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성학원 질문좀 받아주세요 받아주는거아님 ㅜㅜ 이과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93751
저 이번에 언수외표점합 383인데요 211이고 다 컷에걸려버려서
그리고 탐구도 말아먹어서 정시 펑크어디 노려보는중인데요
언수외 표점합으로 383인데 저 이과인데 조기종합반 등록을 해놓긴했는데요 ㅜ
정시를 안쓸건아닌데요 저 조언좀해주세요
지금 정신적공황상태이고 ㅜ 제발 도와주세요
조금있으면 아빠 정년도 다가오고
재정적압박도있고
재수생활해보신분들 진심어린조언좀요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복귀 전공의들 가족 신상까지 털어 조리돌림하는 의사들 ㄷㄷ 2
자발적 사직? 개 ㅈ까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
저희는 그 행성의 과거를 관찰중인거 아닌가요 이미 행성은 멸망했을지도
-
수능 시험에 나오는게 용납이 되는 문제는..아 물론 수가쿠
-
~~~~~~~~!!!!!!!!!!!!!!!!!
-
헤메어도 봤지만~
-
ㅇㅂㄱ 4
하루에 게시물 2개만 올리기 1/2
-
그런 눈으로 3
바라보면 부끄럽죠
-
씹피곤 2
자살
-
...?
-
노력형 국잘님들 2
학원에서 이비에스 지문을 1회독도 아니고 7회독째를 시키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
오늘의 비뭉학 4
인터넷 검색 엔진과 주차 렌즈 보정..? 짧은 지문이 훨 어렵다 검색 엔진은 그래도...
-
꽃가루 ㅅㅂ 3
눈알 꺼내서 물로 존나씻고싶네
-
4덮은 아니고 3덮이긴 한데 ㅏ 짜피 렙 딸려서 안되나
-
2019년 허블 우주 망원경 때 부터 관측 대상이었음 이 당시에 수증기를 발견하면서...
-
난 왜 이제 일어났는가... (ㅈ됐다)
-
새벽벌 도서관에서 반수하던 기억이 추억이 됏으
-
넵
-
1컷에 걸치는 실력이고 이번에 무휴학으로 5월부터 할려거합니다 개념부터 차근차근...
-
사탐 공부시간 0
일주일에 3시간씩 총 6시간 어떤가요 적나요?
-
원래는 7시간 30분씩 꼬박꼬박 잤는데, 마음이 급해져서 2일간 6시간으로...
-
얼버기 0
-
쓰고 있음..
-
솔직히 반년 공부 안해도 40점 이상은 나옴 개념량 적고 한번 이해만 하면 절대 안까먹음ㅋㅋㅋ
-
킹리적 갓심 0
12월 13일 공군 1차 합격발표였으니깐 3월입영해서 이제 훈련소 수료하고...
-
아침에샤워안하고나왔더니죽고싶음
-
그냥 찾아보다가 오르비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부산대...
-
그리운 오르비언 18
하이샵 구쏘개 라유 태루 없는분도 있는데 두분은 진심으로 잘되길 응원하고 있어요...
-
일찍일어나는사람
-
여캐일러투척 3
동일인물이라네요...
-
하루정도는 재밌네... 그런데 24시 카페 이런 곳 지금 가면 사람들 단체로...
-
상수 미븐하면 0되는지 모르는 친구 중력이 보존력인지 모르는 친구 뭐지이건
-
오늘도깼네 1
왜잠을푹자질못해
-
예시 찾아봐도 gpt 복붙한 글들밖에 업슴
-
생존자잇나 8
5시의오르비
-
잠을 자야해여 4
한 3시간 자려나… 왜 시험이 토요일에 잇고 지라리야
-
난 자주쓰는데 생각해보니 쓰는 사람을 거의 못본듯
-
오랜 생각이다.
-
그때그감성이되살아남
-
마지막 질문 18
이거 풀이가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 달라서 어떻게 푸시나요
-
그냥 수식으로 밀어재껴내는 풀이는 흉내도 못내겠네
-
난인복이정말조은거같어 15
근데이런말하는사람들은보통자기가좋은사람이라그런거래~
-
날인가보다 오늘이
-
공부 정말 많이해야할듯
-
혼자 한잔했다 6
크으
-
인후통 좆같다 0
묘하게 서럽네
-
일 힘들때마다 찾는건 뭐야 더기분나쁘네
-
여행용 가장 큰 캐리어에 양쪽 다 수능교재만 넣으면 몇kg정도 될까요?? 사실...
