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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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면(가정적 상황) 겨울열매들은(a는) 다시 올리브빛으로 물이든다(b가 된다)
4번 선지 : 겨울열매들을 올리브빛이 물들인다=따뜻한 봄의 이미지를 표상한 것이다.
아니 진짜 이해 안되네..
이해시켜주실 국어황 구해요
(그와중에 반수생이 작년 수능 문학 분석을 아직도 안했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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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ㄱㄱ
안됨.. 폰받으면 해야겟으
뭔가 열매는 따듯한 느낌 아님? 결실을 맺는 거니까.. 그래서 시련인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한다는 뉘앙스인데
이거 샤걀의 마을에 내리는 눈 작년 수능이에여
좀이따 폰 받으면 다시올려야겠당
올리브빛 = 따듯한 봄느낌으로 치환해서 걍 풀었는디
보기에 써있어요
다른 것들 다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보기에 보시면 따뜻한 풍경에 대한 그리움을 형상화한 것. 이렇게 되어있어서 따뜻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보기 곧 법??..
저렇게 따뜻하니 뭐니 애매한 것들은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보기를 주는거에요 그래서 보기는 곧 법이에요 보기에서 보라는대로 지문을 보고 선지 판단을 해야 돼요
보기를 주는 이유도 애매한 것들 즉 이의제기를 없애기 위함이라서 보기가 절대적이에요
난 지금까지 문학을 어떻게 풀어왔던거지
정말로 보기를 주는 이유는 애매함을 없애기 위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 자체가 보기로 선지 판단을 해서 이의제기 하지 말라는 목적이에용
막 지문 분석이고 뭐고 그런거 보고 외우거나 같이 대응시킬 필요 없어요 분석 그런 것들 때문에 따뜻한게 아니라 보기때문에 따뜻하다고 봐야 돼요
ㄷㅇ
보고 첨규하셈
홀리 감사합니당
4번 선지 "'올리브빛'은 시인이 그림 속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겨울 열매들'을 물들이는따뜻한 봄의 이미지를 표상한 것이군" 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와 ''겨울 열매들'을 물들이는' 사이를 끊으면 일단 앞부분은 <보기>에 나오는 내용으로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뒷부분이 맞느냐인데, 올리브빛이 겨울열매들을 물들이는 따뜻한 봄의 이미지를 표상했다는 것은 시에서 '샤갈의 마을의 쥐똥만한 겨울 열매들은 다시 올리브빛으로 물이 들고'에서 올리브빛이 겨울 열매들을 물들이는 것은 사실확인이 가능합니다. 일치 수준이죠.
그럼 이것이 따뜻한 봄의 이미지인 것인가가 정답과 오답을 가르는 기준이겠네요. 일단 시의 초반, 샤갈의 마을에선 삼월에 눈이 온다 했으므로 겨울과 봄의 과도기가 시의 시간적 배경이라 할 수 있고, '올리브빛으로 물이 들고'를 보니 겨울 열매들이 '+'느낌의 서술어와 연결되어 있어서 흔히 겨울과 차가움을 상징하는 눈이 온다 해도 이로 인해 겨울 열매들이 '+'의 느낌의 서술어와 연결되므로 충분히 따뜻한 봄의 이미지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 그냥 긍/부정 느낌만 잡아가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