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332994] · 쪽지

2011-12-24 20:23:34
조회수 1,411

낮은 경쟁률의 한 원인은 허수의 실종인듯? 작년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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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나 특정 모집단위만 경쟁률이 낮다면 빵꾸라고 볼 수 있는데.
사회과학대,인문대 등 여러 개의 모집단위에서 작년까지 매우 낮은 경쟁률인 3.5 이하를 기록한 것은 뭔가 이상함.
그래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나름.
국사선택자 2만명 감소 탐구 4개-3개 축소
연고대 점수가 높은데 서울대 점수가 낮은 아이들이 허수의 큰 부분을 차지함.
작년에는 연고대점수가 아주 높아도 국사 4등급 제2외국어 미비 등으로 서울대 점수가 아주 낮은 허수 지원자가 많았음.
올해는 국사 자체를 응시안한사람이 많으므로 우선적으로 지원자체가 불가.
그리고 사탐이 3개이므로 연고대 안정-서울대 지르자! 의 지원라인이 대폭감소.(이에는 물수능으로 인해 가군에서 안정이라는 생각이 안드는 것도 한몫). 나군에 서울대 대신 서성을 넣는 경우가 많음.
작년에는 한 예를 들자면 경영대 지원자의 6-70%가 허수였음.
올해는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있습니다.
작년 3:1과 올해 3:1은 질적으로 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떤가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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