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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입시의 틀 아래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낸 조국의 딸> 이부분이 잘못 됐네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냈는지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아 성과를 냈는지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고 단정짓긴 어렵습니다. 또한 진보는 평등을 중요시 한다는것과 진보가 못산다는것은 전혀 관계없고 후자는 더군다나 틀린 말입니다. 애초에 둘의 상관관계가 전혀없는겁니다. 진보라도 자기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사람은 그만큼 대가를 받겠지요. 잘살고 못살고를 진보 보수와 연결짓는다는것은 터무니없는 헛소리입니다. 당연한 말로 글을 길게 쓰시는데 누구를 비판하고자 하시는지 의도를 파악못하겠네요
네. 진보에대해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있는지라 당연한말을 길게하신 부분에대해서는 이해가 갑니다만,< 문제되지 않을 만한 부분을 문제로 삼아서 만들어낸 것도 문제>
이부분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현재 뉴스에서, 여론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있는것 아닐까요? 조국의 해명에대해 의심없이 받아들이시는것또한 저는 잘못됐다 봅니다. 첫번째 댓글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아직 논란에대한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상태에서 조국의 해명이 옳다라고 섯불리 단정짓긴 어렵습니다.
물론 아직 논란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몰상식한 비하발언을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이 안되는 시점에서 한쪽말만 믿어서는 안되겠죠.
이글은 삭제하신 백종원님의 댓글에대한 제 의견이였습니다
언론에 대해 열렬하게 신뢰하시는데, 저는 그동안 문제되지 않은 부분들을 끊임없이 문제로 만들어냈었던,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로 만들지 않았던 이전의 언론행태들을 봐왔고, 그래서 이런 문제 또한 언론의 코멘트들 또한 신뢰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히 언론에서 문제를 삼고 있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서 단언할 수 없다." 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리고 여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셨는데, 님같이 뉴스를 신뢰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여론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그 형성된 여론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논문 내용에 대한 다른 분들의 분석, 조국 후보자의 해명, 이 논문의 위상을 놓고 보았을 때, 충분히 언론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부분도 문제로 만든 부분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외의 장학금 문제들도요. 조국 후보의 해명만 가지고서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몰상식한 비하발언이라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혹시 제가 몰상식한 발언이라도 했다는건가요?
언론에서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 떠들어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흐지부지된 일들이 많았고, 언론에서 떠들지 않았지만 굉장히 큰 일이었던 일들 또한 많았습니다. 언론이 이야기를 했으니 어쨌든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건 저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몰상식한 비하발언은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유라와 비교를 한다던가 조국과 그의딸을 근거없이 모욕을 하는 사람들을 말씀드린것입니다. 님께서 제가언론에대해 열렬하게 신뢰한다고 하셨는데 전혀 아니구요, 단지 조국과 그의딸에대해 언론에서 논란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한번정도는 그 사실관계에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겁니다. 뉴스가 옳다고 보는것이 아니라 "뉴스에서 문제제기를 했기때문에 그문제가 맞는지 틀린지 풀어봐야된다" 그말인거죠 님 말은 언론에서의 문제제기 자체를 의미없다고 보시는데 그말씀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결과는 까봐야 아는것이니까요.
더 이상 이야기해봤자 평행선만 달리겠네요.
할 말이 참 많은데 공부하러 가야하니까 참아야지
현재 오르비에서 집중하는 핀트와는 다른 글인듯
ㅋㅋㅋㅎㅁ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