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해 수능봐야지 생각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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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학과가 맘에 안 든다거나 부끄러운 거는 아닌데 동생놈 재수하는데 공부 잘 안 하는 거 아니꼬아서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동생 보고 2월달에 대학생인 내가 너보다는 수능 잘 보겠다 해서 국어는 그냥 공부 안 하고 수과학만 공부해볼까 하고 취미로 문제 질문만 답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동생놈 요즘 공부하는 거 보면 애가 저보다 공부 안 해서 필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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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생분도 어느정도 공부는 하시나봐요,,
6평 수학 5입니다 아 ㅋㅋ 진짜 큰일났어요. 애가 그래도 6평 보고는 어느정도 정신 차리긴 했는데 지금은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네요.
헉,, 동생 스스로가 공부하면서 올해도 힘들겠다는 생각하면 정말 큰일날텐데.. 형 노릇 고생이 많으시네요,,
알겠어요 님 작년공부량 1/2까지 만들게요그만때려요 제발...ㅠ
수능 대박 터지면 후불형 사수생 되나요?
?
선불형 n수생-n수하기로 작정
후불형 n수생-n수할 생각은 없었는데 결과적으론 n수
뭐, 잘 풀리면 그러긴 하겠네요.
저랑 내기하실?
국어에서 이미 압도적으로 차이나서 필패인데요
영수과탐만 ㄱ?
에이 괜찮습니다.
우리 큰오빠랑 똑같은듯 큰오빠 작은오빠 공부안하는거보고 2년 지났는데 내가 니보다는 잘보겠다면서 내기에서 진사람이 애슐리가기로 했어요
형 동생도 봐줘요얘가 말을 안 들어요. 과외돌이처럼 절박함이 좀 있었다면....
건대의 ㄱㅁ
절박함이 어느정도있는건좋은데너무강요하지말아주세용
의지를 갉아먹어서 나중이힘듭니다..
저도 안 갈궈요. 걍 결과로 증명하라고만 했습니다. 공부 하나도 안 해도 수능만 만점이면 된다 보는 주의라서요.
연의가즈아
영어는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자신있다는건가
과외중이라 기출문제는 다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 2시부터 하는 과외도 20 사관 영어 해설입니다.
역시 건의정보) 건의는 충북에 있다
이렇게 대학을 옮긴 그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