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의 다온 에듀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101721
다온에듀는 기업 정보를 보니 이다지가 대표자입니다. 출판용 목적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거에 불만 접수 사항을 받는다고 메일 주소를 올려서 보냈는데 메가스터디를 통해서 문의하라고 하네요.
메가 쪽의 답변을 기다려보겠습니다.
그리고 Judge라는 분은 관리자분 아닌가요? 저를 팔로우 하셨는데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니겠죠... 그쪽에서 제 글을 제지해달라고 컨택이 왔다든지..
제가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런거 안 좋아해서 인터넷 잘 안합니다. 지금도 괜히 책 잡힐까무섭네요. 그런건 아니겠죠?
일전에도 말했지만 우리가 왜 강사가 잘못한 행동 때문에 특강이 취소되는둥 피해를 봐야할까요
그리고서 이런 점에 대해 문의를 넣을 창구가 왜 오르비 같은 수험생 사이트가 된걸까요. 우리를 소비자가 아닌 호구로 보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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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없는거겠죠?
젖지의 팔로우라...
안 좋은 일일까요
모니터링? ㄷㄷ
이거ㄹ수도
그런거를 할까요 저한테
뇌피셜이지만 요주의인물같은 개념이 아닐까 싶네요...
음 그럴 수 있겠죠. 솔직히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니까
젖팔..
인성과 매너를 겸비한 젖지님이 설마..
그냥 관리자 분이 뭔가 저를 시야 안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요. 아무래도 이번엔 저작권 문제를 들추기도 했고
기존 수강생 단과 메패여부 관계없이 교재, 배송 무료제공해주시는 빛아름코인 떡상 가자!
부럽다 저도 팔로우해주세요 젇지님
진짜 해주네ㅋㅋㅋㅋㅋ
저지님 나도 팔로해줘욤답변자가 님을 기만하려 한 것 같네요. 강의에 대해서는 딴 데 가서 문의하라고 하는데, 님은 강의에 대해 문의한 게 아니라 교재에 대해 문의했던 거죠. 저 답변자 말 듣고 메가 쪽에 새로 문의 넣으실 필요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까요... 다온에듀엔터테이먼트 기업 정보가 나와 있는게 없어서, 잡코리아 같은데 모집 공고 올린거 보면 출판회사인거 같긴 하고, 대표자도 이다지로 나와 있긴 한데...
메가에 답변을 추가적으로 넣은건 아니고, 기존 답변만 올린 상태입니다.
그 다온이라는 회사가 이 강사 교재 만드는 곳 아니었나요? 님 글 보고 교재 출판이나 집필을 담당하는 곳인 줄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회사가 이 강사 교재를 담당하는 곳이라면 교재 문제에 대해서는 발뺌할 수 없으니까 교재 대신 강의로 초점을 슬쩍 돌리려는 술수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 단 거였죠.
그렇게까지 머리를 썼을까 참 ㅋㅋ
저는 님 글 딱 보자마자 그런 느낌 들던데요. 보세요, 엉뚱하게 '강의'로 초점을 돌릴 뿐만 아니라, 메가에 가서 얘기하라고 구체적인 유도까지 하고 있잖아요? 님의 문의 내용을 왜곡시켜서라도 어떻게든 공격 방향을 딴 데로 틀어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술수라고 짐작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거라 보시나요?
이 문제로 작년 강좌도 취소 된건데 소비자 고발도 가능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더 이상 댓글이 안 달려서 여기에 답니다. 제가 님이라면 그 다온 답변자한테 교재 책임이 다온에 있지 않냐고 반문하면서 다시 저작권 문제 정확하게 묻는 내용으로 메일을 정중하게 보내볼 거예요. 지금 할 수 있는 게 그것 말고 더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 강사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제 짐작이 맞다면 그 회사 측에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교묘한 수법을 구사할지 미리 예측해서 대비하기란 더더욱 어려울 겁니다. 답변 내용 면밀히 살피면서 기만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보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