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교육 쓴 분들.. 제 글보고 공감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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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번엔 수능 1년 통틀어 본 시험중 가장 망했구요..
원래 설대 당연히 안되니까 논술 버리고 가군에 연고대 나군에 성대 질러야지 이러고 맨날 놀았는데요
담임쌤과 상담+청솔 컷 보고 마음 바꾸고 머리자르고 엠티포기 스마트폰 정지 시키고 불논술 했는데요(애들 못 만난지도 꽤 됌.. 학교 맨날 논술한다고 안나감..)
윤리교육 경쟁률 이렇게 나오니까 완전 미치겠네요 ㅠㅠ 보니까 고대도 되는 점수였는데.. 재수 절대 못하는 성격이라 안전하게 성대 박았는데 ,, ㅋㅋ
혹시 님들도 이런 케이스 있으세요??
P.S 제 점수 567이에요.. 지금 분위기로 2배수 겨우 통과하거나 떨어질 듯.. 아...
거기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러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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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쟁률이 높아도 윤교는 원래 최하위과인데 567이 1차를 떨어질까요?
ㅠㅠ 희망이라도 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지금 멘붕 상태라 ㅡㅜ
내신 되면 끝까지 해보세요 될거 같은데
내신 37.87이에요.. 딱 평균이죠..
아 제발 1차만 제발
1차 붙으면 성대도 불만없이 갈텐데..
아까 제 글에 댓글 남겨 주신분 맞죠??ㅎㅎ 전 그거보다 점수 낮아요 진짜 허수에요..ㅠㅠ
재수할건데.. 혹시나 해서 써본거거든요.. 캣츠벨님 성적이면 1차 붙으실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윤교에 허수 지원자가 꽤 많은 거 같아요...
내 아까 댓글달았던 사람 맞아요.. ㅋㅋ
제발 나중에 이글 보고 웃을 수 있기를..
그리고 님도 꼭 붙기를 바랄께요.. ㅋㅋ
감사합니다.ㅎㅎ 님도 꼭 붙으실거에요!
아 윤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거지같은자식
가군에 하향으로 이대 박아놧는데........
저도 소신으로 윤교 썼는데....ㅠㅠ
가군은 고민중이고요 아마 안정으로 써야 할텐데
큰일났네요ㅠㅠ 재수/반수 맘먹고있지만은
이참에 윤교 점공이나 할까요 ㅋㅋㅋ 저도 567인데 예측컷 믿고 관악산이나 가자 해서 원서넣었다가 기분 쉣입니다 ㅋㅋ
1차...567은 될꺼에요 그쵸?? ㅎ.....
님 567점대 후반이세요 초반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