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동에 1년 더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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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진지하게 생각중이네요.....
부모님 뜻대로 서울교대 가려고했는데
엄마가 니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시네요..
기자 되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거 안가고 초등학교 선생님되면 니성질에 못배긴다고....
연고대 둘다 안될것같네요, 라고 해도 그래도 성대도 넣어보라고..
니삶인데 니가 하고싶은대로 살라고 하시네요 무조건 도와준다고.
아 진짜 못난딸둬서 죄송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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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이였구나....
독동에 여성분들 쫌 많은듯..
와 저도 꿈이 기자인데..
서울교대 진짜 좋은데.ㅎㅎㅎ 모든 직업이든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빨아 먹는 거는
성질대로 사는 거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성대상경계 아래라면 서울교대 강추.
정확히 말하면 교대 생활과 교사 생활을 못이긴다는 소리였지요.
근데 꿈을 버리기가 참 그러네요
나도 꿈 기자인데...
외국에서 스포츠 전문으로하는 기자하고싶음ㅠ
저랑 가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