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tGCnVPelM3bW [764860]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09-01 17:59:19
조회수 1,172

반수생의 뒤늦게 6평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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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화작문 15분에 다풀고 이번 시험은 좀 쉽게 냈나? 했는데 문법 두개틀림.. 병이다 이건..

비문학 12시즌 비문학 보는줄 한 쪽 1/2밖에 안되는 지문량을 보고 읭? 했지만 생각보다 까다롭 경제 ㅂㄷㅂㄷ.. 다행히 문제는 어렵진 않았던것같음

문학 문학에서 이렇게 시간 오래쓴건 처음인듯 이건 다 고전시가때문,, 고전시가 어쩌지 누가 고전시가공부법좀..


수학

확통 난이도 도랏??

확통 못하는 나에건 너무 어려운 시험이엇슴ㅜㅜ

난이도 체감은 작년 6평이랑 비슷했는데 난 이 시험이 시간압박은 더 심했던거 같음.. 그래도 확통은 다맞고 18 30ㄷ들리고 사망


영어

지난 20여년간 나의 발목을 잡던 영어를 그래도 조금은 극복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영어 극핵노베였던 이전의 나를 생각하면 그래도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4->3보다 3->2가 더 힘들겠지만 나를 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정말싫어하고 힘들하던 과목인 영어을 이겨내볼 생각


한국사

아니 한국사는 왜 수험생활동안 진짜 단 한번도 안봤는데 계속 점수가 오르지..ㅋㅋㅋㅋ 여러분 조기교육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조카 있으면 맹꽁이 서당 20회독 웅진 한국사 20회독 시키세요


생1

전도문제 ㄱ을 잘못읽고 틀려버렸다.. 이런 멍충이,,

안그래도 생1은 피지컬이 딸려서 실수하면 안되는데 계속 이런 실수하는 나를 반성.. 비분리 문제는 어우야..


지1

과탐 바꾸고 개념인강 듣기 시작한지 2주도 안되서 크게 점수 신경 안썼는데 등급컷보고 느낀점은 뭔이런 개꿀과목이... 였음 지난 수험생활동안 지1 선택 안한 나를 반성..  물론 6평이고 수미잡이지만 지2 해왔던 내게 이 등급컷은 너무 관대하다고 느꼈음.. 여러분 지1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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