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풀어봣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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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오른팔 치료받느라 풀이가 늦엇습니다ㅠㅠ
관절에 염증이 생기려 한다는데 진짜 인생 후....)
결론부터 말하자면 27분 15초 걸리고 다 맞긴 햇는데요....
워 10번 20번 겁나 어렵네요 진짜ㅋㅋㅋ
나머지는 과거 기출의 변형도 많이 보이고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던 형태라 무난하고 괜찮은데
10번 20번은ㄷㄷ
그냥 부담없이 푸는 제 입장에서는 재밌고 참신한 문제지만 (10번은 psat에서나 나올법하죠)
이걸 현장에서 보신 여러분들은.....
아무튼 고생 정말 많으셧습니다 여러분
모평과 수능은 아예 다른 시험이라 결과에 상관없이 동요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풀다가 생각난 기출문제와 풀이까지 싹 다 정리해서 내일
복습용 해설지 올려드릴게요
오늘은 푹 쉬세요:)
예상 등급컷(뇌피셜입니다)
1컷 45점
2컷 42점
0 XDK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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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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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은 십지선다에 있던거라 ㄱㅇㄷ봄 20번도 결국 풀긴했는데 뇌정지살짝 왔네요 9평 끝났으니 십지선다 복습하고 사파n제 풀러가야겠슴다
고생 많으셧습니다. 수능날까지 몸 건강하게 힘내십쇼
실수할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잇어서 45까지 갈수도 있다고 생각....ㅠㅠ 오른팔 괜찮으세요? 저도 건강이 악화되서 능수님 건강도 걱정되네요 ㅠㅠ
전 괜찮아여 ㅎㅎ파급행님도 몸조리 진짜 잘해주세요
솔직히 사파 1회보다 힘들었어요 ㅠㅠ
아 ㅋㅋ 인정합니다ㅠㅠㅠㅠ 이렇게 빨리 어려워질줄은
10번 진짜 어려웠어요 현장에서...
미기출 포인트인가요? 뭔가 낯설었는데 그냥 본인의 기출부족일 수도 있으니 ㅠㅠ
기출에 나온 풀이가 쓰이기도 해수 기출변형이라고 우길 수는 잇겟는데 수험생 입장에서 솔직히 이 문항이 기출 부족 땜에 틀릴 문제라고 말하긴 어렵네여.
기존 기출과는 조금 다르게 낯선 상황에 대한 침착함과 판단력, 빠른 손까지 다 조합돼야 맞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수능 20번이나 올해9평20번 사파n제로 대비가능?ㅠ
적중보다는(이론 문제는 제 교재에서 적중된 문제도 많은데 안타깝게도 20번은 아니네요ㅠ) 낯선 상황에 대한 판단력과 강심장 기르기가 제 교재의 목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번 표 만드는데 2~3분 걸렸는데 선지 잘 못봐서 틀렸네요 ㅠㅠ
괜찮습니다. 9평 아무 상관 없습니다. 목표는 어디까지나 수능이니 스스로에게 시험 운영 작전을 잘 짜주세요
형님 8번 문제 5번 선지 해설 간단하게만
해주실 수 있을까요?
내일 학원가서 해설해줘야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우선 실전적 해설이면 선지 소거법으로 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ㅋㅋ큐 충분히 헷갈릴 수 잇어서....
진지하게 각 잡고 하는 해설이면 음
해당 문항의 5번 선지는 기출로 대비한다기보다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풀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준거집단의 정의가 개인이 자신의 사고와 행동의 기준으로 삼는 집단을 지칭하기에 B에 속하는 C, E, F는 너무 당연하게 이 기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대부분 A, D가 준거집단이 될 수 있겠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데 준거집단의 정의에 따르면 이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1차 집단 또래 집단은 저희가 어릴 때 그렇듯 유치원 친구의 말이나 장난, 생각을 따라하는 등 자신의 행동 기준이 될 수 잇겟고요, 공동 사회에 해당하는 자신의 가족이니 남의 가족도 준거집단이 될 수 잇겟져. 자신의 가족에 이념이나 가훈대로 행동하고 생각할수도 잇고, 다른 가문의 이념이 더 좋다고 생각되면(적절할지 모르겟는데 예시로는 낙랑공주...?) 그대로를 따를 수도 잇겟습니당.
공동사회가 의지와 상관없이 소속이 결정된 집단이라고 생각해서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소속감을 느끼고 소속되고 싶어하는 준거 집단은 될 수 없다고 생각되었는데 남의 가족에 대한 설명은 생각치 못했네요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ㅎㅎ
설명 감사해요!
고생 많으셧습니다!20번은 센스로 어찌어찌 풀어냈는데 대체 10번은 몇분을 써야될까 싶어서 그냥 넘기고 시간없어서 찍었네요.. 문제는 개념에서 더 많이 틀려서 할말이 없다는거..
고생 많으셧어요! 수학 나형처럼 쉬운 문제는 기출 반복을 통해 반드시 맞히고 남은 시간 킬러문제에 기량을 발휘하여 도전하는 전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나머지 다풀고 10분정도 남았는데 10번,20번 둘다 선지 몇개 거르고 틀렸는데 어쩌죠 컷도 개높던데 수능때 이러면 멘붕올듯한디
우선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셧습니다!
윗 댓에 써둔 것처럼 비킬러는 기출 반복을 통해 반드시 맞히시고, 킬러는 기량을 발휘해 남은 시간동안 풀어야 합니다. 이때 기량은 기출문제 공부를 통해 정립한 본인만의 판단 기준(문제를 보자마자 생각나는 거 잇죠? 가중평균을 써야겟다든가 각주 공식만 잘 따라가서 풀어야겟다든가) + 낯선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판단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기출을 잘 복습해주시면서 여러 낯선 상황을 고민해보고 낯선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ebs에서 나오는 교재도 좋습니다. (첨언으로 어떤 문제든 쫄지만 않으면 잘 풀리게 됩니다!)
늦은 시간에 긴 답변 감사합니다..낯선 상황은 사파이어겟죠?
제 교재도 좋습니다만 ㅋㅋㅋㅋ어렵고 질좋은 교재를 취향대로 잘 풀고 분석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10번 4번 5번 선지 만 남은 상황에서 을 2016년 대비 2017년에 수급자격가구가 늘었고 2018년에도 상실 취득비율이 일치하니
작년대비 상실자 상승 취득자 하락 이렇게해서 소거법으로 풀었는데 이렇게 풀어도되는걸까요?
건강하셈~~
2컷 42 제발 ! ㅠㅠ
어떻ㅎ게하면 사문 고인물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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