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몽가>_< [704722] · MS 2016 · 쪽지

2019-08-22 2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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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칼럼)내가 생각하는 수능 문학의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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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오  에몽가입니다 ㅇㅅㅇ

저는 19수능에서 화작문에서 시간관리를 너무못해서 평소보다 시간이 부족해 비문학에서 4개를 틀렸는데요.. ㅠㅠ 하지만 나머지에서 전부 다맞아 1등급은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문학에서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스로 문학공부를 하면서 문학에대한 불안감을 없애버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생각하는 문학공부법과 소소한 팁들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1.수능문학은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

솔직히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수능 문학은 기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을 공부하면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과정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게되고, 평가원이 요구하는 정답에 이르는 방법을 서서히 익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기출을 풀면서 어떻게 내가 정답에 이르렀는지와 답을 고른 근거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놓고 답지의 해설과 비교해가며 공부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근거와 답지의 해설이 다르다면 질문을 통해 해결했는데요.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수능문학에서 정답에 이르는 효율적인 길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능 문학기출은 10개년치정도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기출비문학을 10개년치는 잘 안보는데 문학은 10개년치에서 요구하는 사고과정이 크게 달라지지않고, 문제형식도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10개년치 정도 푸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영역별로 꾸준히 매일 공부해야한다

앞에서 말한 기출을 공부할때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각종 사설문제집을 풀때도 해당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문학 공부를 할때 하루에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은 무조건 한지문씩 각각 기출을 풀었고, 가끔 극/수필이나 희곡도 풀어주었습니다. 어차피 수능문학은 여러 다른 영역에서 출제되기때문에 매일 꾸준히 여러영역을 함께 공부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러갈래 복합지문도 출제되는 추세이기때문에 여러영역을 한번에 공부하는것이 이런 추세에 대비하는 것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과목이든 꾸준히 매일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어는 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더더욱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사설문학을 틀려도 크게 신경쓰지마라

사실 이말은 좀 양날의 검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저는 수험생때 사설 실모나 사설문제집에서 문학을 틀리면 그냥 답지만 읽어보고 넘어가는 정도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설실모들은 아무래도 평가원이 요구하는 문제푸는방식이나 접근법과는 좀 다른 경우가 많았고, 너무 세세한 요소로 답을 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나마 사설중에는 2감모의고사가 문학이 가장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올해는 아닐수도잇어요)그리고 개인적으로 릿밋딧 기출은 비문학만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릿밋딧 문학은 평가원이 요구하는 방향보다 한차원위이거나 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ㅎ


4. 좀더 확실한 선지를 고르자

저는 문학문제를 풀때 항상 손가락걸기는 하지않고 모든선지를 다읽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험생의 수준으로는 문학작품을 완벽히 이해하는것은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이 애초에 완벽히 이해하는것을 요구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기출문제의 정답들을 살펴보면 항상 말도안되는 선지가 대부분입니다. 문학을 좀더 어렵게만드는 방법은 말도안되는 선지와 좀 이상해보이기도 하는 선지를 여러개 깔아서 혼란을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설과 기출의 차이가 드러나는데 사설문학들은 이상해보이는 선지만 잔뜩있어서 선지간의 틀린정도의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기출선지들을 보면 보통 정답은 다른 선지들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져도 정답선지는 매우 확실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방법은 제가 푸는방식이기때문에 무조건 이렇게 풀라고 강요하는것은 아니지만 오르비언 분들이 참고할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5.보기는 지문의 연장선이다

문학에서 보기는 진짜 매우 중요합니다. 문학에서 보기가 의미하는 것은 이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하며, 문제를 풀때 가져야할 큰 틀을 제시해 주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알고있는 상식과 보기가 충돌하더라도 무조건 보기의 지시대로 풀어야합니다. 수능문학에서 보기문제는 팩트를 고르는 시험이아니라 보기에서 주어진 정답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보기만 제대로 읽어도 5개의 선지중에 2개정도는 바로 지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출을 여러번 푸시다보면 보기와 정답의 연관성에 대해 좀더 이해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EBS 학습법>

저는 ebs 문학을 공부할때 문제는 거의 안풀었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ebs문제는 사설보다 퀄이 더안좋은것같아요. ebs에서 고전소설이나 현대소설은 작품을 이해하는게 가장중요해서 전반적인 내용정리나 인물관계정도를 익혀두고 가시면 좋고,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표현이나 핵심주제정도를 짚고 넘어가면 수능장에서 시간절약에 도움이됩니다. 지문을 달달 외울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여러분들이 푸는 실모속에 ebs가 대부분 반영되어있을거라 실모를 풀다보시면 저절로 기억에 남을거에요. 그리고 EBS를 너무 비중을 높게잡으실 필요는 굳이 없는것 같아요. 어차피 실모에도 많이 반영되어 있을것이고, 수능에서는 EBS에 나온부분을 그대로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시간이부족할때*

만약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솔직히 발췌독해도 어느정도 문제를 푸는 근거들을 찾을수 있습니다. 근데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을 발췌독하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하려다 헷갈려서 더 시간을 잡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발췌독을 하더라도 지문단위로 발췌독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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