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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배경지식이죠
영국이 섬나라인가 모른다고 했던 놈 멘치로 파리가 북반구에 있는거 모르는 사람이랑은 가까이 하기 싫음

고상하시네요초, 중학교 전 교육과정(도덕 같은 것도 포함)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통합사회, 과탐 등
고1 교육과정 전부
가 해당한다고 봅니다.
중학교 사회 교육과정에 각 나라별 위치, 수도 같은 거 가르칩니다.
당연히 상식이죠. 필수교육과정인데요.
모른다면 그냥 중학교 때 교육을 안 받은 거죠

수도같은건싱가포르의 수도가 싱가포르라는것도 포함인가요?
거기에 대해선 좀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게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상당히 방대한 건 사실임
한국어에 품사가 아홉 종류 있다거나
세계 해수 평균염분이 35퍼밀이라든가
크레타 문명 미케네 문명 이딴것도 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거지만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기억하는 사람 얼마 없을걸요.
오르비에도 부력 모르는 사람 수두룩빡빡한거 보면 말 다했죠. 그건 심지어 초등학교 과학에서 배우는건데.
파리가 북반구에 있다는걸 왜 알아야 풀수있는거임?
본문에서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으로 휜다고 했고
보기에서도 추가 오른쪽으로 휘잖아요

그러면 지구상의 X지점이라고 주어도 풀수 있단 말씀이시죠?이문제에서는 몰라도 지장 없습니다
물체의 진행 방향:오른쪽(시계방향) 인걸로 북반구라는거 알 수 있어요
보기 1번을 통해서
남반구에서 실험을 했다면~~ 이라고 돼있으니
예시로 보여준 파리는 북반구겠구나 생각할 순 있겠네요.
다만 파리가 북반구인 걸 모르는 놈이 거기까지 유추할 지능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진 않음.
옛날에 오르비 질문글 중에
삼촌이랑 고모가 뭔지 몰라서 생1 가계도를 못푸는 사람이 있었는데
대체 어디까지 배려해 줘야 말이 안나올진 잘 모르겠음
(단, 삼촌은 아버지의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특히, 미혼일 때 사용하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