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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 차이 엄청큰데 진짜루
그걸 고딩때 까진 몰랐음 다 다니는 학원 다 다니는 윈터 그런거에 젖어 있다 보니까
님한태 과외받고싶음 ㅋㅋ
ㅋㅌㅌㅋㅌㅋㅋ 내년에 해드릴 수 있지만 이건 악담이겠죠? ㅋㅌㅋㅋㅋㅋ ㅠ
공부할 환경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 많음 다른 사람들보다 의지가 더 필요한 사람들.
맞아요.
시작하기로 했는데 안 하는 아이들 보면 신기하기는 함
그렇게 하기 싫으면 차라리 다른걸 하지
인간은 원래 게을러터진 크리처라 어쩔 수 없음
대학 가고싶어서 갔어도 가면 공부 안하는걸ㅋㅋㅋ엌ㅋㅋㅋ
인정합니다 근데 요즘 사회보면 20대한테 공부말고 선택지가 있을까?싶네요
요리도 있고 길은 많아요 사실
오르비 안에서 접하니까 좀 적어보이지 할 건 많음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 적을 때 이런 질문이 있었음
1.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2. 그걸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2가 되게 골때리는 질문이었는데, 꿈이 우주비행사건 군인이건 경찰관이건 내가 생각하는 답은 단 하나였음
'일단 국영수를 존나게 파서 대학을 좋은 데 가고 나서 생각한다'
그게 씨발 초1짜리 꼬꼬마가 하던 생각임
그리고 지금도 그리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함
뭐 운동선수 같은 건 좀 다르긴 하겠네요. 그쪽은 중학교때부터 공부가 아니라 운동으로 방향 잡고 달려야되니까. 근데 그런 씹재능충 영역 말고 대부분의 직종에서는 일단 공부부터 하는 게 상책인 건 사실임.
동의합니다. 아버지 친구들 사시 몇번씩 떨어진 친구들도 학벌이 되니까 결국 잘 풀리더라구요
제가 아직까지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