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연대이과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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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크게 봤을때
1. 서울대 변태과탐조합.
2. 고려대보다 뒤에 위치한 원서접수 일정.
이렇게 두 가지로 좁혀지는 거 같은데요.
2번은 사실 호재로 작용할지, 악재로 작용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문제니까 일단 논외로 치자면,
작년과 비교했을때 생각해볼 수 있는 변수는 1번 정도겠죠?
작년 연대이과 입시가 평타~소폭발이었다는 점을 감안하고, 1번 변수를 감안하면 올해에는 작년보다 백분위컷이 '야~악간' 상승한다 볼 수 있겐군요.
I. 수학, 화생공 제외하면 작년 청솔식 백분위로 모두 3% 넘겨서 최종컷이 잡혔고,
I I . 올해 이투스, 청솔, 오르비 백분위중 오르비가 제일 짜던데, 그럼 오르비 백분위로 2.5까지는 대부분 합격한다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수능 끝나고 정시에 매달린 수험생의 '매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p.s. 이렇게 두서없이 글쓰고, 깔끔하게 정리를 못하니 문과를 안가고 이과를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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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이 궁금... 이거따라 꽤나 달라질 듯 한데여?
1번이 변수가 될 수 있는건 만일 조합문제만 없었으면 서울대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연대로 내려오기 때문이지만, 서울대가 충분히 될 정도면 의대 쓰실 분들도 계시고, 최상위권이었던 분들은 목표 자체를 서울대로 잡지, 연세대로 잡고 공부하지는 않으셨을거라 생각하기에 과탐조합을 애초에 맞추신 분들이 대다수...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이에요 ㅎㅎ;;
그 점수대면 변태과탐아니여도 연대 안가요~
문제는 설대 간당간당한, 설대식 과탐조합 안한 수험생입니다. 최상위권분들 중에 설대를 목표로 잡고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예 의대만 생각하고 과탐2개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그분들이 의대입시에서 패전하면 걍 연대 남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추합만 놓고보면 확실히 줄어들 듯 하네요..
오르비백분위2.5가 가형기준말하는건가요
네. 가형이죠;;
근데 오르비 흐름이 그 백분위 2.5정도면 떨어진다는 쪽으로 흐르는거 같아요
오르비 흐름이란게 게시판 분위기 말씀하시는 건가요?
음. 게시판 분위기야 뭐, 오르비 매년 상위표본이 많이 모인다고 들었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게시판 의견은 참고하는 정도뿐이라서요;; 작년 재작년 입시기관 자료와 실제 자료가 어떻게 엇갈리는지, 이런걸 신경쓰기에...
11백분위 바탕으로 12입시 추정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11입시도 10입시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왔고 항상 전년도와 비슷한 정도를 유지할거라는 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