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실험을 반대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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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실험이 없는 그런 세상을 원하는 건 너무나 이상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는 건 누구나 알아요 문제는 처우죠
실험을 당하는 동물의 가치와 건강을, 실험환경을, 그리고 실험 후 결과를 그 실험을 실행한 사람으로서 고려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험 후 태어난 강아지들에 대한 무책임적인 태도, 종양이 있든 말든 실험을 해 종양이 퍼지게 한 사실은 절대 넘어가서는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몇 달전 서울대 수의대에서는 퇴역 탐지견을 실험해서 문제가 되었죠 비단 한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물 실험을 반대하지는 못해요 다만 생각은 해보자는 거에요 그 실험이 무슨 이유로 필요한 실험인지, 실험 동물의 처우가 어떠한지를 실험 동물도 한 생명임을 잘 살펴 봐달라는 한 일개 수의대 지망 수험생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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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동물실험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대체 가능한 것은 대체하고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던 실험들에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것이니 점점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라 믿고싶습니다.
생명에 대한 존중과 예의 그건 인간이 가져야하는 필수적인 마음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었고,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었으며, 동물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저 또한 이 과정이 동물들에게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거라고 믿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동물들의 권리도 요즘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직 부족한 것도 찾아보면 많겠지만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개고기 해먹을 개는 나무에 묶어 놓고 몽둥이로 패죽여야 맛있다는 그런 소문들이 있어서 개들도 몽둥이로 잔인하게 죽였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옛날에 할아버지 어린 시절에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축 사육이나 동물실험을 인도적으로 할 수 있게 법제화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가축 사육과 동물 실험에 관한 법이 현재는 매우 미비해요 동물보호법의 개정이 이뤄진만큼, 다른 동물 관련 법들도 개정이 되고 제정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장 어이없는 사람들이 동물실험의 수혜로 만들어진 것들을 사용할 때는 정작 아무 생각 안하면서 무작정 불쌍하다는 사람들&필요한데 뭐 어쩌라는 식의 사람들
동물 실험, 가축의 희생으로 인해 인간이 더 건강하고 편리하며 풍요롭게 살 수 있었고 있는 것을 사람들이 부디 당연시 생각하지 말고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는게 제 작은 소망이에요ㅎㅎ
이성적 존재가 아닌 것들에게도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느끼는 모든 것들에게 권리가 부여되길
말을 못해도 감정이 있다는 걸, 그 감정을 누구보다 잘 느끼는 존재들이라는 걸 기본적인 권리를 가질 존재라는 걸 사람들이 잘 알아주길..
고기를 먹는것 자체가 살인인데.. 동물실험에 대한 논의는 너무 앞서간거같음
고기를 먹는다는 행위 자체는 살육이 맞습니다. 그래서채식을 항상 도전만 하고 결국 동물 복지 식품이라도 이용하려고 애를 쓰는 제 모습 또한 어찌 보면 모순이고 위선일 수도 있어요.
제가 육식을 하고, 우유를 마시고, 계란을 먹는 그 행위들 까지도 넓게 보면 살육이고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기에 전 매순간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요
전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입장이 아닌, 그들의 희생을 당연시 하지 말고, 적절한 환경과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단칼에 죽이는 거랑
굳이 당연한 결과 흉측한 결과를
불러오는 실험으로 서서히
고통을 주는 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엄연히 후자는 학대라고 지정해야 하는게 맞지만 워낙 아직 우리나라는 법의 경계가 모호해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동물들이 많죠 그게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단칼에 죽이는건 괜찮고, 서서히 죽이는건 나쁘다 라는 말씀이세요?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엄연히 다르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르겠죠 뭐.. 근데 본질은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니 대체 어떻하면 본질이 같다고 볼 수 있죠?
본질이 아니라 결과야 같겠죠
ㅋㅋㅋㅋ 단칼에 식용으로 죽이는건 먹으려고하는건데 그건 자연의 섭리인거고, 과학문명이 아닌 동물vs동물이었어도 벌어졌을 일인 것이고,
실험은 자연의 섭리를 벗어나 생존목적과는 별개의, 2차적인 목적을 가지고 하는건데 어떻게 그게 본질이 같음?
