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구 [870658] · MS 2019 · 쪽지

2019-08-12 13:25:56
조회수 433

현시점에서 최저 맞추기 위해 한과목 포기해도 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098065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네요... 한참 수시원서 때문에 바쁠 때라 궁금한것도 있고해서 질문드려여~
저는 절대수시형이라 정시쪽은 거들떠보지도않아요. 사실 컨설팅 받았을 때 3모 성적 입력하니깐 정시로는 영남대 기공, 금오공대 정도 나오더라구요..(무시발언 아니에요ㅠ). 그만큼 모의고사는 정말 잘 안나와요ㅠㅠ 6모때도 수학 3 영어4 국어4 과탐은 공부를안해서 읍읍ㅠㅠ 아무튼 영어는 원래 2~3나오는데 겨울방학때부터 6모전까지 영어공부라곤 수특 몇문제랑 영어단어 외우기밖에안해서... 충격받아서 영어 공부 시작했더니 7모때 다시 안정 2등듭(85) 떴어요. (수학이 4...) 아무튼 수학은 3~4진동이고 과탐은 화학은 개념밖에 탑재가안되있고 문풀은 거의 안해서 약하고 지학은 첨 배우기도해서 공부를 안했어요ㅠ.. 그래서 과탐은 지금부터라도 끌어올리수는있을거같구요. 국어는 2~4왔다거려요 보통 3,4 받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근데 제가 수시원서 교과2장 종합4장을 쓰는데 최저있는데가 교과2곳밖에없더라구요. 하나가 부산대인데 부산대가 2합 5인데다가 다른 한 곳도 2합 7입니다. 아 물론, 교과는 안정입니다. 종합은 적정2개 상향2개구요. 아무튼 부산대 최저가 은근 빡센게 수학 가형 포함에다가 과탐은 평균으로 입력해요. 그래서 전 부산대 최저 맞추려면 수학3 영어2 맞을려고 목표를 세웠어요. 근데 지금 약100일남은 시점에서 5과목 다 챙기기에는 당장 급한 수학,영어 공부가 모잘라거같고, 수학은 어차피 필수니깐 악착같이 3뜨길 공부해야하지만, 만에하나 영어 2이상 안나왔을때를 대비해 공부안해서 성적이 엉망인 과탐을 공부해서 화학 3 지학1 맞춰서 2맞추려고도 목표를 세웠어요. 자, 이제 진짜 질문은 저 목표를 위해 국어과목을 포기해도 괜찮을까요?ㅜㅠ 국어가 저한텐 투자대비 성적이 잘 안오르는 과목이에요. 겨울방학때도 매일같이 마닳 풀고 1권끝냈는데도 3모에서 3등급받구... 계속하다보면 오르겠지만, 앞으로 시간이 얼마안남았으니 국어에 투자할 시간에 수학,영어 그리고 비교적 성적오르기쉬운 과탐 순으로 공부하여 최저맞추는게 목표로잡아두될까요? 솔직히, 고민안해두될듯한데 만에하나, 최저를 못맞추고 종합4곳도 떨어져서 어쩔수없이 정시로 가야할때 국어가 발목잡을까 두렵긴한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2합5 못받았을때 어차피 국어를 망치든 잘치든 갈수있는곳은 거기서거기이기도하고 국어를 포기해도 3-4는 그대로 뜰거같기더해서여... 말이 너무 길었네여ㅠㅠㅠ 답답한 심정입니다... 옯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ㅠㅠ 충고좀해주세용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