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타강사신예은 · 897897 · 19/08/23 00:16 · MS 2019

    나쁘진 않은데 굳이 살 이유는 못 느낌. 저라면 차라리 정식모나 띵학모를 삼

  • 승동 · 309234 · 19/08/24 00:33 · MS 2009

    앗 검색해보다 이런 댓글을 발견해서
    매너가 아닐 순 있지만 제가 발전해야 서로서로 도움이 될테니.
    올해 어떤 점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오르비는 글은 거의 안 써서요~

  • 1타강사신예은 · 897897 · 19/08/24 00:47 · MS 2019

    장문 빈칸 지문난이도 강화(선지난이도x)+ 세트마다 주제, 빈칸, 순서, 삽입중 하나씩은 나올 수 있는 최대한의 난이도의 문항 3개 이상을 포함해서 수능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공포감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자께서 보시기엔 다소 기분이 나쁘셨을 수도 있는 댓글이었네요. 죄송합니다.

  • 승동 · 309234 · 19/08/24 00:55 · MS 2009

    1) 아앗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자로서 변명을 해보자면 사실 제가 많이 출제를 해봤고, 그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봤습니다.
    해설지도 100pg 이상도 자세히 해보고 듣기도 선택지로 공격해보고 빈칸도 극악으로 내보거나, 회차마다 출제자의 의도도 써보고.....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가령 회차마다 회차의 평가를 내면 장점은 피드백이 되는데 단점은 '쉽게 냈다 했는데 많이 틀린 학생'들이 멘탈이 터져버리더라고요 ㅠㅠㅠ

    작년 같은 경우는 6, 9평이 비교적 쉬웠지만 수능이 그렇지 않아서, 공포감을 가진 모의고사들이 수능 후에 재평가되었지만, 수험생들은 사실 니즈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백종원이 말했던거로 생각합니다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는 음식점은 없다'
    시즌1에서의 저의 포커스는 극악의 난이도보다는 실전적인 것에 어느 정도 충실한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보고 그렇게 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시즌 1은 그런 식으로 내지 않을까요?

    2) 말씀하신대로 14수능 대비는 그렇게 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때 오르비에서 처음 냈습니다. 지면을 빌려 출판을 허락해주신 광복님 포함한 관련자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근데 3회 41-42 Hong Kong 지문은 좀 어렵지 않았나요?ㅋㅋㅋ 신예은님이 잘 하셔서 쉽게 느낀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치는 P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2년 동안은 어렵게 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3) 저를 의식하지 않으셔도 되고 자유롭게 의견은 남기셔도 됩니다. 커뮤니티가 그러라고 있는거고 저자도 그런 걸 통해서 발전하는거니깐요! 앞으로도 건설적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