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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ㅡ [727130] · MS 2017 · 쪽지

2019-08-07 02:33:15
조회수 4,725

생1 만점 시퀀스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011991

20회까지풀었습니다 무료 제공 이벤트가 끝났길래 마무리해봄


회차별 오답 문항 수: 1 1 1 0 0 1 0 3 1 1 0 0 1 0 0 0 0 0 0 2

전체 오답 문항 수: 12/100



대체로 초반부가 어렵고 후반부가 쉬움


자극의전달은 대부분 어렵지 않은 문항임(작년 로직n제에서 한종철이 뇌절 오지게 했던거 생각하면 약간 위화감듬. 작년 수능때 자극전달이 별로 안어려웠죠?) 근데 14회차 2번에 쫌 빡치게 하는 문제가 하나 있음(작년 로직n제에 있던 자극전달 최고난도 문항이랑 비슷한유형. 그거보단 쉬움)

근육에는 가끔 이상한 문제들이 있으나, 이 역시 작년 로직n제만큼 이상한건 딱히 안보임.

혈액형 문제들도 몇개 있는데, 그냥 쉬어가는 파트라고 생각하면됨


세포분열은 대체로 난이도가 극과 극을 달리나, 대체로 고난도 문항임(근데 이건 제가 세포분열을 되게 못함 ㅠ)


멘델은 크게 힘을 준 것 같지는 않음. 대부분 문제가 크게 어렵지 않게 풀림


다인자 유전은 그냥 평범함. 17 9평인가 18 9평인가 그 다인자랑 단일인자 연관되서 나온 문제? 그거보다 어려운거 못본거같음


가계도는 귀류형 가계도가 많음(물론 그냥 제가 근거 못찾아서 귀류형으로 풀었을수도 있음 ㅋㅋ)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는 문제들 위주로 구성되어있음(사실 이건 유전이 다 그런거 같음. 솔직히 수능에서 나오는 어떤 문제를 갖다줘도 시간만 딱 10분만 더주면 다풀수 있지 않음? ㅋㅋ)


비분리 파트보다는 비분리가 일어나지 않은 그냥 가계도가 전반적으로 더 어려운 문항인 경우가 많음

근데 비분리가 세포분열로 나오면 극혐문제임 ㅋㅋㅋ



해설강의는 틀린문제들 몇개만 그냥 왜틀렸는지 찾아듣는 식으로 했음.(사실 대부분 다시 천천히 풀어보다보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서 강의는 거의 안들음)

한종철 안듣는 사람들은 굳이 강의까지 들을필요는 없었을거라 생각함

저는 현역때 한종철의 노예처럼 살아서 ㅋㅋ 한종철 풀이에 익숙해요.. 나중에가서는 저만의 풀이법이 조금 생겨서 인강 아무도안듣긴 했는데

아무튼 이 만점 시퀀스에서 들었던 문항들의 강의는 적당히 만족합니다.

이런 개꿀 컨텐츠를 잠시나마 무료로 풀어줬던 메가스터디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8월 말까지 수특수완이랑 이거 복습하고, 만점시퀀스 모의고사(같이 제공된건데, 나중에 풀려고 쟁여둠)랑 그파 풀면서 적당히 연습하면 될듯

9월 이후부터는 라인엔제 풀어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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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ㅡ [72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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