탐구가 211이라는건가요?
언수외요
그리고 밥먹는거 이런거는 어케함니까?
저 평촌사는데 통학하는데 약 50분정도 걸리는듯
탐구는 134ㅜㅜ
도시락 비슷하게 나와요
도시락 점심저녁다시켜먹나요?
엄마한테점심싸달라는것도 매우 불효인듯 ㅜㅜ
깨지는돈이며 엄마고생할거생각하면 아..
네 90%는 도시락으로 다 먹어요
저도 이번에 재수 결심한지라(...)
어차피 학원 다니면서 밥먹는 사람들 다 친구 없어요. 혼자 먹습니다. 혼자만 먹어서 따처럼 보일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ㅎㅎ
그리고 1 3 수준에 2 1 1이면 고대 하위나 한공 성공정도는 노려볼만 하지 않나요?
솔직히
고대 하위 보건이딴거는 고대가아님 ㅅㅂ
성대정도는쓸수있는데
저의 망할자존심새끼가 받아주질않음 성대는 반도체의예소프트아니믄 성대아니라는 미친x끼마인드를가지고이씀 ㅡㅠ
음.. 본인이 만족 못한다면야 재수하는 것을 말릴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정도 수준이면 재수하시더라도 어디 한 군데 걸어놓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 SKY를 가고자 서성한/중경외시/동건홍 이 라인의 사람들이 많이 재수하는데, 재수에 실패해서 한단계씩 떨어지는 사람이 과반수거든요.
반수 해서 교육과정 바뀔꺼 쫄면서 덜덜떨면서하느니
아예배수진치고 재수할라고요
성대 공학계열 전전정도는 추합으로 갈수있을텐데
솔직히 반수 정신풀어질거같아서 그냥 배수진치는거임 ㅜㅡ
ㅜㅡ
ㅜㅡ
우리내년엔 대박납시다
그리고 탐구도 한과목바꿔서 설대테크탈려고요
열심히 해서 설대 점수 나옵시다 ㅎㅎ!
그리고 이글보시는분
만약 저 정규반 모집가면 무시험이든 유시험이든 걸리긴하겠죠?
언수가외 표점 383인 이과
강대는 무시험이 조금 힘들 것 같고 나머지는 될 것 같은데...
ㄴㄴ강대무시험무조건되염 아근데조기선발반물어보면그거다들하지말라던데어떡하지ㅡㅡ 오르비에선그거보고교실놀리기싫어서하는거라서질이떨어지고분위기도별로라던데 님혹시정규반못들어가실까봐선행반하시는거면필요없을듯 백만원넘던데ㅠㅠㅠ아
표점그정도면 잘나오는거 아닌가요?
작년에 이과 선착이 385인가 그렇게들었는데???제가잘못착각한건가요;;;
그점수면 올해 같은경우
선찫순 무난하게 될거같은데;;
지금 저 심적고생이너무큼 ㅜㅜ
가서 밥같은거먹고 이런건 어케되는지아심?
점심저녁 다 도시락꼬라박아요?
이과 성적순이 385였습니다. 그리고 선착순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그보다 컷이 높죠.
그래도 이번에 수능이 쉽게 나와서 표점이 폭락해서 어떻게 될지는 쉬이 예측할 수가 없네요 ㅎㅎ 자세한건 1월에 강대 홈페이지에 요강이 나옵니다. 그걸 참고하세요.
성적순 컷이 선착순보다 낮게 잡혀요.
.....??? 낮게 잡히는데 선착순에서 늦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강대에서 성적순 컷으로 발표한 것 보다 더 높은 점수에서 끊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강대는 애초에 선착순 컷을 좀 높게 잡고 고득점자들은 먼저 데려갑니다.
그리고 성적순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이래봐야 대부분 정시 추합노리다가 떨어지고 오는 것이기때문에..
