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상담했는데 1승1무1패의 개념이 햇갈려요 답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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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승 1무 1패의 개념이 진학 매가에서 안정나오는게 1승이고 1무는 소신뜨는거 그리고 1패는 불합격나오는건줄 알았거든요
예를들어 경희대를 지원하면 안정이나오는 과를 1승으로 가군에 쓰고 나군에 1무로 경희대 경영 쓰고 다군에는 지른다 이런건줄 알았어요
근데 담임상담받아보니.. 1승1무 1패의 개념은 이런거더군요
1승은 예를들어 자기가 중경외시 쓸점수가 나오면 건동홍을쓰는거다 라는거죠
즉 중경외시 라인에서 단순히 점수가 5점 높다고 안정이 아니니 10점이상 높은
건동홍을 쓰라는 겁니다(배치컷 표점) 왜냐하면 5점 높은건 올해의 지원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는거죠
그렇다면 담임말대로 1승에 한계단 낮고 10점이상높은 과를 써야하나요
아니면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대로 같은 라인에서 진학 메가에서 안정이 나오는 학과를 쓰는건가요
참고로 제 친구들은 저처럼 같은 대학 라인으로 안정나오는걸 1승으로 보고 합격해서 그 대학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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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내가아는건
승 : 최초합
무 : 추합
패 : 탈락
이건디
그쵸 제말이 그말이에요 물론 표현은 다르지만
담임 말은 최초합이 진학 메가같은데서 뜨더라도
막상 봐보면 광탈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기때문에
안정이 아니다 이말이죠
결국 10점이상 높지 않은이상 단순히 최초합으로 가나군 둘다 쓴다해도 1승은 가나군 둘다 아니라는 거에요
결국 원서 써도 합격자 발표 날때까지 매일 매일을
불안에 떨며 지네게 될거래요
진학이나 메가에서도 그거 고려해서 살짝 높게 잡는편인데..
근데 담임입장에선 일단 붙이는게 중요한거니까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어요. ㅋㅋ..
혹시나 그렇게 써줬다가 떨어졌을 때 항의들어올꺼 생각하면 ㄷㄷ..
음 그렇군요.. 원서마감도 얼마 안남았는데
3일전인가 갑자기 진학컷 급상승으로 멘탈 붕괴되고 어딜 써야할지 감도 안잡히게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