 개념 베이스만 만들어 놓세요
헉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국어 75나왔는데요, 점유지문 나가리 되구. 문학 비문학에서 고루고루 틀렸어요.
기출은 훈련도감이랑 피램 본상태인데, 앞으로 실모양치기를 할까요 아니면 기출을 마닳같은걸 풀까요
개인적으로 3등급 이하부터는 실모 푸는 의미가 별로 없다 생각해요. 마닳 풀면 완전히 선지 근거 제대로 다찾고 100점 가깝게 맞을 정도로 기출부터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면 혹시 평가원 5개년치를 두바퀴 돌리고 하면 괜찮을까요?
몇바퀴 숫자에 의미를 두기보단 한바퀴를 돌렸더라도 기출지문이랑 선지의 근거를 완전히 이해를 했냐가 더 중요해요. 시간 없으면 4년치정도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기출분석 막 엄청 꼼꼼히 하셨나요?
따로 분석은 안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백날 분석하는것 보단 여러번 혼자 풀어보는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해서.... 현역때 잠깐 학원 다닐때 맨날 기출 분석 숙제 내줬는데 한번도 안해가다 잘림ㅠㅠ
문법 장지문만나오면 시간 엄청 쓰는데 어떻게푸시나요?.
글구 화작문15분이면 발췌독이랑 손가락 걸고 넘어가시는건가요..?
손가락을 왜걸어요....? 전 화작 지문 안읽고 그냥 선지만 읽으면서 대충 흝으면서 일치 여부만 확인인함 ㅇㅇ 이게 은근 꿀팁중 하나가 문제풀다 약간 1,2번 답이 몇개 나오면 가 선지 5번부터 확인하면 시간단축 은근 잘됨 좀 운빨 타긴 하는데 꽤 괜찮음. 글고 어쩌피 15분 컷 내면 99프로 시간 남아서 정 불안하면 좀 햇갈렸던 화작문 문제 다시 검토할 시간 되요. 문법 장지문은....결국 문법 실력이 부족하거나 비문학 실력이 부족한건데 이건 진짜 지문 읽으면서 어떤 정보가 필요하고 어떤건 불필요한건지 빠르게 취사선택하는 경험이 중요한거라....메가스터디에서 바탕모의고사 부록중에 말본바탕이라고 있는데 그거 하나 사서 풀어보시면 도움 될꺼같네요
마닳1 2회독했고 이번 9평 92점인데요ㅠㅠ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ㅠㅠ 법률 지문 하나도 이해 못했어요..... 마닳1 3회독까지는 할건데 마닳2 1회독까지만 하고 기출 비문학풀면서 실모 병행하는게 낫겠죠?? 실모 양치기 효과적일까요? ㅠㅠ 마닳 풀기전에 홀수, 피램 끝냈었어요..!
그정도면 실모 양치기 진입하셔도 충분할것 같네요! 기출 빠르게 한번만 흝고 실모 계속 돌리세요
실모 양치기는 분석 꼼꼼히 하시나요?? 실모 보통 몇 회 정도 풀면 될까요? ㅠㅠ
저는 지금은 분석 안하는데 딱 풀고 80점대 70점대 이렇게 나오시면 틀린것 위주로 분석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몇 회야 뭐 국어에 투자하시는 시간에 따라 달라서... 기본적으로 이감이나 한수중 하나 고르고 시간 남으면 바탕 까지켜서 두개로 끌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문학 ebs 어떻게 정리하셧나요??
유대종쌤 ovs 사서 강의 한번 쭉 듣고 세네번 정독했어요
저는 화작문 항상 20분 잡고 푸는데
시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위에 댓쓴거 처럼 전 지문 안읽고 바로 선지랑 지문 대응시키면서 선지 맞나 틀리나 체크부터 해요. 정 모르겠으면 그땐 지문 정독 하는 식인데 첨엔 잘 안되도 하다보면 요령생겨서 진짜 빨라져요. 글고 위에 쓴거 처럼 답이 1.2번이 자주 나왔다! 하면 좀 선지 5번부터 읽어보는것도 잘먹힘. 운이랑 감만 좀 따라주면 이것도 시간 되게 줄여줘요
9평과 가장 비슷한 난이도의 실모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바탕,이감,상상중에서요.
비슷한건 이감같네요
와 대단하세요! ㅠㅠ 문학 고전시가도 EBS만 보셨는지 궁금해요!! OVS 완강 어느정도 걸리나요?
문학은 딱 ovs만 봤어요. 제가 ovs를 차례대로 다 들은게 아니라 중요해보이는 고전시가랑 현대시만 골라서 두배속 들어서 완강은 잘 모르겠네요ㅠㅠ 제가 한 방식으로 들으면 듣는데는 몇시간도 안걸리긴 한데 대신 혼자 ovs 정독 여러번 하는게 중요해요
와진짜ㅠ실모 다 고득점이시던데 비문학 읽으시면 중요한 내용/안 중요한 내용이 다 빠르게 걸러져요? ㅠ
전 문제 안보고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먼저 읽는데 실모 양치기 많이 하다보면 아 이건 지금 안읽어도 이해하는데는 지장없고 문제 풀때만 써먹으면 되겠다 하는 부분같은거는 눈에 보여요...근데 이번 9모는(특히 법지문) 전반적으로 짧아서 그런지 겉도는 문단 없이 모두 흐름상 중요했던것 같아요.
지금 이감은 샀고 바탕 한수 더함 중에 고민중인데 바탕 한수 중에 한수 추천하시는 이유 여쭤볼 수 있을까요?
9모때 국어 한지문 한지문이 압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제일 비슷한건 셋중 뭐라고 보시나요?
제가 한수를 추천한건 윗분이 이감푸신다 말을 안하셔서 그런거였어요. 이감이랑 한수는 밸런스형 바탕은 모래주머니형이라 이감 이미 사신거면 바탕 푸시는게 맞아보이네요. 요즘 사설들은 대부분 긴지문과 많은 정보량으로 승부보는 느낌이라 갑자기 압축적으로 변한 9월이랑 비슷한건 딱히 없는것 같네요. 그나마 이감 보기문제들이 9평 보기랑 좀 비슷한정도? 어쩌피 이후 사설들은9평 추세를 반영해서 나올꺼기 때문에 지금 9평과 비슷한 모의고사가 무엇이냐는 크게 고민 안하여도 될꺼에요. 그나마 화작문 엄청 매운맛인 바탕으로ㄱㄱ
근데 이감이랑 한수가 밸런스용이라니...ㄷㄷ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실모 풀고나서 독서파트는 어떻게 오답분석 하셨나요? 사설이라 꼼꼼하게 이해는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닌 것 같아서... 늦었지만 답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