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가형 1인데 개막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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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열심히 풀고 선생님이 주신 개인자료 열심히 풀고 그래왔음 합성함수 굳은 머리 열심히 돌리면서 합성하고 역함수보면 역함수적분도 하고 별에별 걸 다 배우면서 공부해왔음 그리고 오늘 시험 1등급 받음 근데 내가 하는 공부가 방향성이 뭔가 어긋나고있음을 느낌.. 뭔가 머리 엄청 쓰면서 공부하는데 허황된 것 같은..느낌 사설을 위한 사설을 공부했다고 생각함.. 수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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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사설을 위한 사설을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근데 그렇다고 다른 수업을 듣는다고 답이 생기는 문제는 아니지만요.. 뭔가 방향성이 틀린데 너무 고생을 하고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좀 그렇네요
ㅇㄱㄹㅇ...
어느 순간부터 사설을 잘 보기위해 공부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요 그치만 평가원스러움이 뭔 지 모르기에 대비하는 방법을 몰라 우선 학원에 의지하긴 하다만은 이대로라면 수능 결과가 좋다고 제 자신에게 확신을 못하겠네요
진짜 공감...
변명같지만 진짜 사설스러웠음
ㄹㅇ....
와시발 진짜개공감 몬가 숏컷하면서 회의감들음
수능을위한공부가아닌거같은 이찝찝함
아 ㅋㅋ 알면서도 익스트림 숏컷 푸는중 ㅋ ㅋ ㅋ ㅋ 에휴 모르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