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mgt [329657] · MS 2010 · 쪽지

2011-12-24 03:02:32
조회수 2,802

연원의, 경한 어디가죠?ㅜ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32101

연원의vs경한vs연화생공
어디쓸까요?ㅜㅜ셋다안정권이라고하면요?ㅜㅜ
지방은 가기싫고 한의대는 비전없다고 주위에서 말리고 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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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군 · 341438 · 11/12/24 03:06 · MS 2010

    간단합니다 의사가 하고 싶으면 연세대 원주의대
    한의사가 하고 싶으면 경희대 한의대
    엔지니어 및 관련 직종을 가지고 싶으면 연세대 화공

  • cjmgt · 329657 · 11/12/24 03:11 · MS 2010

    ㅜㅜㅜㅜ셋다 하고싶은직업이에요...어떤게비전있나요?

  • 댓군 · 341438 · 11/12/24 03:43 · MS 2010

    직종의 비전을 물으셨는데 미래란 알 수 없는 것이구요.
    그 직종의 비전이 개인의 미래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어떤 직업군이 월 3천을 벌면 뭐합니까 내가 쪽박차고 있으면 전혀 의미가 없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것을 고르세요.

  • ㅁㄴㄻㄴㄻㄴㄻㄴㄹㄴㅁ · 206484 · 11/12/25 01:22 · MS 2007

    정말요?

  • 단순하고열정적으로 · 30449 · 11/12/24 03:33 · MS 2003

    한의대가 비전없다고 주위에서 말리는 이유를 솔직히 전 모르겠네요 ㅎ 한의사가 비전이 없으면, 의사, 약사, 치과의사 정도의 이과쪽의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평균으로만 따졌을 때는(평균으로만 따졌을때는, 한의사가 약사보다 현재 더 대우도 좋습니다.) 한의사보다 나은 직종은 없을텐데, 물론 평균으로만 따졌을 때 입니다. ㅎ 적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 지방에서 대학교 다니는 것, 원하는 적성의 원하는 전공과목을 배우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연세대 원주 의대), 한의사 주변에서 이야기 하는 것 만큼 그 정도로 비전없지 않습니다. 최근 한의약육성법 개정안도 통과되었고, 법안 추진되는 것들 보면 몇년전과 비교했을 때 타 의료직종에 비해 현재는 더 상황이 나아졌지, 못하진 않습니다.(그정도로 타 의료계 직종의 전망을 불리하게 만드는 법안들이 많이 추진되었죠.) 개인적으로 한의계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2009년 쯤이었던것 같습니다 ^^ 지금은 오히려 반등하는 추세죠. ㅎ

  • 페이지초콜릿 · 288630 · 11/12/24 03:36 · MS 2009

    댓군님의 댓글말씀이 맞기는 맞습니다.

    그치만 질문자분께서는 원하시는 답변은 의대생, 한의대생, 공대생의 각 분야에 관한 현실을 알고싶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http://orbi.kr/0002213693 이 링크에 들어가시면 현직 한의사분께서 한의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을 위해 쓴 좋은 글감이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더 심도있게 궁금하신게 있다면 한의대닷컴으로 가셔도 좋은 방법인것 같구요...


    제가 아는 동생이 한의대 지망을 하는데, 주위에서 한의대는 비전없다고 많이들 그래서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글감보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고요...

    님께서도 읽어보시고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의대와 공대에 관한건, 의대생분들이나 공대생분들도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을것 같네요...(참고로 저도 한의대생은 아니고, 이번에 수능치룬 수험생입니다.)

  • 인생두방 · 372972 · 11/12/24 04:31

    비전이없다니.... 현재가아닌 미래를 보셔야죠.

    한의약육성법 개정안통과, 10조 한방시장 육성계획, 선택의원제통과

    하고싶은일 딱히없이 모르겠다면 현재 대세인 의대가 무난할거같긴 합니다만...

    우선 저도 님과 비슷한입장에서 경한을 쓰기때문에.. 편파적일수밖에 없는 답변이네요.

  • 밤송이 · 201799 · 11/12/24 21:08 · MS 2007

    안정이라면 적성을 따르세요...수익 생각하다가는 오히려 남한테 피해를 주게 될 수도 있어요.

  • 콘실크 · 309984 · 11/12/25 01:09 · MS 2009

    정말로 중요한 선택입니다.
    제발 하고싶은걸 하세요.
    메디컬이 본인의 적성이 아니시라면 안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칫 몇년을 허송세월보낼수도 있어요.

  • 21C화타 · 336721 · 11/12/26 00:29 · MS 2017

    우선 저는 지방한 1학년임을 밝힙니다
    -연원의 : 지방으로 가는거 상상해보면 꽤 무서운 일인데요 저도 지방으로 가기 싫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아버지께서 지방이지만 간다면 (네가 원하는) 한의사가 될 수 있고 그게 싫다면 될 수 없는데
    아버지 생각엔 그저 지방이 싫어서 꿈을 포기하는 것은 너무 어린 생각이다 하셔서 지방한에 갔는데요
    좀 외롭고 힘든 것도 있지만 꽤 견딜만 하답니다 의사가 되고 싶은데 그저 지방인게 좀 싫어서?라면 연원의 가시길

    -경희한 : 저도 한의대 비전 없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인터넷으로 조사도 많이 해보시고 지치시면
    근처 한의원 원장님께 부탁 드려서 이갸기 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얘기 말고
    더 적나라한 힘든 부분이나 꽤 밝은 부분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남들이 비젼 없어 보인다해서 안 가는 것은 너무 수동적인 것 같아요 한의사가 되고 싶다면 경희한에 가시길

    -연화생공 : 싫어하시는 부분이 없네요

    결론은 남 얘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 길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후회할 일이 적어지거든요

  • cjmgt · 329657 · 11/12/27 13:36 · MS 2010

    연원의로 결정했어요ㅎㅎ고맙습니다

  • 21C화타 · 336721 · 11/12/30 17:43 · MS 2017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
    지방에서 열심히 버텨봅시당 ㅜㅜ

  • 꽈보 · 293424 · 11/12/28 02:24 · MS 2009

    의사든 한의사든 공학쪽이든 나름대로 속사정이 다 있고 딱히 특출나게 좋은 직업도 없다고 봅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요.
    적성에 맞춰서 지원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