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한vs연고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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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고민입니다
다군 지방한이 안정이고..
나군은설대라 소신..
가군은 인문이상은 소신
인문쯤은 안정권이라고 사료는되ㅡㄴ데
즉 지방한이 연고인문이상이라고 생각되면 연고사과계\를쓰는거고
아니라면... 그냥인문쓰고가는거구요 ㅠㅠ
좀 ;;그런가,..... 적성이있는데
어쨋든 생각좀 피력해주시면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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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성!
한의대 요즘은 별로지만 좋아질날은 분명히 오죠
이건 진짜 적성같은데 ㅠㅠ...
죄송한데 점수가 어떻게되시나요?? 인문 안정이라고 하셔서..
전 494.15인데 페로즈님 말대로면 하향지원때문에 좀 겁이나서~~ 알려주심감사
님보다 1점조금더 높아요 고대식;
적성문제 같은데.. 저라면 연고 인문 써요
둘간의 입결차이가 난다고 해도 많이 차이가 나질 않죠? 20년 쯤에는 한의대가 연고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습니다. 하지만 7~8년전에만 해도 서울대 법대 점수와, 동의대 한의대, 대전대 한의대 점수가 비슷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5년전만 해도, 서울대 인문 정도와 한의대가 비슷했죠? 지금은 연고대 인문과 비교될 정도 입니다. 입결은 바뀌는게 입결이에요. 즉, 전망을 보고 선택하시려면 미래의 전망을 보고 선택하시구요 ^^(주식 생각하면 되요), 그게 아니라면 자기에게 적성을 보고 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연대 인문과, 한의대는 완전히 다른 적성이니까요 ㅎ 다만 한의사는 전문직이므로, 미래에 편차가 적은편입니다(하위 10%가 아닌이상, 최소의 소득은 보장). 연대 인문은 앞으로 뭘 하느냐에 따라서, 한의사보다 더 잘될수도 못될수도 있습니다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지죠 ^^
동감합니다
주식 말씀하시니까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말하자면 2006이전에 입학하신 분들은 어깨에서 산거나 다름이 없죠.
지금 입학하는건 무릎에서 사는거고요. 몇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점수로 입학이 가능해졌으니.
미래는 모르는 것이지만 한의대 나와서 무릎 아래로 내려갈 일은 거의 없지 싶네요ㅋ
님연고대식 점수가 어떻게되시나요..? 인문안정..? 아그리고 저라면 연고인문ㅇㅇ
ㅇ원래 한의대 지망이면 닥한 아니면 연인문
연고 어문계열 4학년까지 다니다가 이번에 지방대 한의대로 옮길 예정인 사람인데요.
여자시면 무조건 한의대 추천하고, 남자라도 거기서 문대마녀들 학점경쟁에서 살아남고 사교적이라 외부 활동 다양하게 하면서 스펙쌓을 자신 없으면 한의대 가세요.
제가 어문계열 최상위과에 학점이 3.8~3.9 사이, 이중전공은 상경계 그 외 여러 스펙 갖추고 있어서 문대 남자들중엔 상위권에 속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인문 답 없습니다 ㅡㅡ;; 취직해도 되기까지 과정이 상경계보단 어려운 게 당연하고 또 취직해도 그 이후가 문제인게 별다른 기술이 없어서 40대 후반~50대 초반쯤에 퇴직하면 딱히 할 게 없어요
근데 나이먹어서 퇴직 후 진로 고민하는 건 경영대도 피해갈 수 없음. 문과 모든 과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행시, 7급 공무원(요새는 연고대에서도 7급 준비하는 사람들 많음), CPA 도전하겠다 하시면 인문 가세요. 다만 제 선배, 후배, 동기들 통틀어서 행시,7급,CPA 등을 준비하는 사람이 한 40% 정도 되는데 그 중 시험 합격하는 사람은 1/10이 될까말까합니다.
그 점은 명심해두세요
연인문이죠 당연히
제가 연인문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
한의대와있는상태에서 지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인문 다닐래 하면 전 안가고 한의대 걍 다닐듯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