실험이 없어도 살생은 100% 일어납니다.
그러나 실험은 100% 일어나야할 일은 아닙니다.
자연의 하나로서 인간이 행위하는 것과 자연을 지배하기 위해 행위하는게 '본질'이 같습니까? 결과론적인 해석이죠..
제 생각엔 본질은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단칼에 죽이는 것은 동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최소한의 존중인것이고요,
서서히 죽이는 것은 그 최소한의 존중조차 없는 것입니다.
자기들 쾌락을 위해 장난으로 살육을 저지르는 동물들도 있고
기생하는 생물들처럼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이는 애들도 있는데
지신들의 종족을 위해서 다른 종들을 이용하는게 연장선상 아닌가여?
인간이 기생충같이 열등한 윤리관을 가졌나요?
그러한 논리라면 인간이 봉사하는 것과 같은 행위은 어떤 동물 행동의 연장선상입니까?
기생충은 기생충이고 인간은 인간인겁니다.
동물실험과정의 학대가 잘못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따진다면 동물실험을 행하는 쪽이 오히려 자연섭리나 본질에 가깝다는 거져. 종의 경계를 넘어서서 윤리적인 사고를 하는 종은 인간밖에 없자나요.
오히려 인간이 보편적인 자연법칙에서의 사고과정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이런 윤리문제들이 부각되는거 아닌가요..?
실험과정에서 학대는 사라져야하지만 자연법칙이나 본질로 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무슨 말씀 하지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이유 1.첫줄 이중부정 2.그렇게 따진다면이 뭘 지칭하는지 모르겠음 3.줄간 의미가 다 따로놈(유기적x) 4.오히려는 뭘 전환시키려고 넣은 접사인지 모르겠음
자기 종족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점이 자연의 영역에서의 본질에 부합하고 종의 경계를 넘어서 윤리적 사고를 하는 행위가 오히려 자연섭리에 어긋나므로 본질이 다르지 않다는 의미였습니다.
같은 종끼리의 봉사는 많이 발견됩니다. 종의 경계를 넘어서는건 인간만이 하는 행위죠
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일은 자연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종의 경계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저도 말씀을 정확하게는 못 드리겠지만..
윤리적인 문제는 정답이 없을 뿐만 아니라 너무 소모적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답변답니다.
우선 제가 말한 본질은 자연의 섭리에 부합하냐 아니냐를 따진 것이 아닙니다.
동물을 죽이는 방식에있어서 동물이 죽냐 안죽냐와 같은 결과가 본질이 아니고,
생명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마음이 동물을 죽이는 방식에있어서의 본질이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물론 그조차 자연의 섭리가 본질이라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생각차이임으로 더이상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혹시 이감땜에 그런생각이드신건가요??
강아지는 안된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일관되지않게 쓰인 유비논증에 의한 것이지요...
아..기출..
http://m.blog.naver.com/elle208/221563772630
한달반 하고 그만뒀지만..
저도 공장식 사육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해 본적 있는 사람으로서 잠깐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약한 생명은 그저 고깃덩어리일 뿐
이딴 댓글 이 글에 굳이 달고 싶음? 차단함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와서 인류가 발전했는데 이제 와서 뭔 ㅋㅋㅋㅋ
넌 계속 그렇게 살으세오 그렇게 삐뚤어진 사고관으로 못된 마음씨 먹고ㅋㅋ
계속 그런 식으로 살아줘 잘못된 거는 고칠 생각도 하지 말고 꼭
약한 생명을 고깃덩이로 보지 않음으로써 생겨난 게 인간사회다
모자란 새끼
응 루저새끼 ㅋㅋ
벌레랑 얘기해서 뭐하나 차단박음
벌레만도 못한 존재가 남을 벌레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계심돠!
수의대 가면 실험하면서 동물 엄청 죽인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