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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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같은 반에 원래부터 알던 애가 있음. 그렇게 엄청 친한 건 아닌데 친구의 친구 쨌든 고1부터 알았던 애임.
귀찮기도 하고 독서실 갔다가 집가면 시간 늦어서 머리를 이틀에 한 번 감음. 그래서 이틀째에는 약간은 머리가 떡져있음. 그래도 심하지는 않은데 이 애가 나보고 머리 좀 감아하고 걍 서슴없이 말함. 주변에 사람이 많든 적든. 어제는 아예 대놓고 나는 청결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머리 안 감은 애하고는 안 놀아 이런 식으로 말함. 솔직히 이거 말고도 같이 있다보면 가끔씩 빡치고 그래요. 그냥 같이 다니지 말까요... 스트레스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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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숭실대 붙었어요!!! 현실 : 오 잘 갔네 ㅍㅅㅌㅊ!! 오르비 : ㅋ 무슨...
기분나쁘다고 하고 진전없으면 손절해요 짜피 수험생활에 감정낭비는 독임
의견 감사해용
머리좀 감으세요
이틀은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뎁...
근데 이틀은 괜찮지 않나? ㄹㅇ 본인은 약간 결벽증 있어서 하루에 두번 감지만 친구는 3일에 한번감던데 티도 안나던데요..
전 티가 많이 나나봐요ㅠㅠ 그 친구 부럽네여
저 맨날 머리 묶고 다니는데ㅜㅠ 티가 그래도 나나봐요
머리묶고 모자쓰고 다녀요 모자벗으면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전까지 냄새차단해주던데
저희 학원 모자쓰면 벌점이에유ㅠㅠ 그래도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여자는 머리묶으면 감은지 안감은지 잘모르겠던데 ㅋㅋㅋㅋ
머리 묶어도 티가 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