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선천적 능력에 차이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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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할당제나 여성가산점같이 사회적 분란을 야기하는 개쓰레기제도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여성들이 차별을 받았었다는 부분엔 저도 동의하지만, 그것과 현재 상황은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신체적 조건을 요하는 직업에 일반적으로 성별에 있어서 신체적 조건이 불리하다고 할당제/가산점 주는 것도 이해 안 감
정치 정당 등에서 할당제 운운하는 것도 맘에 안 들고 화장실 변기 개수 맞추는 것도 맘에 안 들음
한 쪽은 신체적 조건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고 신체검사하고 강제징용당하는데
다른 쪽은 신체적 조건이 일반적으로 불리하다고 신체적 조건이 필요한 직업에 가산점을 받는다?
설령 신체적 조건이 차이난다고 가산점/할당제라는 특혜 제도를 인정한다고 할지언정
신체적 조건이 아무 필요없는 직업에서조차 특혜를 인정할 수는 없음.
p.s 저는 신체적 부분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글이 두서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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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할당제 폐지에 동감 근데 군가산점도 반대
군가산점은 반대지만 어떤 식으로든 군필자에 대한 대안은 필요한 게 맞는듯 물론 여군도 포함
동의 근데 고용분야에서의 가산점과는 다른 차원에서의 혜택이 필요함 어느 성별이든 어느 집단이든 딱히 타당한 이유없이 그냥 눈치만 보다 한쪽만 혜택 주면 어떻게든 역차별 운운하면서 들고 일어날게 뻔함.. I love peace..,,,
고용분야에서의 가산점은 진짜 ㄹㅇ 아닌거같긴함ㅋㅋ 근데 할당제는왜있는거지 홀리쒯
그건 그성별이 안쳐맞아서 그럼 군대가서 쳐맞으면 줘도 된다고 할 듯
군가산점에 대한 대안이 전혀없는상태에서 막연히 군가산점은 나쁘니까 폐지만하고 보는건 아니라고봄.. 애초에 군대라는 엄청난불평등을겪고있는데 군가산점에만 엄격한잣대를들이대는게 말이 안된다고봄
원래 페미니즘이 자유주의적 기조에서 나온것을 생각해봤을때, 자유주의에서 말하는 자유는 책임과의무 그리고 자기통제가 수반된것이 자유이고, 책임과 의무가 결여된것을 방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페미니즘은 여성의 의무뿐만 아니라 책임을 매우 강조했지요. 그리고 여성이 참정권이라는 아주 중요한 권리를 얻은것은 선진국에서 보통 2차세계대전전후 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남자들이 모두 전쟁터에 끌려가 일할사람이 없어졌을때 여성들은 공장으로 동원되어, 군수물품을 만들며 나라에 기여하게 됩니다. 그전에 전쟁은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었지만 제1차세계대전을 거치며 시작된 총력전기류로 인하여, 여성또한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동안 남성의 의무로 여겨져왔던 전쟁행위에 여성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된것이지요. 여성들은 본인의 의무와 힘을 깨닫고, 물론 그전에도 참정권 운동을 하긴하였지만, 솔직히 별 효과는 거두지 못했었지만 2차세계대전이후는 달랐습니다. 여성들이 본인들의 힘과 의무를 자각하게 되었으며, 남성들도 이를 인정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페미니즘은 본인이 해야할 의무와 책임은 지지않은채 여성으로서 자유로워지고 남성과 똑같아질 권리만 요구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과거역사에서도 그랬듯이, 여성인권을 높이는행위는 남성과 똑같아질 권리를 주장하는것이 우선적이 되는것이 아니라, 남성과는 분명히 다르지만, 여성스스로가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할수있는 의무와 책임을 스스로가 깨닫고, 이를바탕으로 힘을행사하며 남성들에게 인정받는것이 진정한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이자, 한국 페미니즘이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징병제든 모병제든 전세계에서 군복무한 사람한테 가산점 안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걸로 알아요 혜택도 너무 적고... 진짜 군인분들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