선착순컷보다는 낮은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10수능) 선착순컷은 384 였는데
성적순컷은 370 이상인가?부터 받았고 컷은 379 정도에서 끊겼었죠.
제 말이 그 말인데요(...)
아; 선착순보다 높게 잡힌다고 하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
뭐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글인지는 모르겠는데..
언수외 표점 383 이면 강대는 무난하게 가실겁니다.
그리고 밥은 처음에야 친구들 아직 못사귀어서 각자 먹지 나중 가면 그룹이 형성되어서 같이 잘 먹으러 다니니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기타 궁금한거 있으시면 여쭤보세요
막 가서 분위기 이런거에 휩쓸리거나이럴수있나요??
솔직히나중가면 풀릴거같은데
점심저녁 도시락꼬라박을까요?
엄마도시락싸느라고생시키기실은데 ㅡㅠ
처음에 친구사귀는거 이런거신경못써야하는게 당연하지만
막 이상한애취급하거나 그러진않죠 혼자먹는다고 ㅡㅠ
학교 다니면서 제일괴로운게
공부안하는 천재들 그런애들강대에깔렸을텐데 열등감이런거느끼진않는지
모의고사 못보면 애들이무시하거나 그런건없음?
일종의엘리트의식 ㅜㅠ
조기선행반분위기도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분위기는 당연히 형성되고 반에 따라 노는 반 , 열심히 하는 반이 있어요.
적당히 분위기 맞춰가면서 본인 스스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여름이 지나고 수능 전이 되면 애들 많이 풀어져서 학원도 잘 안 나오고 조퇴해서 집에 금방 가고 야자도 잘 안하고 그러는데요,
본인이 년초에 하시던대로 그 패턴 꾸준히 유지하시면 좋은 결과 나오실껍니다.
저는 그냥 강대 도시락 먹었어요ㅋㅋ
저는 반찬투정 딱히 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입맛에 맞더라구요..;;
이건 님이 강대 가셔서 도시락 드셔보시고 도저히 못드시겠다싶으시면 도시락 싸오시면 될꺼 같아요.
그리고 친구 사귀는거 별로 신경 쓰실꺼 없습니다.
처음에 2,3월엔 점심시간에 애들 다 아무 말도 없이 각자 밥만 먹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점점 친해지면서 수다 떨면서 먹게 되죠..
저녁때도 친해진 애들끼리 같이 밥 먹으러가고
저도 혼자 학원 갔었는데 처음에야 좀 어색했어도 나중에 금방 친해져서 같이 잘 생활했어요.
그리고 강대 가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ㅋㅋ
공부 안하는 천재들.. 이런거 없구요. 다 같은 재수생들인데.. 엘리트 의식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다만 모의고사 좀 잘나온다고 우쭐대고 잘난척 하는 애들이 있죠.. 그런 애들이야 어딜가나 있는거고ㅋㅋ
열등감은 본인이 해결하셔야 될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괜한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해요.
모의고사 못본다고 애들이 무시하는거 절대 없구요.. 꾸준히 모의고사 잘보는 애들도 거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반 10등~40등 왔다갔다 했으니까요. 잘하는 애들이 워낙 촘촘히 쌓여있어 반 등수는 수시로 바뀝니다.
조기선행반은 제가 안 다녀봐서 모르겠네요ㅎㅎ
그리고
제가 탐구 화1(올해유일탐구1등급을ㅜ) 바꿔서 지1으로바꿔 서울대 목표로 할려고하는데 지1생1화2
학원가서 탐구 처음하면 많이딸리나요?
선생님들이 애들이 어느정도해왔을거라고생각하고
좀 스피드있게나가거나 이럴거같은데
저 지1 아예모른느데 ㅜㅠ
처음해도 딸리지 않습니다.
학원 가보셔서 나중에 애들이랑 얘기해보시면 알겠지만
재수하면서 탐구 바꾸는 애들 많습니다.ㅋㅋ 학원 샘들도 그걸 아시구요,
강대 선생님들이 개념을 중시여기셔서 거의 7~8월까지는 개념만 계속 합니다.
특히나 지1 같은 경우는 개념적으론 배우기 쉽다고하니 학원 강의 들으시면서 공부하시면 충분히 따라가실 수 있으실꺼에요.