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방금 단골 피시방에서 서울대 합격확인하는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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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받고 크리스마스에 썸녀랑 같이 서울대 원서접수
합격발표일에 피시방에서 합격 확인후
기쁨의 샤우팅
사장님 달려오셔서 "너 xx이랑 나랑 롤만 하더니 진짜 대단하다!"
옆에있던 알바누나 존경의 눈빛과 함께
사람들의 웅성웅성 소리에 자부심을 느끼며
"저 사람 서울대 합격했데"
"저 쉑기 x고 다니던 놈 아냐? 끝나고 맨날 여깄던"
사장님이 축하의 의미로 핫치킨마요네즈 덮밥 서비스로 주셨는데 단무지 아래 알바누나 전화번호
디스펜서 사이다 쭈욱 들이키면서
옆에있는 친구한테 담한피? 시전후
흡연실에서 친구 "난 진짜 너가 자랑스럽다 나도 공부좀할걸"
본인 인자하게 웃으면서 "내가 공부하자고 했잖아 ㅋㅋㅋ"
어림도 없지 ㅋㅋ
아랍어 시작도 안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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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누나 라면쟁반에 전화번호는 어디갔누
s급, 처녀임
ㅋㅋ 이거지 ㅋㅋ
ㅋㅋㅋㅋ
답글 진짜 빻았네
아니 원본 글에 있었던거라 쓴건데 이걸 ㅠ
무슨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문장임?
저거 아마 이거 원본 글에서 나온 말일걸요
"사진. 곤란." ㅇㄷ?
그리고 현타와서 담배피러감 ㅠㅠ
ㅋㅋㅋㅋㅋ시ㅡ발ㅋㅋㅋㅋㅋ
상상은 자유
현실 : 수능끝나도 썸녀없다.
이거 맞나요?
단무지 아래 ㅋㅋㅋㅋ
Wls
뭐야 왜 3개나 올라가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꺠부 ㄹㅇ오랜만에 메인갔네 ㅋㅋㅋ인생최대업적 ㅊㅊ
여기는 옯.. 여기는 옯... 2자릿수 남으니 사람들이 미쳐간다..
언냐 서울대학교 썼어? 제2외국어뭐함?
??: 나 제2외국어안해!
아..고마워언냐!
랍어언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