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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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성교제 하는 친구랑 얘기하다가
내가 3일전에 호흡곤란 왔어서 횡격막 아픈 느낌이라고 그랬는데 상대방이 아 횡경막이 아프냐고 되물어봤는데 그 사람은 내가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 안하고 이런 식으로 항상 제가 썼던 말을 지 딴에는 정정해서 써줌 맞은 적이 없지만
내가 횡격막이 맞는 말이라고 했더니 내가 틀렸다고 첨에 박박 우기는 거 검색했더니 당연히 내가 맞았죠
그래서 내가 틀릴 수 있는데 지적질은 하지 말라고 잘 알지도 못하는 게 왜 지적질이냐고 뭐라 그러고 싸웠음 그랬더니 내가 까칠해서 말도 못 꺼내겠다고 뭐라 그럼
아니 모를 수 있는데 틀린 말로 자꾸 정정하고 지적하니까 빡쳐 죽겠음 하 그냥 정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갈피가 안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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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때 쯔음에 꾸벅 잤는데 꿈에서 코피 흘려서... 그냥 휴지로 막았는데 도무지...
횡격막이 표준어였군요
오늘도 하나 알아갑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제가 느끼기엔 두 분 다 좀 예민하신 것 같긴 한데, 계속 관계 유지하려면 친구 분이 알아서 눈치 보고 자제해주는 게 맞음. 말하는 포인트에 집중 안 하고 계속 지적하면 저도 절대 대화 안 하게 돼요.
부정맥 올 것 같아요... 암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돌아브르르르
ㅋㅋㅋㅋ씹ㅋㅋㅋㅋ존나 웃기내ㅋㅋㅋㅋ
그 친구에요?
이 친구는 얘기한 적 없어요 부글부글 끓네여 아오
아 다른 아이군요
여튼 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
시도때도없이 지적질하는건 누구나 다 싫어하니까
그사람 잘못이네요
지적질 당해서 얻어가는 게 있음 모르겠는데 지식의 근원이 지 뇌피셜임 다 왜곡됐나봐요 아오 속터졈
개빡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